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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Public

Oct 30, 2014


Carl Wernicke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1015jok 자~ "루치펠" 관련해서 자꾸 시비를 거시는데요, 지금까지의 일을 최대한 당신이 알아듣기 쉽게 목록화해서 설명해 드릴게요.



(1) 당신이 "교황이 루시퍼를 숭배했으며 루시퍼=사탄 이다" 라고 주장합니다.


(2) 저는 "사탄의 이름이 루시퍼라고 하는 건 가톨릭에서 처음 나온 일부 학설이며, 심지어 3세기 성서학자 오리게네스의 낡은 학설인데 그걸 신봉하시니 가톨릭 신자들보다도 더 가톨릭적이군요~" 하고 비꼽니다. ("낡은" 학설, 즉 "현재"의 가톨릭에서는 그걸 "믿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3) 이후 당신은 댓글마다 "가톨릭이 루시퍼=사탄 이라 했다" 라며 시비를 겁니다.


(4) 저는 그게 아니라 라틴어 번역을 왜곡한 결과라고 말씀드립니다. 라틴어 "루치펠"은 "샛별"을 의미하는 보통명사이기 때문에 문맥에 따라 비유적으로 "바빌론 왕" (이사야서) 또는 "예수" (베드로후서) 를 뜻하기도 한다고 라틴어 불가타 성경을 인용하여 설명합니다.


(5) 당신은 그것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그냥 시비걸기만 반복합니다. "가톨릭이 루시퍼=사탄이라 했다. 그런데 왜 이제는 가톨릭이 루시퍼=하나님이라고 하느냐" 하고 시비만 겁니다. 아무리 설명을 해 드려도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루치펠=예수 임에도 당신은 루시퍼=하나님이냐 라고 시비겁니다. 제 비꼬는 표현은커녕 성경을 인용한 설명조차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이죠.


(6) 제가 "고유명사와 보통명사의 의미 차이를 아느냐" 고 묻습니다만, 당신은 끝까지 대답을 회피하고는 시비만 겁니다.


(7) 당신은 멍청한 겁니까, 아니면 마음의 문을 걸어잠그고 당신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고 싶은 말만 듣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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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뭐라 하실 말씀 없습니까?

Nov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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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명백하게 할 말이 있지요. 루시퍼=사탄입니다. Carl Wernicke 님같은 루시퍼리안은 루시퍼=하나님이라고 주장합니다.지금 나보고 Carl Wernicke님의 말을 듣고 따르라구요?

이전에 여러번 올렸던 이사야서와 마태복음을 읽어보시지요.

그리고 히브리어 헬라어에 능통한 카톨릭이 왜 루시퍼=사탄이라고 주장했었는지 그 이유를 직접 물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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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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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역시. 베드로2서는 끝까지 무시하시는군요^^ 당신에게 베드로서는 성경이 아닌가 보네요.

Nov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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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성경이지요. 휼륭한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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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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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그렇다면 베드로2서 1:19 의 라틴어 번역과 영어 번역 한글 번역을 읽어오세요. 거기에 제 대답이 있습니다.

Nov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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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아 싫은대요?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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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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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명색이 기독교인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성경을 읽기 싫어하면 되겠습니까?^^ 아니면 마르틴 루터처럼 베드로후서 야고보서 요한계시록은 성경에서 빼버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아닙니까?^^

Nov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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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여기서 "lucifer" 에 해당하는 구절을 보세요. 어디 "사탄"의 사짜라도 나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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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b 11:17, Vulgate) et quasi meridianus fulgor consurget tibi ad vesperam et cum te consumptum putaveris orieris ut lucifer


(Job 11:17, KJV) And thine age shall be clearer than the noonday: thou shalt shine forth, thou shalt be as the morning.


(욥 11:17, 개역한글) 네 생명의 날이 대낮보다 밝으리니 어두움이 있다 할찌라도 아침과 같이 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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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Petri 1:19, VULGATE) et habemus firmiorem propheticum sermonem cui bene facitis adtendentes quasi lucernae lucenti in caliginoso loco donec dies inlucescat et lucifer oriatur in cordibus vestris


(2 Peter 1:19, KJV) We have also a more sure word of prophecy; whereunto ye do well that ye take heed, as unto a light that shineth in a dark place, until the day dawn, and the day star arise in your hearts:


(벧후 1:19, 개역한글)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Nov 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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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싫은데요? 혼자서 열심히 연구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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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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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그냥 "아, 제가 잘못 알았나 보네요. 정정하겠습니다." 라고 한 마디만 하시면 될 것을 괜한 고집 부리시네요. ㅋㅋㅋ

Nov 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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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님, 루시퍼에 대한 것은 카톨릭에게 직접 질문해보세요. 히브리어 헬라어에 능통한 카톨릭이 베드로서를 보면서도 왜 루시퍼=사탄이라고 줄곧 믿어왔는지 직접 물어보세요. 확실한 답변을 받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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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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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가톨릭의 공식 입장인 가톨릭 대사전을 보여 드려도 안믿는 당신에게 뭘 더 어떻게 설명한다고 알아먹겠습니까. 그냥 +1015jok 님은 베드로2서는 성경이 아니라고 생각하나 보다~ 하고 이해하는 수밖에요^^

Nov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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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카톨릭은 한입으로 두말 세말을 하는 종교이까 이곳에서와 저곳에서 달리 말합니다. 편리에 따라서 이 기록을 제시했다가 다른 경우에는 저 기록을 제시하면서 위기를 모면하는겁니다. 그래서 쓸개에 붙었다 간에 붙었다 하는 전략으로 survive 할 수 있었던 겁니다.

이곳에 오는 센 카톨릭 신자 exurge님도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루시퍼는 명백하게 사탄이다. 절대로 하나님일 수 없다."

다른 카톨릭에게도 물어보십시오. 바티칸의 "최근 동향"을 모르는 사람들은 백발백중 루시퍼=사탄이라고 말합니다. 최신 유행을 아는 사람들만 루시퍼=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조금 있으면 카톨릭은 사탄=하나님이라고 주장할 판입니다.

그러니까 Carl Wernicke님, 카톨릭은 베드로서도 알고 헬라어와 라틴어도 알면서 왜 루시퍼=사탄이라는 교리를 오랜 세월동안 갖고 있었는지 직접 물어보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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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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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루시퍼=하나님" 은 틀린 말이라니깐요. "루시퍼" 라는 고유명사 이름은 가톨릭 교리에 나오지도 않습니다. 각종 서브컬쳐에서 밀턴의 실락원 등을 따라서 "루시퍼=타락천사=사탄" 이라고 하니깐 사람들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것이지, 가톨릭 교회에서 그런 것은 교리에 없다니깐요. 심지어 가톨릭의 NABRE 영어성경과 가톨릭 한글성경에는 "루시퍼" 라는 고유명사가 없습니다. 그건 개신교의 킹제임스 영어성경에만 나오는 겁니다.


"루시퍼"는 샛별 또는 새벽별로 번역되는 라틴어 보통명사이구요, 성경에서는 비유적으로 바빌론 왕(이사야서) 또는 재림예수(베드로후서) 등을 상징하여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왕 고유명사로 이름붙일거면 히브리어 원문대로 헬렐이라고 할것이지 왜 라틴어로 번역한 루치펠을 갖다붙입니까?

Nov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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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그러니까 카톨릭에게 왜 그런 틀린 말을 하고 있는지 직접 질문해 보시라니까요? "카톨릭이 루시퍼=사탄이라고 말한다"고 한 사람은 Carl Wernicke님 본인입니다. 기억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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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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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당신은 사람이 너무 단순하면서 고집도 세군요.


우선, 밀턴의 실락원, 단테의 신곡. 두 개의 대히트작이 "사탄=루시퍼"설을 말리 퍼뜨린 주범이라는 것을 말해 두겠습니다.


다만 양력 3세기 즉 서기 200년 즈음해서 나온 가톨릭 교부 오리게네스 등에 의한 "일부 전승" 이 그 시초이고, 단테의 신곡, 밀턴의 실락원이라는 "소설"이 히트치면서 널리 퍼진 것입니다. 당신은 그런 "소설책이 퍼뜨린 일부 전승" 을 철썩같이 믿고 계시니 (그걸 믿지 않는) 가톨릭 신자들보다도 더 가톨릭적이시네요~ 라고 비꼬아 말했던 겁니다.


하긴 이해력이 그것밖에 안되시니 각종 음모론에 빠져드는 것이겠지만요^^

Nov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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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밀턴이 루시퍼=사탄이라고 말했으니까 진리가 아니라는 주장은 매우 엉뚱하네요. 그가 말했으니까 맞았다는 것도 아니고, 그가 말했으니까 틀렸다는 것도 아닙니다. 소설가도 얼마든지 진리를 인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카톨릭에게 루시퍼에 대한 질문을 못해보는가요? 그에게 먼저 질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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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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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당신은 댄 브라운이 "다빈치 코드" 에서 "예수의 부인은 막달라 마리아였고 그의 후손이 프랑스에 살고 있다." 라고 말한 것을 믿습니까? 그거랑 똑같은 겁니다. 일부 고문서에 그렇게 나와 있거든요. 그렇다면 거기 나온 그 얘기가 진리입니까?


우선, "사탄의 이름은 루시퍼다" 라는 주장은 "성경에 없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기독교"에서는 "진리"가 되기 힘든 주장 아니던가요? 당신은 어떤놈이 어떻게 가르쳤길래 그딴 망발을 철썩같이 믿고 있죠? 아니면 당신은 성경과 함께 "전승도 믿는" 사람인가요? 심지어 주류 전승도 아니고 소설책과 만화책에나 나오는 "일부 전승"임에도?


현대 주류 신정통주의 신학에서는 "사탄"조차 존재론적으로 보지 않고 현상론적으로 해석합니다. 그런데 심지어 거기다가 히브리어도 아니고 희랍어도 아니고 라틴어 이름이라니요. 어떤 병신같은 목회자가 그딴걸 님에게 가르쳤습니까? 그 멍청이 면상 좀 보고 싶네요.

Nov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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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루시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몹시 흥분하셨네요. 루시퍼에 대한 것은 마태복음과 이사야서와 계시록 등을 함께 보고 해석한 겁니다.

그런데 루시퍼=사탄의 해석에 대해서는 왜 카톨릭에게 질문하지 못하지요? 카톨릭에게 질문하고 열심히 설득해 보세요.


사탄을 존재론적으로 보지 않고 현상론적으로 해석한다구요? 그게 바로 사탄이 원했던 바입니다. "나 없다"하는 사탄의 꾀임에 넘어갔군요. 이제는 하나님도 존재론적이 아니라 현상론적으로 해석하겠지요?

하나님도 없고 사탄도 없고 단지 선한 것과 악한 것의 상징일 뿐이었다... 라는거지요?

신정통주의나 자유주의나 그게 뭐 대숩니까? 우리는 성경의 말씀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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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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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ㅋㅋㅋ 네~ 베드로는 베드로2서 1:19 에서 루시퍼를 찬양했습니다^^ 성경에 그렇게 적혀 있으니깐 그냥 그렇게 믿으세요.


아래 성경구절에서 "lucifer" 에 해당하는 단어를 보세요. 찾기 쉽게 KJV랑 개역한글의 해당 단어를 불가타성경의 lucifer 로 치환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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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b 11:17, Vulgate) et quasi meridianus fulgor consurget tibi ad vesperam et cum te consumptum putaveris orieris ut "lucifer"


(Job 11:17, KJV) And thine age shall be clearer than the noonday: thou shalt shine forth, thou shalt be as the "lucifer."


(욥 11:17, 개역한글) 네 생명의 날이 대낮보다 밝으리니 어두움이 있다 할찌라도 "루시퍼"와 같이 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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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Petri 1:19, VULGATE) et habemus firmiorem propheticum sermonem cui bene facitis adtendentes quasi lucernae lucenti in caliginoso loco donec dies inlucescat et "lucifer" oriatur in cordibus vestris


(2 Peter 1:19, KJV) We have also a more sure word of prophecy; whereunto ye do well that ye take heed, as unto a light that shineth in a dark place, until the day dawn, and the "lucifer" arise in your hearts:


(벧후 1:19, 개역한글)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루시퍼"가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Nov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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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네 성경을 가르쳐주려고 열심히 애쓰시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그런데 성경=신화라면서 무슨 대수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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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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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당신은 성경=신화라 생각합니까? 여기서는 내 생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신 생각이 중요한 겁니다.

Nov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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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나는 성경=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분명히 믿습니다. 그런데 성경=신화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성경을 설명하려고 하니 우스워지는거지요. 먼저 카톨릭에게 루시퍼에 대해 고 와서 글쓰십시오. 그럼 내가 답변해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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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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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성경의 내용에 대한 해석조차도 아니고 그냥 글자 그대로의 번역문을 보여주는 것조차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 무슨 정신병리학적 증상입니까? 라틴어 "루치펠"에 대한 가톨릭의 공식 입장은 제가 여러번 긁어다 붙여드렸는데 또 링크해드려요? 교리에도 없고 특별히 의미부여해서 가르치지도 않는다구요. 그냥 "샛별"을 뜻하는 라틴어 보통명사라구요. It's just a common noun, not proper noun, you fool !!!!!


아니면 그냥 사도 베드로가 베드로2서 1:19 에서 루시퍼를 찬양했다고 믿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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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Public

Oct 25, 2014


1015jok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기독교가 평화의 종교인 이유는, 모든 종교를 다 용납하며 관용해서가 아니라, 죄인된 인간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하나님과 화목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카톨릭이 종교통합으로 거짓평화를 만들려는 것은 바로 사탄의 짓입니다. 평화는 인간들이 만드는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만드는겁니다.

세계 최고의 권력집단인 카톨릭은 모든 종교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서 평화 화합이라는 이름으로 종교단합 종교통합을 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이도 모든 종교에 다 구원이 있다는 사탄적인 주장을 하면서 말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지요.

카톨릭분들, 평화평화 부르짖지 마세요. 카톨릭이 주장하는 평화는 사탄의 거짓평화입니다. pax romana의 평화가 진정한 평화였나요? 인간의 평화는 거짓말입니다.

오직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평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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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기독교는 평화의 종교가 아닙니다.

Oct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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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인간은 절대로 평화를 만들 수 없습니다. pax romana 가 진정한 평화라고 생각하나요? 그것은 무수한 사람들을 죽이고 절대 권력자가 집권하면서 잠시 전쟁이 없어진 상태였을 뿐입니다. 이것이 진짜 평화인가요? 그것도 300년을 가지 못했습니다. 평화라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평화는, 인간이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다가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인간의 죄를 대신 심판받으심으로 이제 하나님과의 관계가 열리게 된 것을 말합니다. 평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가져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자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평화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Oct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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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독실한 기독교국가에 의한 전쟁과 독실한 이슬람국가에 의한 전쟁, 그리고 유대교인들에 의한 전쟁. 야훼믿는 이들에 의한 이 세 가지 전쟁만 없어도 이 세상 모든 전쟁의 70-80% 는 사라집니다.


일례로, 부두교 신자들이 죽인 사람들보다 기독교 신자들이 죽인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결국, 기독교에서 그렇게도 평화를 강조하는 것은, 기독교 내에 평화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로라" (눅12:51)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Nothing to kill or die for

And no religion too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Oct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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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여러번 언급했듯이 기독교는 예수님의 명목으로 전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쟁을 일으킨 자들은 카톨릭입니다.)

기독교인이 죄를 저지르기는 하지요. 그것은 자신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죄짓는 겁니다. 예수의 미명으로 죄짓는게 아닌겁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종교전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칼을 주러 오셨다는 말씀을 여러번 설명했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됐군요. 지금처럼 기독교인과 Carl Wernicke 같은 안티기독교인들과의 싸움을 말하는겁니다. 안티기독교는 기독교를 무지 미워합니다. 예수가 안오셨다면 미움받고 싸울 것이 없는데, 예수님으로 인해서 지금처럼 싸움이 있는겁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은 진리로 설명하고 설득하지만 절대로 칼을 들고 싸우지 않습니다. 오히려 맞아죽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Oct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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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네, 그래서 퀘이커교도들은 뉴잉글랜드에서 청교도들에게 맞아죽었지요. 아니, 귀가 잘리고 채찍질 당하고 교수형에 처해졌군요.


"God Told Me to Invade Iraq"

- George W. Bush (2005)

Oct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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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1

+Carl Wernicke / 님이 착각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도 매일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 죄를 짓는게 아니라 인간적인 죄성으로 그렇게 죄를 짓는단 말입니다. 그러나 만약 어떤 기독교인이 사기치고 간음하고 살인하는 죄를 지으면서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한다면 그는 절대로 기독교인이 아니라는겁니다.

세상이 생각하는 종교전쟁이란, 과거 카톨릭이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을 위해서, 타종교인은 죽여야 한다"며 전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것은 절대로 착각이며,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해서 자기 목적을 달성하려는 자라는 것입니다.


Nov 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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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그리고 또 하나, 부시를 기독교인이라고 오해하고 있다니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군요. 자칭 기독교인이라고 주장해도 법에 걸릴 것도 없고 맘대로 말해도 됩니다. 그러나 부시가 프리메이슨 (그것도 주축)이라는 것은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락을 침공하라고 했다구요? 하나님은 절대로 그런 것 시키시지 않습니다. 수많은 이단과 ㅈㅅ병자들이 "하나님이 이렇게 말했다"고 하면서 사탄의 말을 듣고 행합니다.


Nov 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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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이제 조금만 더하시면 토머스 제퍼슨도 프리메이슨이라고 할 기세로군요. ㅋㅋㅋ

Nov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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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바로 맞추었습니다. 조금 더 안기다려도 처음부터 그는 프리메이슨입니다. 미국건국의 중심세력은 프리메이슨입니다.

프리메이슨은 단순한 친목단체라고 주장하고 싶겠지요? 그런 자들은 아무리 진실을 알려줘도 절대로 안믿으려합니다. 사람들은 그냥 믿고싶은대로 믿으려하지요. 결과는 물론 본인의 몫입니다.


Nov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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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댓글들 달아놓으신 꼬락서니들을 보니 역시 "기독교는 평화의 종교가 아니군요."^^

Nov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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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Ml Gml ㅉㅉ 그래갖고 어찌 비신자들에게 "평화"를 얘기하면서 전도할 수 있겠습니까? 있던 신자들도 당신같은 분들 때문에 떨어져 나가겠습니다^^

Nov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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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님같은 세상사람들은 평화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겁니다. 평화는 전쟁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죄로 인해서 막혀져있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예수님으로 인해서 열리지게 될 때 평화가 있는겁니다. 평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해서 가능한겁니다.


Nov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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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자신을 숭배하지 않는다 하여 자기 자식이라는 인간들을 불구덩이에 쳐넣는다 협박하는 신을 믿는 종교는 결코 평화의 종교가 아닙니다.

Nov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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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그것이 안티기독교의 전형적인 반박들 중의 하나지요. 하나님은 죄인들의 하나님입니다.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하고 구원이 필요하다고 고백하는 자들은 아무리 악한 자라도 구원하십니다. 그러나 스스로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구원의 초청을 거절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절대로 용납하실 수 없는 분입니다. 인간의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곳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모든 인간이 죄인이므로 절대로 스스로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오셔서 구원의 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지옥은 인간들을 꾀는 사탄을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인간들이 예수님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사탄을 선택하는 것이 됩니다. 사탄이 지옥에 가게 될 때 그를 따랐던 인간들이 함께 지옥에 가게 되는 것이지요.


그것은 위협이 절대로 아닙니다.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간절하게 모든 인류의 구원을 원하십니다. 그러나 끝내 예수님의 초청을 거절한다면 그것은 사탄을 선택하는 것이 됩니다.


Nov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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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결국 인간을 인질로 잡아놓고 숭배하지 않으면 지옥 불구덩이에 쳐넣을 것이라 협박질이나 하는 종교는 결코 "평화의 종교"를 참칭할 자격이 없는 겁니다^^

Nov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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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님이 동의하건 안하건, 예수님을 통한 죄사함이 없으면 우리 인간들은 죄로 인해서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갈 수 없는겁니다. 님도 원하면 예수님을 믿으며 하나님의 평화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거절하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지요.


Nov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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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현대 신학의 대세는 "교회 밖에 구원 없다" 보다는 "예수 밖에 구원 없다" 입니다^^

Nov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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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교회는 예수믿는 자들의 모임이지요. 그래서 교회나 예수나 혼용되어 사용됩니다.


Dec 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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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그런 용법으로 사용할 경우 "저승과 이승에 있는 성도간의 교통함"을 인정해야만 할 논리적 근거가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의 "예수"는 "교회라는 몸의 머리"로서의 예수를 가리키는 은유적 표현이 아니라 글자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즉 개인의 구원은 교회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가 정하는 것이므로 하찮은 인간 따위가 무엄하게 누구는 구원을 받는다 누구는 못받는다 함부로 왈가왈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란 겁니다.


말의 뜻을 제대로 알고서 얘기하셔야 최소한 개망신은 피하실 수 있습니다^^


Dec 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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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예수와 교회가 동의어는 아니지요. 그러나 "예수 안에만 구원이 있다"와 "교회 안에만 구원이 있다"는 동의어로 쓰일 수 있습니다. 교회란 예수믿는 자들의 모임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예수와 우상을 함께 숭배하는 가짜교회는 제외구요.

무신론자 안티기독교인 Carl Wernicke님이 기독교인에게 교회와 예수에 대해서 가르치려고 하니 코믹하군요.


Dec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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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오히려 외부인이 일반 회사원과 다단계 판매원의 차이를 더 잘 알 수 있잖겠습니까^^

Dec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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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문자로 성경을 이해하려는 무신론자가, 성령님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그리스도인보다 예수님에 대해서 더 잘 알꺼라구요? 그건 그냥 님의 허황된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Dec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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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내가 예수에 대해 더 잘 아는 것이라기보다는 사이비를 구분하려면 외부에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동영상의 주장은 사이비종교에서 즐겨 사용하는 왜곡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Dec 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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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예수 자체를 사이비라고 보는 사람이 아떻게 사이비 기독교를 분별한답니까? Carl Wernicke님이 보기에 사이비가 진짜 기독교고, 님이 보시기 진짜가 사이비 기독교인겁니다. 완전히 거꾸로 생각하면 됩니다.


Dec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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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과 같은 극단주의 신앙은 IS 탈레반 알 카에다 등에서 "알라"만 "여호와"로 바꾼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ec 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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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뭐 마음대로 생각하십시오. 생각하고 착각하는데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물론 본인의 몫입니다.


Dec 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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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결국 기독교는 결코 평화의 종교가 될 수 없기 때문에 "평화"라는 단어의 통상적인 의미를 왜곡하여 기독교만의 "평화"라는 용어 정의를 새로 "창조"해내어 "평화의 종교"를 참칭하는 것입니다^^

Dec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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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죄인된 인간들이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단절되었는데 예수님이 오셔서 죄인들을 대신해서 심판받으셨으므로 예수님을 믿을 때 인간들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회복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평화의 사도가 되고 기독교가 평화의 종교인 것입니다.

진리는 전혀 이해하지 않기로 작정하고 성경을 멋대로 해석하는 wsnki 님, 정말 이해가 안되어서 반복 질문하는겁니까? 아니면 이 복된 소식을 또 다시 듣고 싶어서 반복 질문하는겁니까?

평화라는 말을 착각하지 마세요. 우상을 하나님과 동일시해서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는 헛소리를 하는게 평화나 사랑이 아닙니다. 평화와 사랑은 오직 "진리" 안에만 있습니다. Carl Wernicke 님이 믿는 태극굔가 단군굔가는 거짓말입니다. 그것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반역하는 멸망의 것들입니다.


Jan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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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우선, 당신의 그런 해석의 근거는?

Jan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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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그야 물론 말할것도 없이 성경이지요. 성경이 아니면 우엇을 이야기한답니까? 내 개인의 생각이나 의견이 하등 무슨 상관이 있답니까? 이것을 모르니까 Carl Wernicke님이 기독교를 오해하고 에수 그리스도를 전혀 다른 자로 - 위대한 스승 정도 - 착각하고 있는겁니다.


Jan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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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당신의 성경 해석이 맞다는 근거는?

Jan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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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내 해석이 아니라 하나님이 성경에서 그렇게 말씀합니다. 성경의 모든 귀절들이 바로 그것을 말합니다. 한결같이 일관적으로 그것을 말합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동일하게 말합니다. 그것이 기독교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Jan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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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그러니깐 그 근거가 뭐냐구요. 막연하게 뭉뚱그리지 말고 구체적으로요.

Jan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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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하나님)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예수님)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도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하심이니라..." (고후 5:18-21)

로마서 4:1-8, 에베소서 2:8-9, 갈라디아서...성경 한권을 다 옮겨 쓸까요?


Jan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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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성경 해석이 맞다는 근거를 대라는데 성경 구절을 자기 입맛에 맞는 것만 갖다붙이는 건 나도 얼마든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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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12: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눅 12: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눅 12:51)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마10:34


(눅 12:52) 이 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눅 12:53) 아버지가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딸과, 딸이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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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기독교는 분쟁과 증오의 종교입니다. ㅇㅋ?

Feb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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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성경이 맞다는 근거는 성경만이 아니라 외부자료도 동일하게 증거합니다. 7개의 동영상 중에서 1번째를 먼저 보십시오. https://www.youtube.com/watch?v=KaVbTZVhMlk 여기서 질문이 있으면 하시지요. 이것이 되고 나면 다음에는 2번째 동영상을 소개하겠습니다.


Feb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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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그딴 쓰레기도 글이라고 써붙이셨군요. 각종 비형식적 오류의 짬뽕밥에 불과한 것을 그렇게도 자랑스럽게 내미셨나요? ㅋㅋㅋ


자세한 첨삭은 생략하고 중요한 몇 가지만 지적해 드리죠. (1) '성경의 말씀이 옳다'는 '근거는 성경에 있다'고 하는 순환논증 (2) 엄청난 숫자의 외경은 둘째치고 본문의 단어 숫자보다 이문이 더 많은 신약성경(by Bart D. Ehrman, "Misquoting Jesus")의 사본간 오류가 0.5%라고 내세운 데이터에 대한 근거 및 출처 없음. (3) 유리한 부분만을 발췌해서 원저자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인용한 학문적 비정직성 (4) 성경 이전의 신화가 이후에 나온 성경을 베꼈다는 근거 없는 주장 (5) 이미 조작으로 판명난 자료(소위 "거인의 화석")를 당당히 증거랍시고 덥석 내미는 얼굴두께


...더 할까요?


결론: 이딴 쓰레기로 서버 자원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Feb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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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 역시 그러실 줄 알았습니다. 모든 전문가와 학자들이 하는 말도 쓰레기라고 하며 자기 주장을 하니 본인이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럼 소 귀에 한번 더 경을 읽어보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RMGnjD_T6Q0 이해는 하실지?


Feb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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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일단 논증의 기본이 안 돼 있네요. 앞에서는 "실존" 여부에 대한 증명이 "행적"에 대한 증명이 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현재 이곳에 실존한다고 해서 당신이 간통했다는 증거가 됩니까?

Feb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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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oper smith

+Carl Wernicke / 근대요 그때에는 천주교가 타락할 당시 였습니다. 그러니 전쟁이 나죠.


May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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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okaring 카톨릭으로부터 수백번도 더 들은 앵무새의 말입니다. 카톨릭이 왜 유독 평화, 사랑, 용납을 강조하는지 아십니까? 자신이 성경을 왜곡해서 비진리를 전하는 것을 감추려는 의도입니다. 진리(하나님으로부터 온것)와 비진리(인간이 만들어낸것) 분별하지 말고 다 용납하라는 거지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하고 평화하고 용납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인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는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반드시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행해야 합니다. 이단, 거짓복음, 사탄의 거짓말을 다 용납하고 함께 포용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히 거짓복음을 분별해서 배척하라고 말씀합니다. 로마카톨릭의 "사랑타령"하는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우리는 죄인된 인간들은 사랑하지만 거짓말하고 멸망시키는 사탄은 사랑하지 않습니다.


Jun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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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okaring 님은 어떤 진리도 거절할 껍니다. 마리아 우상숭배교만 진리지요.


Jun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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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okaring 마리아를 하나님을 섬기는 로마카톨릭이 마리아를 업신여기면 안되지요. 마리아의 정체가 무엇인지 시간이 있으면 공부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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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개신교 신자가 가톨릭은 기독교가 아니라면서 "카톨릭과 기독교의 차이는 이런 것이다"라면서 어떤 설교문 녹취록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소소하게 벌였던 키배질을 기록해둔 것이 있어 공유합니다.


"아가서" 관련 김성수 목사 설교

http://www.woorichurch.us/sermon/song_of_songs/song_of_songs_summary_2011-07-02-to-04.pdf

http://blog.daum.net/tjstory/2518

https://www.youtube.com/watch?v=asIZktKVMmE


Carl Wernicke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1) 아가서 복음이라는 어떤 목사님 설교 텍스트뿐인데 그냥 댓글로 쓰시면 될 것을 어째서 시간 아깝게 동영상으로 만들어 올리셨습니까? 저는 뭐 낭독이라도 하셨을 줄 알았습니다^^


미디어 선택의 문제는 그냥 그렇다 치고, 역시나 개독탈레반의 전형적인 수법인 "허수아비의 오류"가 보이네요^^


예를 들면, 동영상의 설명에서 "인본주의는 인간의 행위와 외모로 그 사람의 가치를 판단합니다." 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민본주의 또는 인본주의(人本主義)는 모든 사람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고 기본으로 세계는 신이 지배한다는 신본주의를 반대하며, 인본주의에 근간한 정치사상이자 사회사상이다." - 라는 위키백과의 설명을 복붙해 드리겠습니다^^ 말하자면 "모든 사람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본주의가 이 사람의 설교에서는 "인간의 행위와 외모로 가치를 판단하는" 사상으로 왜곡되어 있지요. 말하자면 인본주의가 아니라 물질지상주의 내지는 외모지상주의 정도 되려나요^^


말하자면 성경에 대한 문자주의적 입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율법주의"와 선민사상을 갖고 있는 "유대주의"를 까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거기에 "인본주의"를 끼워서 팔아먹고 있으니 전혀 논리적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율법주의"와 "유대주의"는 신정정치 체제 하에서 "신의 가르침" 즉 "성경에 나오는 율법"을 최우선 가치로 치는 "신본주의"에 해당되는 것이며, "인간" 그 자체를 최우선 가치로 치는 "인본주의"와 동류일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무엇보다, "솔로몬의 술람미(Shulamite - 슐렘Shulem 출신의) 여인에 대한 사랑"을 너무 미화하고 있군요^^ 솔로몬은 유대의 전승에 따르자면 처첩이 무려 천여 명인 정력적인 호색가 입니다^^ (아가서 만들 당시에는 처첩이 140명) 게다가 이스라엘의 유태인 여인들은 외면하고 이국의 여인들 위주로 수집해서 정략결혼의 대상으로 삼는 interracial sexual exoticism (이방인 성애) 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여인들 제쳐놓고 피부색이 검은 술람미 여인 (아버지 다윗의 시녀 - 또는 회춘을 위해 섹스없이 안고 자는 동녀 - 아비삭으로 추정됨)에게 솔로몬이 구애하는 건 그의 성적 취향을 볼 때 당연한 수순으로 보입니다^^


"왕비가 예순명 후궁이 여든 명 궁녀는 수없이 많지만 나의 비둘기, 나의 티 없는 여인은 오직 하나 그 어머니의 오직 하나뿐인 딸 그 생모가 아끼는 딸. 그를 보고 아가씨들은 복되다 하고 왕비들과 후궁들은 칭송한다네."(아6:8-9)


영화에는 전체적인 주제가 있으며 그 전체적인 맥락에서 필요한 경우 노골적인 성애장면이 삽입되기도 하지요. 덕분에 아가서를 다시 재밌게 감상할 기회가 됐네요^^


아07:07 (신랑) 너무나 아리땁고 귀여운 그대, 내 사랑, 내 즐거움이여,

아07:08 종려나무처럼 늘씬한 키에 앞가슴은 종려 송이 같구나.

아07:09 나는 종려나무에 올라 가 가지를 휘어잡으리라. 종려 송이 같은 앞가슴 만지게 해 다오. 능금 향내 같은 입김 맡게 해 다오.

아07:10 잇몸과 입술을 넘어 나오는 포도주 같은 단 맛을 그대 입 속에서 맛보게 해 다오.

["네 이쁜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 & "네 입에 혀를 깊숙히 넣어 딮키스 하자"]


아08:08 (합창단) 우리 작은 누이 젖가슴도 없는데, 누가 말을 걸어 오면 어떻게 할까 ?

아08:09 성벽이라면, 은망대를 세워 주고 성문이라면 송백널빤지를 둘러 주련만.

아08:10 (신부) 나는 성벽, 내 가슴은 망대랍니다. 그 날 임께서 보시기에 나무랄 데 없을 거예요.

[술람미 여인이 자신의 빵빵한^^ 젖가슴 자랑하기]


...그리고 설교의 다른 내용 중, "아직 태어나기도 전에 신랑이 신부를 선택해 버린 것" 또한 당시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소녀 매매 풍습을 말하는 것이네요^^ 그렇게 선택된 신부를 "목숨걸고 사랑해버리는" 페도필리아의 모습을 찬양하십니까? 고영욱씨조차 고개를 돌릴 것 같은데요. 조두순이나 김길태라면 좋아할지도 모르겠군요.


...이상 님이 올린 아가서 이야기에 대한 간단한 감상이었으며, 제 느낌이나 감상은 가톨릭의 아가서에 대한 신학적 해석이나 입장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일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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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여호와=잡신, 성경=신화의 짜깁기, 루시퍼=하나님, 카톨릭의 열렬한 옹호자, 자칭 무신론자인 Carl Wernicke 님이 성경의 복음을 어떻게 이해하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오류"로 보이는게 당연하지요.


Sep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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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복음"이 오류가 아니죠. 다만 "설교"에 오류가 다수 보입니다^^

Sep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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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설교에 오류가 아니라 이해에 오류지요.


Sep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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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뭐 그렇다고 해 두죠. 그 목사의 설교는 아가서에 대한 "이해에 오류"가 다수 보입니다.

Sep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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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성경=신화의 짜깁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어찌 아가서의 복음을 이해하고 오류라고 하는지????


Sep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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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기본적으로 단어의 definition 부터 오류가 다수 보이는데 제가 성경을 보는 입장이 무슨 상관이죠? 그렇게 못배우셨어요? 혹시라도 대학나왔다면 1학년때 101 안배웠어요?


그리고, 당신이 퍼다 나른 목사의 "설교"에 오류가 보인다고 하는걸 왜 "아가서" 이해에 오류라고 받아들이죠? 무슨 마약이라도 잡수셨나요? 목사님 말씀이 절대불변의 진리이며 범접치 못할 신의 명령인가요?

Sep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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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목사님도 당연히 오류를 범하지요. 내 말은 성경=신화의 짜깁기, 예수=현자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어떻게 복음을 이해하겠느냐는 겁니다.

성경=하나님의 말씀, 예수=그리스도 라고 이해하는 사람들만이 복음을 이해하거든요. 성경을 백번 읽었다해도, 님은 절대로, 죽었다가 깨어나도 복음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소귀에 경읽는 것이 더 낫지요.


Sep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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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아니 내가 여기서 "복음"을 "이해"하려 하기나 했냐구요. 당신이 복사해서 붙여넣기한 지금 여기의 이 "목사님 설교"에 있는 기본적인 단어의 정의와 전제의 오류를 지적했다구요. 뒤의 "사족"은 그냥 제 감상이니깐 굳이 신경쓰지 마시구요.


그리고 다른 댓글에 링크해 드린 가톨릭의 아가서 해석은 안읽어봤죠?

Sep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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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님같은 무신론자, 안티 기독교인, 성경=신화, 예수=사생자, 여호와=잡신이라고 믿는 사람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해하겠습니까?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는 카톨릭의 신앙이나, 오직 예수 안에만 구원이 있다는 기독교의 신앙을 어떻게 분별이나 하겠습니까? 애쓰지 마세요. 곰이 마늘을 먹어서 여자가 되었다는 단군교를 믿으니 진화론을 열렬하게 주장하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


Jan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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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뭔 병신같은 소리도 정도껏 해야 상대를 해 드리죠.

Jan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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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당신 말 중에 뭐가 제일 병신같냐면 말이죠, "곰이 마늘을 먹어서 여자가 되었다는 단군교를 믿으니 진화론을 열렬하게 주장하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 라고 하는 말입니다. 과학 이론을 지지하는 입장을 비판하면서 생뚱맞게 다른 신화를 갖다 끌어들이는 삽질이죠. 이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돌려봐도 될까요? 완전 비웃음 대박 받을겁니다. ㅋㅋㅋ

Jan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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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아아, 단군교와 태극교가 다른거였나요? 나는 그게 다 똑같은지 알았습니다. 이곳에 와서 Carl Wernicke님처럼 복음마다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가 그렇게 주장했습니다. 곰이 마늘을 먹어서 여자가 되어 환웅과 함께 단군을 낳았다구요. 그럼 Carl Wernicke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군요. 나는 그가 믿는 단군교나 Carl Wernicke님이 믿는 태극교나 다 같은거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Carl Wernicke님은 곰이 마늘을 먹고 여자가 되었다는 것에는 반대하지만 먼지에서 인간으로 진화되었다 (from atom to adam)는 것은 동의하지요? 그것은 조금 더 고상하고 과학적으로 보이는건가요? 제겐 그게 그것처럼 보이는데요?


Jan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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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그렇게 조또 무식하니깐 내가 링크한 가톨릭의 아가서 해석과 당신이 올린 목사님 설교의 차이점도 못찾으면서 그냥 무조건 다르다고 박박 우기는 것밖에 모르겠죠.

Jan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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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상대방이 제시한 자료를 근거로 그것이 옳다 그르다 반박을 하셔야지, 당신 혼자만의 새로운 개념을 지어내서 그걸 제가 제공한 자료에 대한 반박이랍시고 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이런걸 두고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 라고 합니다. 상대방 주장과 전혀 다른 자신만의 허상을 만들어서 그것을 공격하는 비형식적 논리 오류죠. 이 경우 당신은 제 주장을 논박했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제 주장은 전혀 논박당하지 않은 상태이고 당신 혼자 틀린 허상을 지어내어 헛된 공격만을 왱알거린 겁니다.


상대방의 주장과 그 근거를 읽어보지도 않고 당신만의 주장으로 논박하는 것을 관용적으로 "병신삽질"이라고 합니다^^

Jan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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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왜곡된 카더라 말고 정확한 근거에 따라 얘기해 주세요.

Jan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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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카톨릭과 기독교의 복음이 동일하다고 부득부득 우기시는 Carl Wernicke 님께 이것을 말해 보지요. 이전에 한 친구가 구원파의 설교를 들어보라고 부탁했습니다. 아들을 따라서 구원파에 한번 와봤는데 교회에서 듣는 설교와 아주 똑같다는겁니다. 나는 친구의 청을 듣고 한번 구원파에 가봤습니다. 내 생각으로는 10분이면 구원파의 비성경적인 교리를 발견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3시간 (그날은 특별집회라서 아주 오래 했습니다)을 들으면서도 전혀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내가 구원파에 대해서 몰랐다면, 친구처럼 구원파=기독교라고 생각했겠지요. 그러나 나는 무엇이 틀린지를 알고 갔으므로 집회가 끝나고 구원파 목사에게 질문했습니다. 그랬더니 당장 다른 점이 밝혀졌습니다.

구원파의 비성경적인 주장의 한 예는 이렇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으면 이제 완전한 의임이 되었으므로 다시는 죄짓지 않는다. 죄를 짓고 회개한다면 그것은 구원받지 않았다는 증거다. 회개하지 말라..."

반면에 기독교는 늘 회개합니다. 성경도 우리가 회개할 것을 말씀합니다.예수님의 보혈로 구원을 받았지만 육신을 갖고 살므로 여전히 죄를 짓습니다. 죄를 미워하면서, 죄로 인해 가슴아파하면서, 회개하면서... 조금씩 성화되어 갑니다.


Carl Wernicke님,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무엇이 틀린지를 미리 모르고 듣는다면 모두 동일하다고 생각하고 그냥 이단으로 빠져들어간다는 겁니다. Carl Wernicke 님처럼 안티기독교, 무신론자, 진화론자인 사람은복음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니까 카톨릭=기독교라고 부득부득 우기는겁니다.

다시 반복해서 말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인간의 아무런 행함없이, 자격없이, 공로없이, 자랑할 것 없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만으로 그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카톨릭은 많은 종교적 의식을 행하고 선행을 행해야 구원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그래도 성경에서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기록되었으니까 카톨릭은 어쩔 수 없이 "연옥"이라는 거짓 장소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성경에 연옥은 없습니다. 오직 천국(하나님이 친히 다스리시는 곳)과 지옥 (하나님의 임재가 전혀 없는 곳)만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카톨릭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아도 불교나 힌두교 이슬람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게 어떻게 기독교입니까?


Jan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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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당신의 경험 이야기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결국 당신은 무언가에 대한 판단을 할 때 편견과 선입견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말이네요.


어쨌거나 당신이 "가톨릭은 이렇다" 라고 말하는 근거 가 무엇입니까? 그냥 이렇다 카더라 뿐입니까?

Jan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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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칭의"와 "의화"의 차이점과 공통점이 뭔지 제대로 알면 당신처럼 헛소리는 못할 텐데요.

Jan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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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직접 알아보세요. 별거 아닙니다. 다만 제대로 알고 나면 당신은 밤에 누워서 이불을 걷어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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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us.google.com/b/113567477158346899631/113567477158346899631/posts/D3UDa4Wmspr


Carl Wernicke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2) 님은 다른 동영상에서 이 목사님 설교 말씀이 마치 가톨릭과 개신교의 중요한 차이점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지요? 그런데 뭐가 다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 링크들이 가톨릭 입장의 일반적인 해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볼 때 개신교나 가톨릭이나 이 해석에서 뭐가 크게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직접 차이점이라도 한 번 찾아 보시라고 링크를 붙여 드리겠습니다.


(edit: 링크를 현재 살아있는 링크로 대체했습니다)


"하느님과의 관계에서도 간절한 열망이 필요함을 알 수 있음 / 인간의 모든 사랑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만 참되고 영원함 / 하느님과 백성과의 관계를 연인의 관계로 표현함"

http://bible.catholic.or.kr/3explain/old/7.html


가톨릭 성경자료 게시판에서 "아가" 검색해 보세요

http://pds.catholic.or.kr/pds/bbs_list.asp?menu=4797&view=&help=&htype=&PSIZE=10&searchkey=N&searchtext=%EC%95%84%EA%B0%80


"불현듯 아가서가 읽고 싶어졌다. 나는 아가서를 펼쳐들고 조용히 소리를 내어 읽기 시작했다. 아가서의 신부는 물론 나다. 신랑은 예수님. 얼굴도 모르는 내 마음 속의 '그리운 실체'에 예수님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합창단인 친구들의 노래는 풀벌레 소리, 새 소리라고 생각하면서."

http://m.blog.daum.net/smallllark/1595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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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역시 복음을 이해하지 못했군요. 복음은 100%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는다고 말씀합니다. 카톨릭은 무수한 종교의식을 지켜야 구원얻는다고 말하지요. 구약시대의 유대인들처럼 말입니다.


Sep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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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아니 그래서 당신이 올린 목사설교의 시각이랑 제가 링크한 가톨릭의 해석이랑 뭐가 다른건데요? 제가 링크한건 읽어보지도 않았군요?

Sep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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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카톨릭의 신앙은 율법주의입니다. 믿음이 아니라 수많은 종교의식을 행해야 구원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내가 열심히 행해서 받은 구원이니까 마땅한 댓가일 뿐이지 "은혜"라는 것은 전혀 없지요. 그리고 죄의 용서를 받아도 죽고 나면 연옥에서 불고통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게 무슨 구원의 은혜입니까? 기독교+이방종교를 혼합한 잡교, 짝퉁교회, 음녀교회입니다.


Dec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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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실제 가톨릭의 교리와 당신의 주장이 앞뒤가 안맞는군요. 당신의 주장은 당신만의 "틀린 가톨릭 교리"를 내세워 이를 공격하는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를 범하고 있네요.....는 차치하고, 제가 링크한 가톨릭 입장의 아가서 해설은 전혀 읽지도 않고서 당신 말만 주절주절 늘어놓고 있군요.


하나하나 링크 타고 들어가서 꼼꼼히 보시고 나서 다시 한 번 얘기해 주세요. 당신이 올린 이 동영상의 설교 내용과 제가 링크한 가톨릭의 아가서 해석이 뭐가 어떻게 다른가요?

Dec 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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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카톨릭의 비성경적인 교리에 대한 지적은 유튜브 동영상 "카톨릭과 개신교"에서 팔천개의 댓글에서 자세하게 설명되었습니다. 님이 링크한 글은 보지 않았습니다.


Dec 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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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그건 그렇다 치구요, 제 말은 "아가서"에 대한 가톨릭의 해석이 당신이 여그다 퍼올린 목사님 설교의 핵심 주제와 뭐가 다르냐구요.


자꾸 본질을 회피하려고만 하시네요. 제가 드린 링크를 정독하고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 순간 지금까지 당신이 유튜브에서 한 모든 것이 개뻘짓이 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Dec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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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손재훈 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종교라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종교라는 것은 인간이 이 땅에서 잘살고 험한 것 당하지 않고 죽어서 좋은 곳에 가고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은 염원에서 인간이 신을 만들어내고 그 신을 우상숭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찾고 추구해서 만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스스로 자신을 계시 reveal 하셔야만 알 수 있는 존재지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바로 성경을 통해서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이 모든 인류에게 구세주로 자신의 아들인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 예수님을 믿고 따릅니다.

종교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까? 창조주 예수님은 죄인된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마음의 위로를 주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겁니다.

마치 모든 것을 다 알고 다 포용하는 것처럼 스스로 착각하고 있는 손재훈님, 이젠 하나님의 진리 앞에서 겸손해져야겠습니다.


Jan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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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손재훈 사전이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있다구요?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가 누군지를 가르쳐준다구요? 갓난아이가 인생의 의미를 더 정확하게 설명해줄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믿는 자들에게 인생의 주인이고 목적입니다. 예수님을 전혀 모르는 손재훈님같은 사람에게는 이런 답변이 "늙고 꽉막힌 꼰대"의 말처럼 들릴 것이 당연합니다. 완전 이해합니다. 그러니까 여지껏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부정하고 거절하는거지요.나같은 사람에게는 손재훈님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가련하고 가장 무지한 사람입니다.


Jan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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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손재훈님은 죽어도 진리는 보지 않겠다고 결심한 사람같군요. 하릴없는 인간이 쓴 쓰레기 같은 책이 아니라, 생명을 무릅쓰고 쓴 책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살해당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손재훈님도 무언가 거짓집단에 속아서 전 인생을 낭비했다가 빠져나오게 되면 그 정체를 폭로하고 싶지 않을까요? 하긴 오로지 자신의 삶에만 관심이 있다면 남들이 거짓에 속건 죽건 전혀 관심이 없겠지요.

카톨릭의 진실을 폭로하면 엄청난 위협과 모함을 받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저술가들과 학자들과 역사가들과 내부고발자들이 로마 카톨릭에 내재된 거짓, 위선, 허위, 야망, 죄악을 보여 주는 글들을 계속 저술하고 있습니다.

하릴없는 자들이 쓰레기같은 책을 쓰고 살해당한다구요? 역시 손재훈님다운 소리를 하십니다.


• 램버트(O. C. Lambert), "카톨릭의 모순, Catholicism Against Itself, 1963"

• 폴 블랑샤르(Paul Blanshard), "미국의 자유와 카톨릭 세력, Ameri- can Freedom and Catholic Power, 1958"

• 윌리암 포부쉬(William Forbush), "팍스의 순교사, Foxes  Book of Martyrs, 1926"

• 알렉산더 히슬롭(Alexander Hislop), "두 개의 바빌론, The Two Babylons, 1916"

• 알베르토 리베라(Alberto Rivera), " 알베르토,  Alberto, 1979", "이중 십자가, Double Cross", "대부, The Godfathers", "어둠의 세력, The Force", "네명의 말탄자, Four Horsemen", "거짓 선지자The Prophet"

• 아브로 맨하탄(Avro Manhattan), "아일랜드에서 일어난 종교적 테러, Religious Terror in Ireland, 1971", "억만장자 바티칸, The Vatican Billions, 1983", "20세기의 바티칸 제국주의, Vatican Imperialism in the Twentieth Century, 1965", "바티칸, 모스크바, 워싱턴의 동맹, The Vatican Moscow Washington Alliance, 1972"

• 에릭 펠퍼스(Eric Phelps), "바티칸 암살자, Vatican Assassins, 2007"

• 에드몽드 파리(Edmond Paris), "에수회의 비밀역사, The Secret History of Jesuits, 1975"

• 사무엘 몰랜드(Samuel Morland), "피드먼트 골짜기의 교회들, The Churches of the Valley of the Piedmont, 1975"

• 폴 피터슨(Paul Peterson), "로마 카톨릭의 흥망, The Rise and Fall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1960"

• 톰슨(R. W. Thompson), "예수회의 역사, Footprints of the Jesuits, 1894"

• 바론 포셀리(Baron Porcelli), "적그리스도, The Antichrist, 1920"

• 제임스 깁본스(James Gibbons), "우리 선조의 믿음, The Faith of our Fathers, 1917"

• 로레인 뵈트너(Loraine Boettner), "로마 카톨릭, Roman Catholicism, 1962"

• 조셉 맥카브(Joseph McCabe), "블랙 인터내셔널 시리즈, The Black International Series, 1942-1994"

• 조셉 자켈로(Joseph Zacchello), "로마의 비밀, Secrets of Romanism, 1948"

• 어거스트 하슬러(August Hasler), "어떻게 교황이 무오한 존재가 되었는가, How the Pope Became Infallible, 1981"

• 구엔터 레비(Guenter Levy), "카톨릭 교회와 나찌 독일, The Catholic Church and Nazi Germany, 1964"

• 말라키 마틴(Malachi Martin), "The Jesuits, 1988",  "The Keys of this Blood, 1991"

• 바론 포셀리(Baron Porcelli), "The Antichrist, 2000"

• 블레이크니(R. P. Blakeney,) "Roman Catholic Doctrines Examined, 1870"

• 니노 벨로(Nino Bello), "The Vatican Papers, 1978"

• 데이브 헌트(Dave Hunt), "A Woman Rides the Beast; The Roman Catholic Church and the last Days, 1994"

• 월터 몬타노(Walter Montano), "Behind the Purple Curtain, 1950"

• 안토니 자켈로(Anthony Zacchello), "The Priest Who Found Christ", "Secrets of Romanism, 1989"

• 레만 스트라우스(Lehman Strauss), "The Prophecies of Daniel, 2008"

• 조셉 카레라(Joseph Carrera)....


Jan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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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손재훈 그리고 위의 책들이 카톨릭이 사악한 종교라고 주장하는 유일한 근거가 아닙니다. 이 책들은 그저 참고사항아지요. 분명한 근거는 성경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확신하므로 카톨릭이 기독교+이방종교의 잡교라고 주장하는겁니다.


Jan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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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손재훈 방언입니까? 역시 수준있는 언어구사를 하시는군요.


Jan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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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손재훈님이 모든 글을 다 삭제하셨군요. 혈기왕성하게 비난하시더니...


Jan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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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1) 누군가가 그 댓글에 스팸신고를 하면 삭제됩니다. 그럴 경우 동영상 올린 사람이 관리해서 복원할 수 있습니다.

(2) 관리자가 직접 지울 수 있습니다.

(3) 글쓴이가  직접 지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쓴 댓글도 제 의도와 상관 없이 종종 지워진 적이 꽤 있습니다.

Jan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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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근데 제가 링크한 가톨릭의 아가서 해석이랑 당신이 여그다 올린 목사님의 아가서 해석이랑 뭐가 그렇게도 크게 다릅니까?

Jan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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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카톨릭의 복음은 기독교의 복음과 매우 다릅니다. 기독교는 아무 공로없이 자격없이 오직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예수님의 은혜로 천국에 간다고 믿습니다.

반면에 카톨릭은 행위 (종교의식, 선행 등등..) 를 해야 천국에 간다고 믿습니다. 이 동영상이 바로 카톨릭의 행위구원에 정면 반대되는 내용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의 경건함과 의로움이 자신을 구원한다고 믿고 자랑하면서 세리나 창기같은 자들을 무시하고 그들에게 우월했습니다. 지옥의 땔감같은 그런 죄인들에게도 예수님은 구원주가 되신다고 하시자 예수님을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세상도 그렇지요. 아무리 큰 죄인이라도 예수를 믿고 회개하면 천국에 간다는 것이 믿어집니까? 그래서 세상은 믿는 자들을 조롱하고 욕하지요.

카톨릭은 세상과 기독교의 중간에서 말합니다. 믿음도 갖고 율법행위도 해야 구원받는다고 말입니다. 그것은 성경의 말씀과 전혀 다르지요. 카톨릭이 성경에 없는 연옥이라는 제3의 장소를 만들어낸 이유도 그렇습니다.

자신의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천국에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은혜가 있겠습니까? 의로움에 대한 당연한 댓가이자 결과지요.

구원주 예수님에 대한 카톨릭의 찬양과 감사는 그냥 형식일 뿐이고 자신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마리아 숭배에 열정적입니다. 그것이 우상숭배의 목적이지요.


카톨릭이 예수님을 찬양한다고 할지라도 예수님 혼자만이 아닙니다. 다른 종교를 통해서도 구원이 있다고 말합니다. 다른 신을 믿고 섬겨도 구원을 받는다는 겁니다. 그들은 많은 신을 관대하게 포용하며 우상숭배합니다. 기독교와는 아주 다르지요.


Jan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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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역시 당신만의 "틀린 가톨릭 교리" 하나 세워놓고 그걸 가톨릭 교리라면서 중상모략하고 있군요. 그걸 요즘 말로 "쉐도우 복싱" 이라고 하구요, 논리학 전문용어로는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라고 합니다. ㅋㅋㅋ


병신짓도 정도껏 해야 상대라도 해드립니다.

Jan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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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님은 카톨릭도 아니고 태극교인가 뭔가에 무신론자지요? 그리고 카톨릭이 숭상해 마지않는 마리아도 로마장병과 화간한 음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이 카톨릭의 교리를 알기나 하는건가요? 카톨릭은 자신의 복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상모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독교에서 보기에 성경적으로 틀렸다고 말하는겁니다.

Carl Wernicke  님은 그냥 멋도 모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이지요. 어지간히 심심하고 할일없는 사람이 확실하군요. 카톨릭도 아니고 카톨릭에 대해서도 무지하면서 카톨릭의 복음을 변호하려고 애쓰시다니... 오지랍도 어지간히 넓으십시오.


Jan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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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저와 당신의 이 댓글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서 좀 돌려봐도 될까요? 정신병리 교보재로 좀 쓰게요^^

Jan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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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네, 글을 돌려보시지요. 무신론자, 안티기독교, 태극교도인 Carl Wernicke  님에게 예수=구원주라고 주장하는 그리스도인이 정신병자로 보이는게 당연하지요. wsnki님 같은 정신세계의 사람들에게는 Carl Wernicke  님이 동의와 칭찬을 받을 것이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가련한 자로 보일껍니다. 자, 시작해 보십시오.


Jan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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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우선, 당신이 가톨릭의 교리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Jan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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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arl Wernicke   카톨릭의 기본교리도 모르면서 뭘 변호하겠다는건지요?

카톨릭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하지 않습니다. 율법적인 행위가 있어야 구원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아도 (wsnki 님치럼 태극교를 믿어도) 구원받는다고 주장합니다. 교황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동영상 "카톨릭과 개신교"에서 카톨릭의 옹호자인 ngynwy님이나 다른 모든 카톨릭들도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혼자만 모르고 계시는군요.


Jan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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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Wernicke

+1015jok 당신의 근거는 정확한 자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카더라뿐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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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us.google.com/b/113567477158346899631/113567477158346899631/posts/1i2x6FPDV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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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피에르 떼이야르 드 샤르댕 관련 글들을 찾아보러 가톨릭 경향잡지에서 검색질하다가 발견한 특정 가톨릭 신자 정치인의 글을 옮겨적어 보았다. 천주교 교회사, 민중신학, 해방신학, 과정신학 등에 대한 예상외의 해박한 지식을 엿볼 수 있다.


경향잡지 1986년 9월호 - 이 시대의 순교


[모든 것 바쳐 주님의 역사에 동참해야]


토마스 제퍼슨은 민주주의의 나무는 인민의 피를 먹고 자란다고 말한 일이 있다. 이와 비견해서 참 종교는 순교자의 피를 먹고 자란다고 말하고 싶다.


종교 철학가들은 말하고 있다. 현존하는 모든 고등 종교는 그 출발 당시 저변의 민중 속에 뿌리박고 민중에 의해서 힘을 얻은 종교만이 오늘의 대성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인류 역사상 수천 수만 개의 종교가 발생했다. 그중에서 오직 그리스도교 불교 이슬람교 그리고 힌두교만이 전인류적 보편성을 띤 고등 종교로서 성공할 수 있었다.


민중 속에 뿌리박았다는 것은 종교가 그 시발에 있어 민중의 편에 서고 민중의 아픔과 한을 자기 것으로 하고 그들의 영적 사회적 구원에 헌신함으로써 민중의 감동과 지지를 얻어낼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고등 종교들은 불가피하게 민중을 억압하고 수탈하는 사회악과 민중 구원의 차원에서 싸워야 했다. 이러한 투쟁은 수많은 순교자를 낳게 했다. 순교자가 뿌린 피는 그 종교를 더욱 영적으로 승화시키고 현세적으로 강건하게 만들었다. 많은 신자들이 이러한 순교에 감동되어 순교자의 뒤를 따랐으며 신앙의 진리를 굳건히 지켜나갔다. 마침내 지배자들은 순교자의 피와 그를 따르는 민중의 힘에 압도되어 그 종교의 포교를 합법화하고 지배층 자신까지도 그 문을 두드리게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순교의 역사 중에도 그리스도교의 그것이 가장 두드러지고 철저한 것이었음은 역사가 이를 말해 주고 있다. 그리스도교는 그 창시자인 예수님 자신이 이미 순교의 모범을 보여주셨다. 창시자의 순교란 불교와 이슬람교 등 다른 종교에는 예가 없는 일이다. 예수님은 그 일생을 눌린 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당시의 지배계층인 사두가이파, 율법학자, 바리사이파들의 위선과 착취로부터 영적으로 현세적으로 해방시키고자 싸우셨다. 로마 제국의 지배자들과 결탁한 유다 의회인 산헤드린을 둘러싼 이들 지배층은 하느님이 주신 율법의 이름 아래 안식일 정결례 그리고 성전에의 예물 봉헌 규정을 악용하여 민중을 괴롭히고 차별하고 착취했다. 이러한 하느님 모독의 죄악에 대해서 예수님은 자신을 억압받는 민중과 일체시키고 하느님의 사랑의 증거자로서 단호히 투쟁하셨다. 그러다 마침내 내란을 선동한 정치범으로 몰려서 순교하시게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예수님의 정신은 로마에서의 초기 교회의 역사에 역력히 재현되기에 이르렀다. 그리스도교가 로마에 들어와서 3세기 동안 얼마나 많은 박해와 피의 순교를 되풀이했는가 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노예, 소상인, 병사 등 당시 로마 사회의 저변 민중들로 구성된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그들에게 강요된 황제에 대한 우상 숭배를 단호히 거부했다. 그들은 까따꼼바의 지하 묘지를 전전하면서 신앙의 순결을 지키려 애썼다. 불행히 잡혀가더라도 지배자들이 아무리 달래고 위협해도 굽히지 않았다. 마침내 수많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혹은 십자가에 못박히거나 혹은 콜로세움의 투기장에서 사자의 밥이 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믿음과 순교에의 정열은 더욱 거세지기만 했다. 결국 인류 역사상 예가 없는 이러한 순교 정신에 공포와 경외심을 느낀 로마의 지배자들은 기원 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밀라노 칙령에 의해서 그리스도교를 합법화시키지 않을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철저한 노예 제도, 농민에 대한 무자비한 착취 그리고 병사와 소상인에 대한 계급적 차별이 성행한 로마 제국에 있어서 하느님 안에 그들은 모두 한 형제요 평등함을 그리스도교는 선포했다. 당시 지중해 세계를 지배한 로마 제국에 있어서 로마 본국인이나 식민지인이나 모두가 하느님 앞에 같은 자유인임을 그리스도교는 주장한 것이다. 3세기에 걸친 탄압을 대하같이 흐르는 순교의 피로써 극복하고 마침내 대 로마 제국을 그 발 아래 굴복시키게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 당시 그리스도교인의 수는 당시 로마 인구의 10퍼센트 내외밖에 안되었었다. 종교에 있어서의 위대성은 수에 연유한 것이 아니다. 참된 순교의 정신과 그 실행이 문제인 것이다.


그리스도교가 한국에 들어와서 이제 2백 년이 지났다. 그 동안 이 땅은 수천 명에 달하는 천주교 신자들을 순교의 제단에 바쳤다. 제단은 순교자의 피로 씻기고 또 씻기었다.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밖에서 찾아온 신부의 포교에 의하지 않고 이쪽에서 찾아가서 그리스도교를 영입해 온 특별한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 이 나라는 아시아 최대의 순교 성인을 낸 영광의 나라다. 오늘날 한국 가톨릭 교회의 인구는 전인구의 5퍼센트에 불과하다. 그러나 어느 종교나 교파도 한국 가톨릭이 바친 바와 같은 수많은 순교자의 희생을 치른 일이 없다. 그 순교의 힘으로 이 나라에서의 신앙의 자유는 마침내 실현되었다. 조선 왕조 말엽까지 불교도 동학도 완전한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지 못했었다. 가톨릭 교회의 이러한 싸움은 우리 국민의 기본 인권인 신앙의 자유를 차지하는 데 있어서 선구자적 공헌을 다한 것을 부인할 수 없다. 한국의 가톨릭 교회의 순교의 역사는 103위의 많은 성인을 낸 성인 국가를 실현시켰다. 그리고 이렇게 거룩한 교회의 역사는, 한국 사회 전체에 미치고 있는 교회의 영향력이 그 교인수를 훨씬 뛰어넘는 정도의 힘과 존경을 향유하고 있다. 눌린 자가 있는 곳에, 악의 세력이 지배하는 곳에는 한국 가톨릭 교회의 외침이 있다. 그 외침 속에는 믿음의 조상들이 남기고 간 순교 정신이 맥맥이 흐르고 있다.


순교는 반드시 육신의 죽음에 의한 희생만을 의미한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서의 순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완전히 본받고 그를 증거하는 데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을 말한다. 순교의 원형은 하느님을 증거하기 위해서 이웃을 사랑하다가 자기를 바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이다. 순교는 자기가 갖지고 있는 모든 것을 하느님을 통해서 우리 이웃에게, 그것도 억압받고 고통받는 이웃에게 내놓는 것이다. 재물이나 명예나 노력만이 아니라, 필요하면 자기의 생명까지도 내놓는 것이다.


오늘날에 있어서 그리스도인이 그 신앙 때문에 목숨을 내놓아야 할 일은 공산 국가에서의 상황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 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는 하느님을 부인하는 무신론이 팽배하고 있으며, 세계 도처에서 정치적 지배자에 의한 또는 경제적 사회적 제도에 의한 민중에 대한 구조적인 억압과 착취와 소외가 성행하고 있다. 이때에 억압과 착취와 전쟁을 반대하면서 예수님의 사랑과 정의의 증거자로서 자기의 모든 것을 바치는 삶이야말로 참된 순교의 길이라 할 것이다. 순교란 원래 그리스 말에 있어서 증거자를 의미했다고 한다. 목숨까지 바치면서 우리 주 예수님을 증거할 때 우리는 이 시대의 순교의 대열에 동참하는 일원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순교의 대열에의 참여에 있어서 우리에게 제기되는 큰 의문이 있다. 그것은 왜 하느님은 인간의 이러한 순교적 희생이 필요한 사회를 만드신 것일까? 하느님이 참으로 전능하고 선한 분이라면 왜 이 세상에 그토록 수많은 순교자의 희생이 필요로 한 악이 횡행하도록 허락하신 것일까? 이 세상에서 악이 승리하고 선이 패배하는 수없는 사례들을 우리가 눈앞에서 목격할 때 하느님의 본질에 대한 우리들의 의문을 지울 수가 없는 것이다.


나는 여러 번 감옥을 출입하고 일생에 다섯 번이나 죽음의 고비에 직면하는 가운데 이러한 의문과 대결하는 번민의 나날을 보내게 되었던 것이다. 나는 이를 풀고자 무던히 노력도 했었다. 물론 이에 대한 답은 하느님이 우리를 연단(鍊鍛)하고 우리를 시험하기 위한 뜻에서 악을 허락하셨다는 '욥기'적인 해석도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만일 하느님이 우리를 단련하고 시험하시려면 선(善)만을 세워놓고 가장 높은 선을 행하도록 하는 경쟁을 시키면 됐지 굳이 악의 창조는 필요 없는 것이 아닌가. 더구나 어머니의 태속으로부터 천치 바보로 태어난 사람이라든가 원자탄이 떨어져서 일순간에 생명을 잃은 사람들에게 무슨 하느님의 연단과 시험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인가. 이 문제는 나에게 있어서 참으로 엄청난 신앙상의 시련이요 난문이었다.


결국 나는 이 문제에 대한 내 나름대로의 대답을 떼이야르 드 샤르댕 신부의 진화론적 하느님의 역사 설명에서 해답을 얻게 되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하느님은 이 세상을 처음부터 완전한 것으로 만드신 것이 아니다. 그분은 이 세상의 완성을 인간의 협력을 어어서 이루고자 하신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협력을 얻는 데 있어서 예수님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이 세상의 한복판에 서서 우리를 위로, 하느님의 나라로 이끌며 앞으로 예수 재림의 종말의 날 즉 '오메가 포인트'의 그날에의 도래를 촉진시키는 역사에로의 동참을 위해서 초대하신다. 인간은 누구나 특히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이러한 역사의 협력자가 될 운명을 타고난 것이다. 예수님을 증거하고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기위해서 이 세상의 악과 모순 속에서 자기의 모든 것을 내놓고 싸우다 보면 그 사람은 순교의 길을 가게 된다. 순교적 노력을 통해서 이 세상은 전진하게 된다. 순교적 희생을 바친 자들은 예수님의 품안에서 구원을 얻게 된다. 순교적 생활은 이 세상 발전의 밑거름이며 예수님의 동역자가 되는 영광의 길이다. 그리고 자기를 가장 값있고 충족하게 사는 유일한 길이다.


한국 가톨릭 교회의 장래는 신자 수의 다과에 의해서 결정될 수 없다. 예수님을 증거하고 따르는 순교적 믿음의 생활을 하는 신자와 '교회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 결정된다. 오늘의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악과 절망의 와중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목메어 외치시는 이 시대의 순교에의 초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긴 옥중 생활에서 나의 기도와 묵상은 순교에 대한 나의 생각을 음미하고 재정리하게 만들었다. 나는 앞으로 이 세상을 마치는 그날까지 예수님의 증거자로서의 순교적 생활을 미력이나마 나의 정성을 다해서 그분께 바치고자 결심하고 있다.



글: 김대중 (토머스 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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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exurge 님, 죽은 조상에게 제사드리는 것이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주장하셨는데, 다음은 카톨릭의 공식 입장입니다. 카톨릭 안에서도 횡설수설하니 exurge님과 같은 신자들도 그럴 것은 이해합니다. 

교황 베네딕트 4 세(1740~ 1758)는 1742 년 < 유교적 조상 숭배는 카톨릭 교회에서는 용납될 수 없다> 고 선언했습니다. 교황의 말에 복종하는 것이 천주교 신자들의 의무인지라 조선의 천주교 신자들은 조상제사를 금했지요.

1790 년, 북경의 구베아 주교는 < 조상 숭배는 카톨릭 교리와 모순되는 것이기 때문에 조상 숭배를 금해야 한다> 고 했습니다. 로마교의 이런 방침으로 인해 조선에서는 만 여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1939 년 12 월 18일,교황 피우스12 세(1939~1958)는 교서를 통해 < 유교에서의 조상 숭배하는 것은 하나의 시민 의식일 뿐 종교적인 의식은 아니다. 그것은 조상에 대한 효의 표시로 간주해야 된다> 고 선언했습니다.... 순교한 조선 시대의 로마교 신자들의 죽음은 뭐가 되는 것입니까 ?

오늘날의 로마교는 그들의 신앙의 선배들이 목숨 걸고 반대했던 조상 숭배와 제사를

오히려 장려하기까지 합니다. 그것 때문에 죽은 자들을 성인으로까지 명명합니다. 그 사람들이 왜 죽었는데요 ! ( 1988.5 교황 요한 바오로 2 세 방한, 103 위 성인 선포)

이것은 무오 교리와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까 ! 만 여 명이 죽었습니다. 로마교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다시 발표하면, 카톨릭 교리와 맞지 않은 것도 다시 맞게 되는 것인가요 ?

여호와의 증인들은 <새로운 조명을 받는 것이라>고 하던데, 로마교도 그런 것입니까? 교황이 우상숭배로 규정하면 우상숭배가 되고, 아니라 하면 아닌 것이 되나요.

피우스 12 세가 베네딕트 14 세의 말을 파기한 것처럼, 훗날의 어떤 교황이 다시 피우스 12 세의 말을 파기하면 다시 그 교황의 말을 따라야 하는 것인가요. 

이런 경우가 로마교에서는 있었습니다. 많이 배우신 Exurge 님 아시지요 ?

로마교의 교리나 방침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추가되어 오거나 바뀌어 왔습니다.

사도들이 전해준 것이 아닙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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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택함받은 사람은 이런걸 믿지 않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 마태복음 22: 14 )


Aug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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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가톨릭의 경우는 토속신앙이나 민간 풍속을 그 자체로서 전통으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고, 거기에 가톨릭의 교리를 융합하여 본래의 개념을 바꾸려는 노력도 하는 듯 하더군요.

개신교의 경우는 제사를 "조상 귀신을 숭배하는 행위" 로 규정하고 무조건 배척하고 절하는 행위 자체 또한 금하고 있지요? 사실 그거는 그 "제사"라는 것이 처음 로마 교황청에 알려졌을 때의 천주교의 입장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천주교가 그 때문에 조선땅에서 박해를 더 받은 것도 있구요. 언제나 먹사들은 "로만 칼라"에 대한 로망이 있는듯 개신교가 천주교 따라쟁이 짓을 종종 하더군요.

다만 현대의 천주교는 각 민족의 전통을 어느 정도 인정하는 세속화의 경향이 보이는데요, "제사" 또한 "귀신숭배" 등의 기복신앙에서 "조상 공경" 등의 미풍양속으로 그 의미를 돌리려는 새로운 시도를 보인 거죠. 전통적인 차례나 제사에 천주교의 양식을 덧붙여서 조상의 넋을 기리는 기도를 하고 찬송가를 부릅니다. 여기서 절을 하는 "행위"는 한국의 전통적인 예절이라 여겨 허용이 되는 것이구요. 한국 사람이라면 명절날 할아버지 할머니 찾아뵈면 다들 절 하잖아요? 그게 상대를 신으로 모시는 게 아니라 어른에 대한 전통적인 예절이라는 것이죠.

개신교에서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 것도 이해 못할 바는 아닙니다만 천주교에서 제사를 지낸다는 것을 굳이 태클 걸 필요가 있을까요? 개신교는 제사 자체의 전통적인 "의미"를 우상 숭배로 규정한 것인 반면 천주교는 그 "행위" 자체는 그대로 두되 그 "의미"를 전환시킨 셈이니깐요.

Aug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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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님의 말대로, 카톨릭은 하나님의 완전하신 말씀에 인간의 전통 철학 사상 등을 융합하기 때문에 혼합잡교라고 말하는겁니다. 성경이 인간의 글이라면 얼마든지 다른 사람들의 더 좋은(?) 생각들을 추가하고 잘못된(?) 것은 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전부터 영원후까지 완전한 말씀이므로, 카톨릭과 같은 작태는 엄청난 죄악입니다. 혼자만 멸망하는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을 멸망시키는 종교입니다. 물론 님처럼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카톨릭의 방법이 아주 합리적, 이성적(?)이라고 보겠지요.

Aug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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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 그런데 그거 알아요? 님께서 그토록 완벽하다고 주장하는 기독교의 성경 또한 가톨릭에서 여러 잡다한 책들 모아서 간추린 것이라는거. 특히 신약 27권은 가톨릭의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 아타나시우스가 정리해서 목록화한 것이죠. 그 "성경"이라는 것이 쓰여진 것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서 썼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간추려 목록화하고 정경과 외경 위경을 정리한 것은 인간이죠. 말하자면, 성경은 소위 "하나님의 완전하신 말씀"에 "유태인의 전통 철학 사상 등을 융합"한 것이며, 후대의 인간이 수백 년에서 수천 년간 전승되어온 여러 개의 "성경" 중에서 적당한 것들을 골라잡아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기독교 자체가 태생적으로 "혼합잡교"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혼합잡교" 가톨릭이 간추려 정리한 "성경"을 "개신교"에서도 "완전한 말씀"으로 신봉하고 있다는 님의 주장을 잘 알겠습니다. ㅎㅎ

Aug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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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성경은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그 오랜 시간동안 완벽하게 보존되었고 또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완벽하게 정리되었지요. 하나님은 사탄도 돌맹이도 벌레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십니다. 카톨릭을 사용못하시겠습니까?

그나저나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혀 보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을 "사막의 잡신"이라고 주장하시는 님이 성경에 대해서 무슨 할 말이 있을까요? 카톨릭 맞나요? 아참 무신론자라고 하셨지요? 제가 보기에는 사탄숭배자입니다.

Aug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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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 개인적으로는 '무신론에 가까운' 불가지론이라는 말씀을 드리긴 했지만... 역시나 뱀의 혓바닥을 놀리고 계시군요. ㅋㅋㅋ

정말로 오랜 시간 동안 "완벽하게" 보존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구약이라는 유대교의 타나크라든가 이슬람의 꾸란이라면 또 모를까... 신약 27권은 가톨릭의 아타나시우스 대주교가 짜깁기한 것을 개신교 역시 그대~로 사용중입니다.

무엇보다... 저는 사탄 같은건 "숭배"하지는 않습니다만... "사탕"을 좋아하긴 합니다. ㅋㅋ "신"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는 판국에 그 신의 "피조물"을 어떻게 숭배하나요? 그냥 제 댓글이 싫어서 어떻게든 저주를 퍼붓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논리적으로 너무 멍청해서 딱히 불쾌감이 일어나지는 않네요. ㅋㅋㅋ

결국..."혼합잡교" 가톨릭이 간추려 정리한 "성경"을 "개신교"에서도 "완전한 말씀"으로 신봉하고 있다는 님의 주장을 잘 알겠습니다. (2)

Aug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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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여호수아 그들의 독은 뱀의 독 같으며 그들은 귀를 막은 귀머거리 독사 같으니 (시 58: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 12:34,35)

Aug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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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님에게 발견된 또 하나의 특기, 자기 생각과 다른 말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혀가 뱀의 독과 같다고 하네요. 그것이 님의 특기지요? 참 이상한 것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지 않으면서 이런 말을 할 때는 참으로 열심히 성경을 이용하네요. 아주 훌륭하신 분입니다.

Aug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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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doja

+Wernicke-Korsakoff 여호와증인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넹... ㅎㅎ

Aug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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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jungdoja Wernicke-Korsakoff 님은 여호와의 증인이 아니라 무신론자랍니다.

Aug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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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에스에스 개신교신자들도 마찬가지던데..술담배욕..

Aug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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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특기"도 아니고, "자기 생각과 다른 말을 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도 아닙니다. "교만한"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죠. 당신네는 지금 팔레스타인에 폭격 퍼붓고 있는 이스라엘과 똑같은 사람이라는 겁니다.

Aug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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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jungdoja여호와의 증인이 어떤 얘기를 하나요? 궁금합니다. ㅋㅋ

Aug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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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무신론"까지는 아니고 "이신론" 정도로 해두죠. 옛 성현들의 가르침은 가르침대로 큰 의미가 있음을 인정합니다.

Aug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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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에스에스다른 개독종파 욕하는거야 뭐 그렇다 치지만 불교가 우상숭배라는건 불교를 잘 모르셔서 하는 말입니다. 금강경이나 반야심경 강독이라도 한 번쯤 들어보구 나서 그런 말씀 하시는 건가요?

Aug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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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1

+에스에스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娑婆訶

Aug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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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에스에스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來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耶아 如來有所說法耶아 須菩提言하되 如我解佛所說義로는 無有定法을 名阿耨多羅三藐三菩提며 亦无有定法을 如來可說이니 何以故오 如來所說法은 皆不可取며 不可說이며 非法이며 非非法이니다 所以者何오 一切賢聖은 皆以無爲法으로 而有差別이니이다.

Aug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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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Wernicke-Korsakoff 님은 역시 유식하고 멍청하지 않군요, PhD 답습니다. 여기서 다들 한글을 쓰고, 어쩌다가 영어 원문을 밝히려고 영어를 쓰는데 유독 한문을 이리 장황하게 써 놓으셨으니, 저같이 한자 모르는 사람은 이게 무슨 말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 한문으로 욕을 잔뜩해 놓으신 것 같군요.

Aug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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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예수님은 온 우주의 주인님 Wernicke-Korsakoff 님의 허세가 매우 카톨릭스럽군요. 예수라는 알맹이는 전혀 없으니까 멋진 음악과 멋진 건물과 멋진 의상으로 감동을 주려는 카톨릭 말입니다. 저도 카톨릭의 정체를 몰랐을 때는 그곳에서 연주하는 그 거룩(?)한 음악에 눈물도 흘렸답니다.

Aug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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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doja

+에스에스

그 예전부터 허접한 자료를 들먹거리거나,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일부를 필요때마다 인용하여.. 개독교(개신교 : 장로, 침례, 감리등) 교회의 식으로 써먹는데... 먹사 (날로먹는 뱀) 이 독사의 자식들아 ~ 감히.. 니들이.. 하나님의 자식인냥,, 스스로 도취되어.. 앰한 자들을 니들이 하나님 예수님만의 영역인 심판을 니들이 선수쳐 하는냥,, 니들은 니들 혀에 심판을 곧 받게 될 것이다.. 심판을 하려는자부터 심판을 가장 먼저 받아온게 최근에 한국판 정치를 봐 왔다면,, 짝퉁 하나님을 섬기는 개독교 니들은 현 정권의 박대통령님께서 손수 공항앞에까지 반가히 마중을 나가신 대통령까지도 백프로 부정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셈이다.. 니들은 독사의 자식들이 맞다~!! 감히,,성경을 운운하며 니들 입맛의 기준에 맞지 못하면,, 사탄식으로 몰아가는 뱀의 뇌는 역시 일반 사람들의 뇌보다 좁디좁디한 삶을 후세에까지 전할 것이다... 독사의 자식들아~!!

Aug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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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doja

+1015jok 네...당신주위만의 가치관,,,개떵 철학,,, ㅋㅋ 자식들 후손에게 널리 알려 독사의 자녀들처럼,,, 날로,,,거듭나서 이무기 삶에서 환골탈퇴 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환골탈퇴 하고 싶다면,,, 내게 연락처 남기곤...실제 만나보던가,,,합시다... 그정도 용기도 없다면,,,하나님의 자녀는 아니지.... 네 ?? 댁이 그정도로 십자가 맬 만큼의 자녀인지... 한번 보시게나,,,,여러분~!! ㅎㅎ 입으로만 외치는 자인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대로 보여드릴테니.....

Aug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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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예수님은 온 우주의 주인님 요약하자면, (1)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가자 가자, 피안(彼岸)으로 가자, 피안으로 (완전히)넘어가자, 영원한 깨달음이여.'

(2) anuttara-samyak-sambodhi "겉모습이나 현상 및 관념의 덧없음을 알아, 이들에 현혹되지 않은 채로 올바르게 관찰해서 깨달음을 향하는 순수한 마음" 입니다^^

Aug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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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Wernicke-Korsakoff 님은 무신론자,이신론자, 불가지론자 라면서 anuttara-samyak-sambodhi이런 것이 맞다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 Ph.D 가 되면 알게 됩니까 ?

Aug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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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예수님은 온 우주의 주인님 내가 말씀드린 적이 있을텐데요. 특정한 유일신의 존재는 의심하지만 옛 성현들의 고귀한 가르침은 존경하며 존중한다니깐요^^ 그런건 PhD 이전에 제정신 가진 인간이라면 당연한 것 아닐까요? 저는 개독들처럼 기독교 성경만 무조건 신봉하지도 않으며 불경이나 도덕경 주자학 등은 마귀의 학문이라며 배척하지도 않습니다^^

Aug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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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에스에스 겉모습이나 현상 및 관념의 덧없음을 알아, 이들에 현혹되지 않은 채로 올바르게 관찰해서 깨달음을 향하는 순수한 마음을 내야 '위없이 올바른 깨달음으로 향하는 마음'을 얻습니다.^^

그리고 돌부처가 아니라 옛 성현의 가르침 입니다. 깨달음을 얻는데 있어 선입견 없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말인데요, 저는 아직 선입견을 없애기는 무리입니다. 개독탈레반들은 어차피 앞 뒤 꽉막힌 광신도라 어떤 말을 해주건 쇠 귀에 경 읽기라는 선입견이 아직 강하게 남아있어서요^^

Aug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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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돌부처는 인간이 손으로 깎아 만든거지요. 자기 손으로 만들고 그것에 절하며 빌다니..

Aug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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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 그냥 돌부처가 아니라 옛 성현의 가르침 입니다. 깨달음을 얻는데 있어 선입견 없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있지요.^^

Aug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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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그 돌부처 앞에서 절하고 기도합니다. 그 돌덩어리가 무슨 능력있는 인격체라고 생각하는거지요. 

Aug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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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깨달음을 얻는데 있어 선입견 없는 마음이 참 중요하지요.^^ 아뇩다라삼막삼보리.

Aug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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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 Lee

교황의 무류성을 오해하시고 계신데, 가톨릭에서는 다음의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교황의 무류성이 있다고 믿습니다.

① 전체 교회의 최고 목자로서 공식으로 선언한다. 따라서 교황도 개인 자격으로나 로마 교구의 교구장 자격으로 선언한 것은 무류하다고 보장할 수 없다.

② 어떤 진리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의사를 밝혀야 한다. 따라서 교황의 통상적인 설교, 지도, 권유, 해설, 반박, 경고 등이 다 무류하지는 않다.

③ 신앙이나 도덕의 문제에 국한된다. 따라서 교황이 아무리 강력하게 주장할지라도 과학, 예술, 인문, 정치, 경제, 사회 등에 관한 주장이라면 무류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교황이 뭐 말하면 무조건 맞다고 믿는것이 아닙니다. 제사문제도 교황이 무류성을 가지고 선언한게 아니므로, 당연히 뒤집힐 수 있어요. 당연히 가톨릭도 교황을 신이라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교회를 구성하는 우리들도 인간이기에, 당연히 잘못 판단할 수 있고 나중에 수정할 수 있죠. 예를 들어서 진화론만 하더라도 과거에는 많은 종파에서 반대했지만, 지금은 가톨릭을 비롯한 많은 기독교 종파에서도 '영혼의 창조와 생명의 출현이 근본적으로 주님에 의해서라고 전제하는한, 진화론은 신앙과 모순되지 않는다'고 가르칩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종파들이 교리를 수정하고 재검토하면서 역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지금은 모든 기독교 종파들은 삼위일체를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기 기독교에서는 삼위일체라는 명확한 교리가 없었어요.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기독교인, 삼위가 아니라 양위(성부,성자)만이 존재한다고 믿는 신자 등등 그 의견도 가지각색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삼위일체는 이제 당연한 교리가 되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교리를 마음대로 정하다니! 삼위일체는 인정 못한다!" 이런 신자가 있기는 합니까?(이단종파 제외)

그리고 동양의 제사문제는 교황이 말 한마디 바꿨다고 바뀌고하는 문제는 아닙니다. 교부들이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대세인 학설이 바뀌었을 뿐입니다. 또한 과거의 동양제사와 현대의 동양제사는 다르다는 것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현대에는 제사에서 종교적 의미가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면 퇴색했지만, 과거에는 그 의미가 강하였습니다. 이런 시대상의 변화에 교회가 발맞추는 것 뿐입니다.

Aug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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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Gabriel Lee님, 위의 어떤 곳에서도 교황은 무오할 수 없고 또 무오하지 않았습니다. 교황간에도 교리가 달라서 죽은 전 교황의 시체를 꺼내어 참수하기도 했습니다. 너무나 할 말이 많은데 일일이 답변을 하자면 책을 써야 할 정도고...아래의 수천개의 댓글에 님이 지금 주장한 것에 대한 답변이 적어도 백번 이상은 반복언급되었습니다. 직접 찾아서 읽어보시기를...

Aug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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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님은.. Gabriel Lee 님의 "그러니까 교황이 뭐 말하면 무조건 맞다고 믿는것이 아닙니다." 라는 말을 애써 무시하는 듯 하네요^^ "교황의 무류성"은 그냥 가톨릭의 상명하복적 체계일 뿐, 뭔가 거대하고 사악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Aug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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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 Lee

오늘날 한국의 제사문화는 종교적인 의미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물론 소수의 한국인들은 제사를 지낼때 "복 주세요" 정도의 마음은 가집니다. 하지만 적어도 가톨릭 신자들은 그런 의미로 지내지 않습니다. 가톨릭에선 제사를 지낼때 신주를 모시지 않고, 그냥 사진만 모실 뿐이에요. 음식도 홍동백서 같은거 상관하지 않고, 그냥 죽은 분이 생전에 좋아하던 음식을 놓을 뿐이고요.

Aug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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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Gabriel Lee한국의 제사만이 아닙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교황이 아프리카의 부두교를 인정하고 그것의 장려를 위해서 재정후원도 했다고 합니다. 부두교가 뭐하는 종교인지 아나요?

무당교든 사탄교든 상관없습니다. 카톨릭은 세력확대를 위해서 뭐든 다 받아들입니다. 짬뽕 잡교지요.

멕시코도 카톨릭 나라인데 토착신 과테말라? 여신을 용납해 함께 섬기면서 짬뽕을 만들었습니다. 카톨릭은 원래가 잡교인데 더욱 혼란스런 잡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카톨릭은 음녀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신부가 아니라 이놈 저놈 다 끌어다 들이는 잡교 음녀 창녀입니다.




Aug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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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 Lee

+1015jok 일단 그 부두교를 인정했다는 기사를 들고와주세요.그리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선언문만 읽어봐도 그런 소리 못하십니다. 가톨릭의 타종교에 대해서 관용적이지만, 오직 그리스도만을 통해서 구원이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다만 인간의 선행이 하느님의 은총임을 확신하기에, 타종교인도 선행에 따라 행동한다면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라고 볼 뿐입니다. 물론 구원의 가장 정석적인 길은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이지만요.




Aug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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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Gabriel Lee 그래서 그것이 사실이라고 발견되면 어떤 태도를 취할껀가요?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하니까 그 증거를 요구하는거지요? 제가 장담하건데, 사실로 판단되어도 분명히 어떤 변명을 내세우면서 그것을 옹호할껍니다. 여지껏 카톨릭과 대화하며 발견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입에 거품을 물며 개신교의 거짓말 조작기사라고 주장하다가 나중에는 그것이 맞다고 슬그머니 말을 바꿉니다. 역시 교황=하느님이니까 그가 한 것이면 다 진리지요.

위의 내용은 1980년 6월 8일 AP통신에 나온 기사입니다. 교황은 바오로2세입니다. 또 어떤 카톨릭처럼 "신문을 스캔해서 보이지 않는 한 안믿겠다" 하실껀가요?

그리고 카톨릭이 다른 종교 안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을 아직 모르고 있나요? 카톨릭이 이전에 어떤 주장을 했던 상관없습니다. 카톨릭은 필요와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말을 바꾸는 자들입니다. 박쥐입니다. 여지껏 역사적으로 카톨릭은 수없이 말을 바꾸었습니다.

제가 만든 동영상입니다. 직접 검색해서 보십시오. "세계최고 권력집단, 카롤릭"




Aug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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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 Lee

+1015jok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성하께서 하신 말씀은 "가톨릭에서 부두교를 탄압하고, 차별한 것에 대한 사과"입니다. 이런식으로 왜곡하지 마십시오. 차라리 가톨릭이 다른 종교를 공격한 것을 비판하십시오.




Aug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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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Gabriel Lee "교황 바오로2세는 부두교가 카톨릭에 침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톨릭은 무당교 사탄교도 틀렸다고 주장하지 않고 다 사랑하고 포용하는 관대한 종교지요. 이것이 왜곡인가요? 정신 좀 차리십시오.

우리는 다른 종교에 대해서 카톨릭처럼 탄압할 수 없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자발적이라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틀린 것은 틀렸다고 분명히 가르쳐야 합니다.

카톨릭이 이전에 부두교를 탄압한 것도 잘못이고, 이제와서 부두교를 받아들이는 것도 잘못입니다.

어떻게 카톨릭은 시대에 따라서 진리가 변합니까? 성경을 믿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잘 조정하는 것이지요.

제가 만든 동영상입니다. 보십시오. 세계최고 권력집단, 카톨릭




Aug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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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 Lee+1

+1015jok 그러니까 그 기사 링크나, 하다못해 원문 스크린샷이라도 보여주세요. 프로테스탄트 사이에서 "XX라고 하더라~"는 소문을 가져오지 말고요. 저는 가톨릭에서 부두교 탄압에 사과한건 들었어도, 부두교를 올바른 신앙이라고 인정한건 듣도보도 못했습니다만? 제발 증거를 가지고 말합시다. 무슨 일을 주장할때, 그것의 근거를 가져오는것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기껏 가져오는 증거라는게, 특정 집단 내에서 떠도는 카더라통신일 뿐이라면.... 그건 너무 궤변이지 않습니까?




Aug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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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Gabriel Lee 이미 말했지요? 1980년 6월 8일 AP통신은 “교황 바오로2세는 아프리카에서 유래된 부두교가 카톨릭에 침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고 말했다" 라구요. 그런 사실을 믿고 싶지 않겠지요? 카톨릭이 잡교 음녀교라는 것을 부정하고 싶어서 기를 쓰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Aug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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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아비멜렉 님 종교관이 존나 탈레반이세요. 앗살라무 알라이쿰^^

Aug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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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둘다 참 똑같습니다. 맨 끝에 글을 써야 직성이 풀리나 보지요? 참 유치하고 창피하네요. 제발 철좀 드세요. 맨 끝으로 욕설하는 사람이 말싸움에서 이기는거라구요? 초등학생의 수준도 그보다는 낫겠습니다.




Sep 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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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 흠... 우선, AP통신에 그런 기사 없던데요^^ 요한 바오로 2세는 오히려 부두교와 같은 애니미즘 신도들의 신앙적 특성상 기독교 신자로 개종하기가 더 쉽다고 지적했드만요^^ 다만 1993년에 베냉 공화국 방문시에는, 교회는 "신앙의 자유"는 인간의 기본권이라고 인식한다는 말은 했지요^^ 그런데 1983년 부두 신도가 많은 아이티 방문시에는 혼합주의적인 전례를 경계하라고 하였구요.

...혹시 1985년 토고 방문시의 발언이 님에게는 문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에서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전통을 인정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듯 합니다. 다만, 여기서도 "유일신에 대한 신앙"에 부합하는 전통과 그렇지 못한 전통을 골라내는 것이 교회의 임무라고 지적했지요. 참고로 토고는 인구의 60%가 부두 신자입니다^^


"There is nothing strange, then, that the African and Asian animists would become believers in Christ more easily than followers of the great religions of the Far East."

- John Paul II, "Crossing the Threshold of Hope", 1995.


Pope John Paul II tacitly acknowledged vodun's hold tonight, meeting in Cotonou with a group of its practitioners and leaders and telling them that, while they would certainly gain from converting to Christianity, "the church considers freedom of religion to be an inalienable right, a right that brings with it the responsibility to seek the truth."

- NYT, Feb. 5th, 1993.


Speaking of voodoo practices, the Pope told the airport crowd not to submit to ''certain syncretic practices inspired by fear and anguish before forces that one does not understand.''

- NYT, March 10, 1983


The Pope said ''Christian charity demanded'' acceptance of traditional practices that were ''sane, just, true, beneficial, compatible with faith in the one God.'' The church, he continued, wanted to avoid ''prematurely throwing away the good grain with the bad.'' But he also made clear that the faithful were required to break with customs ''contrary to the will of God and to the charity He sows in our hearts.''

- NYT, August 9, 1985

Sep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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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영어를 못 읽는군요. 카톨릭에 불리한 내용이면 무조건 기독교의 조작, 음해, 거짓말... 이라고 입에 거품을 물다가 나중에 사실로 밝혀지면 모른 척 은근히 넘어가기, 그것이 카톨릭의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그나저나 교황이 부두교를 인정한다는 것이 대체 무슨 상관입니까?




Sep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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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아니 그게 아니라 "신앙의 자유는 천부인권이다. 다만 천주교 전례에 부두교를 섞는 것은 경계해라"가 어떻게 "부두교를 인정"했다고 해석할 수 있나요? 무슨 마약 드셨길래 그런 생각을 다 하셨나요?

Sep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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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뭐든 좋을대로 믿으십시오. 사탄이면 어떻고 좀비면 어떻습니까? 좋으실대로 믿으십시오. 




Sep 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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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 의아하군요. 저더러 영어 못 읽는다면서요? 그러면 영어 잘하는 당신이 가르침을 주시던가 반박을 하시던가 해야지 왜 포기하고 도망가시나요?

그리고 1980년 6월 5일 AP통신 기사인지 뭔지는 링크 없으면 기사 전문 사본이라도 볼 수 있을까요? 저는 도저히 원문을 못찾겠어요. 좀 찾아주세요.

Sep 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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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다른 카톨릭은 그 날짜의 AP 통신 영어 기사를 찾아 읽고서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교황이 부두교를 인정했다기 보다는 과거에 부두교가 사악하다며 핍박한(죽인) 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를 전한 것 뿐이다."

다른 사람은 찾아서 나름 해명했는데, wnksi 님은 영어를 못읽으니까 못찾았던 것지요. 못찾으면 마십시오. 그것이 뭐 그리 대수롭답니까? 부두교면 어떻게 태극교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혼합잡교는 마찬가진데요.




Sep 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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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 "교황 바오로2세는 부두교가 카톨릭에 침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는 1980년 6월 5일 AP통신 기사인지 뭔지는 링크 없으면 기사 전문 사본이라도 볼 수 있을까요? 저는 도저히 원문을 못찾겠어요. 좀 찾아주세요. 제가 찾을 수 있었던 건 1985년이나 1993년 NYT 기사밖에 없어요^^

Sep 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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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그런게 뭐 대숩니까? 그렇지 않아도 카톨릭은 원래 잡교였습니다.




Sep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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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근거없는 카더라밖에 내세울 근거가 없는 논리고자의 자위질.txt

Feb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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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근거는 천지에 쌓여있지요. 보고 싶은 것만 보려는 사람들의 눈에는 가리워져 있는겁니다. 




Feb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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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 천지는 백두산 분화구 이름이고 당장 근거조차 내놓지 못하고 우물거리는 건 당신입니다^^

Feb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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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아하, 근거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절대 진리라는 근거를 제시하지요. 몇가지 질문한 것에 대해 댓글을 썼는데 없어져버리고 찾지 못했습니다. 7개에 걸쳐서 답변할 것인데 우선 그 1번째 글입니다. 읽어보고 질문이나 반문해보시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KaVbTZVhMlk




Feb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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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 "교황 바오로2세는 부두교가 카톨릭에 침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는 1980년 6월 5일 AP통신 기사 전문 내놓으랬더니 생뚱맞은 링크에 뭔 개소리야 시발.

Feb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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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하도 여러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서 님의 글 같은 것은 안본지가 오래됐는데요. 대충 보고 가치 있는 것만 답변합니다. 하루에도 수십개가 있으니까 일일이 답변하지 않습니다. 특히 님처럼 개소리하는 사람들의 글에는 더욱 그렇지요. 그나저나 성경에 대한 글을 보시고 반론해 보시지요? 우선 첫번째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aVbTZVhMlk 이것이 되고 나면 다음에는 2번째 동영상을 소개하겠습니다.




Feb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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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 대충 봐도 견적이 안나오는군요. 자세한 첨삭은 생략하고 중요한 몇 가지만 지적해 드리죠. (1) '성경의 말씀이 옳다'는 '근거는 성경에 있다'고 하는 순환논증 (2) 엄청난 숫자의 외경은 둘째치고 본문의 단어 숫자보다 이문이 더 많은 신약성경(by Bart D. Ehrman, "Misquoting Jesus")의 사본간 오류가 0.5%라고 내세운 데이터에 대한 근거 및 출처 없음. (3) 유리한 부분만을 발췌해서 원저자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인용한 학문적 비정직성 (4) 성경 이전의 신화가 이후에 나온 성경을 베꼈다는 근거 없는 주장 (5) 이미 조작으로 판명난 자료(소위 "거인의 화석")를 당당히 증거랍시고 덥석 내미는 얼굴두께

...더 할까요?

결론: 이딴 쓰레기로 서버 자원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Feb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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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사탄에게 붙잡혀서 아무리 진리를 보여줘도 절대로 믿지 않지요. 그것이 님의 선택이니 그냥 사탄숭배하며 사십시오. 사탄이 복많이 줄껍니다. 




Feb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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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논증의 오류를 지적해 줬는데 감사하지는 못할 망정 저주나 하는 병신삽질중이시네요^^

Feb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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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누가 님을 저주합니까? 저주하는 것이 아니라, 님은 이미 저주 아래에 있다는 명백한 사실을 알려준 것 뿐이지요. 그 사실은 인간의 판단이나 생각이 아니라, 님이 증오해마지않는 하나님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품 안에 돌아올 때에야 비로서 사탄의 저주 아래에서 자유케 됩니다.




Feb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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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 "저주하는 것이 아니라, 님은 이미 저주 아래에 있다는 명백한 사실을 알려준 것 뿐이지요."

...가 저주라고 하는 겁니다^^

게다가 나는 "하나님 예수님"을 증오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비논리적 개소리를 경멸할 뿐입니다.

당신이 과학적으로도 신학적으로도 개소리만 씨부리는데 누가 비웃지 않으리오?

Feb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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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내가 저주한들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저주하지 말라고 하셨고, 저주하고 싶은 마음도 전혀 없습니다. 다만 예수님의 복음을 거절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저주 아래에 있다고 성경이 말씀하는 것을 일러준겁니다. 성경을 안믿으니 자신이 하나님의 저주 아래에 있다는 성경말씀도 당연히 부정하는거지요. 




Feb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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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최 (최다니엘)

가톨릭이 예전에는 제사를 금했습니다.그렇지만 바티칸 공의회 이후에 제사가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이고 제사를 지내도 된다고 했습니다.그런데 한가지 중요한 것은 조상님이 복을 주신다거나 하는 미신적인 요소를 뺀 제사를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천주교에서 지내는 제사는 조상님께 대한 예의를 바치는 차원입니다.천주교에서 제사를 장려한다고 하셨는데 어디 문서인지 증거를 제시하시기 바랍니다.천주교는 제사를 인정하기는 하지만 제사 보다는 미사를 드릴 것을 권합니다.




Jun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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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병고최 제사라는 것이 원래 신에게 드리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아니라면 귀신이 그 대상이 됩니다. 제사는 조상이라고 착각하고 귀신을 섬기는겁니다. 부모님께는 살아계실 때 효도하세요. 돌아가신 다음에 드리는 제사는 귀신만 좋아할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미사가 아니라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받으십니다.




Jun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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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최 (최다니엘)

+1015jok세상에 귀신은 없습니다. 기독교에서는 귀신이 없다고 가르치는데 님은 어디서 귀신이 있다고 배우셨나요? 천주교에서는 귀신께 제사를 지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우리를 낳아주신 조상님께 예를 다하는 의미라고요. 그래고 개신교의 예배는 말씀만 있고 성찬례이 없는 반쪽짜리입니다. 가톨릭의 미사는 말씀과 성찬례가 함께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이빵을 먹어라 이 잔을 마셔라 하시며 나를 기억하여 이 예식을 다시 오실 때 까지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Jun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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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병고최 님은 성경은 한번도 안읽어보셨네요. 어느 목사가 귀신이 없다고 말했는지 모르지만 그분도 성경을 믿지 않는 분이 분명합니다. 성경은 사탄과 귀신에 대해서 명백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 속의 귀신들림의 예

- 사울 왕 : 사울은 죄의 직접적인 결과로 하나님의 신이 떠나고 강력한 악신에게 사로잡혔다(삼상 16:14).

- 가버나움 회당의 귀신들린 자 : 여기서 귀신은 초자연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즉 예수님이 누구시며, 궁극적으로 사탄과 그 사자들을 무너뜨리고 승리하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또한 육체적으로 사람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 주었다(막 1:24).

- 거라사 지방의 군대 귀신들린 자 : 예수님에 대한 초자연적 지식과 괴력을 발휘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었다. 여기에서 귀신은 사람에게 들어가고 싶어하고 떠나기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마 8:29; 막 5:15).

- 벙어리 귀신들린 사람 : 귀신은 쉴 곳을 찾고 방황하다가 다시 원래 장소로 돌아왔다. 귀신이 나간 곳이 예수 그리스도로 채워져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눅 11:25-26). -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 : 정확한 귀신의 활동을 알 수는 없으나 어머니의 설명을 통해 흉악한 영에 사로잡혀 있는 딸의 모습을 추측할 수 있다(마 15:22-28; 막 7:25-30) - 귀신들린 소년 : 소년은 귀신의 영향으로 인해 자해했다. 제자들은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으나 예수님은 쫓아내셨다. 제자들이 쫓아내지 못했던 이유를 예수님은 믿음의 부족 때문이라고 하셨다(마 17:18).

- 빌립보 성의 여자 노예 : 귀신은 여자 노예에게 초자연적인 지식을 주어 그녀의 주인을 물질적으로 유익하게 했다. 하지만 그녀를 주인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지는 못했다(행 16:16-18). - 스게와의 아들들 : 유대인의 제사장이던 스게와의 아들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려고 했으나 도리어 수치만 당했다. 이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없이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는 귀신을 쫓아낼 수 없음을 알게 한다(행 19:15-16).

천주교에서 조상에게 제사드리는 것을 허락하면서 "그것은 귀신을 숭배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겠습니까? 사기꾼이 나 사기꾼이다고 말하는 사람 보셨습니까? 참 순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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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 '성서무오' 관련 발암직한 대화: 2012년 부활절 전야에 로마 교황이 "루시퍼"를 찬양했다는 어느 유튜브 댓글타래에서. 벧후1:19 이야기는 이거 이전의 댓글타래에서 상당히 여러 번 말했으나 상대가 고집을 부려서 몇번을 반복해야 했다.


Thinker: 성경에는 "성경만으로" 답할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그것은 그저 성경구절에 대한 "해석"에 불과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가치 판단을 위한 종교 경전으로만 보고 구체적 사실관계는 크게 따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은 예수의 가르침은 전혀 따르지도 않으면서 기독교 신자를 참칭하고 있습니다. 모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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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e: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겁니다. 성경을 수박겉핥기로 읽으니까 이런 말이 나오는겁니다. 성경이 답하지 못할 것이 무엇인지 예를 들어서 말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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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er: 원래는 그냥 사소한 것으로 치고 넘어가는 부분들이지만, 님은 성경이 "완벽"하다고 하셨으니 짚고 넘어갑니다^^ 일단 창세기부터 해볼까요? 아래 질문에 답해 주세요. "성경 이외의 근거"는 사양하겠습니다. "성경 구절의 해석"도 사양하겠습니다. "성경 말씀" 그 자체로서만 대답해 주세요. 1) 창세기 6:1-4 에서 "네피림"이라는 용사를 낳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은 누구죠? 2) 창세기 1장과 2장의 야훼에 의한 천지창조 과정은 왜 다르죠? 풀떼기 다음에 사람 (1장)? 사람 다음에 풀떼기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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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e: 역시 안티 기독교가 하는 질문이군요. 이런 의문은 기독교에 시비거는 안티 기독교들을 시험하는 걸림돌 역할을 합니다. 인간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나님의 말씀이 틀렸다거나 불완전하다고 말하려는 거지요? 바로 그런 무모함이, 안티 기독교인 주제에 기독교의 참/거짓을 분별하겠다고 대드는 어리석음을 만든겁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만날 때 겸손하게 넘어갑니다. 이런 부분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나님의 인간의 구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전혀 아니니까요. 님이 옹호하는 태극굔가 불굔가는 인간이 만든 종교므로 인간이 다 이해하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겁니다.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니까 성경이 불완전하다구요? 신화의 짜깁기라구요? 님이 뭐라고 생각하든 상관없이 성경은 완벽한!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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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er: 첨에는 성경이 완벽하다고 주장하다가, 완벽하지 않다는 반론 들어오니 모르는 것은 겸손하게 받아들여라(?) ㅋㅋㅋ 그냥 구약성경은 고대 유태인들의 세계관이 들어있는 책이며 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비유적 서사시 문학이라 이해하면 됩니다. 그걸 글자 하나하나 신의 작품이라 여기고 문자적으로 해석하려 하면 항상 모순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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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e: "성경이 완벽하지 않다는 반론이 들어오니 모르는 것은 겸손하게 받아들여라" 했다구요? 도대체 성경의 어느 부분이 완벽하지 않다는건요? 성경은 하나님의 완벽한 말씀입니다. 전혀 무오한 완벽한 하나님의 말씀이지요. 그렇다고 인간이 완벽하게 다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부분을 모르다가 나중에 어느땐가 이해하게 되지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님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하나보지요? 이 세상의 것도 다 모르면서 하물며 하나님의 것을 다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성경의 모든 것은 다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도,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받는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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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er: "전혀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자면 토끼는 되새김질하는 동물이고 박쥐는 새, 곤충은 네발짐승이라는군요^^ 당신의 입장은 말하자면 이런 것이죠. "야훼는 선한 신이다" 가 아니라 "그 어떤 악행이라도 야훼가 하면 다 선한 일이다" 가 되는 겁니다. 야훼가 다윗으로 하여금 야훼가 금지한 병적 조사를 행할 마음을 불어넣었느냐 아니면 사탄이 그랬느냐의 모순을 "야훼가 사탄으로 하여금 그렇게 시켰다" 는 말을 만들어내죠. 근데 그렇게 "해석"할 경우 거꾸로 "사탄이 야훼로 하여금 솔로몬이 그럴 마음을 품도록 부추겼다" 도 논리적으로 동등하게 성립이 되며 이또한 욥기의 내용으로 미루어 그게 더 사실에 부합한다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윗과 욥의 이 두 가지 예에서 야훼는 사탄의 도구에 불과한 겁니까?^^


...당신네처럼 성경을 문자적으로만 해석하려 들고 과학 교과서 보듯 논리적으로만 볼 경우 모순이 반드시 생깁니다. 그래서 무수히 다양한 개인 해석들이 기독교 특히 개신교에 난립하고 있는 것이죠. 당신은 말로만 겸손을 외쳐놓고 실상은 교만하게도 성경 내용을 당신의 구미에 맞게 끼워맞춰 해석해 놓고선 그 교만을 두고 "이게 기독교식 겸손이다" 라 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말과 행동에 모순이 오니 단어의 뜻을 왜곡함으로써 모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행동이죠. 이를 전문용어로 인지부조화 (cognitive dissonance) 라고 합니다. 자신이 올바른 신앙을 갖고 있으며 겸손하다고 확신하는 사람이 실제로는 틀린 신앙과 교만을 보일 때, 사실은 그 "교만"은 "기독교의 겸손"이며 이는 세속의 겸손과는 다르다고 단어 뜻을 왜곡함으로써 자기모순에서 벗어나려 하죠. 마태복음 23장 읽으면서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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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e: 성경은 전혀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토끼는 되새김질하는 것이 밝혀졌고, 박쥐는 현대의 분류로 포유류라고 하지만 당시의 정서로는 새였습니다. 네발 곤충이란 두다리 두다리가 함께 움직여서 모두 네다리처럼 움직인다거나, 앞다리 한 쌍이 매우 작거나 퇴화하여 마치 다리가 네 개만 있는 것 같기 때문에 그렇게 불린거지요. 현대과학이 발견한 것입니다. 천동설이 사실인 것도 현대과학이 발견한거지요. 지구가 둥글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사천년전에도 성경은 지구가 둥글다고 말했습니다. 성경에서 스쳐지나가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사소한 것도 모두가 다 완전한 진리지요. Thinker 같이 시비걸려는 사람들에게는 모두가 다 방해거리지만,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에게는 모두가 다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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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er: ㅋㅋㅋ 인지부조화의 전형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네요. 자기 합리화를 위해 어떻게든 사실관계를 왜곡해서라도 자기모순을 회피하고자 하는 심리기전이죠. 토끼의 식변행위 를 두고 되새김질이라고 하는 것 좀 보십쇼. ㅋㅋㅋ 그리고 곤충이 네 발 동물처럼 보인다? 바퀴벌레 여치 귀뚜라미 메뚜기를 보고서도 그런 소리가 나오나요?^^ 게다가 천동설이 사실인 것 이라니요... 당신 지금이 16세기인줄 아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구가 둥글다" 는 내용은 이미 그리스에서 널리 알려져 있던 건데요. 게다가 성경의 지구는 쟁반 모양이지 구체가 아닙니다. 성경에 나오는 지구는 평면상의 circle 이지 입체적인 sphere 가 아니라는 겁니다.


"당시 고대인의 관점에서" 그렇다고 볼 때 "사실 관계가 명백히 틀린" 것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성경은 "완벽한" 것도 아니며 "무오한" 것 또한 아닙니다. 다만 하나의 유서깊은 종교 경전으로서 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인류 보편의 가치를 가르치는 내용이 성경의 주제이며 엄밀히 따져 틀린 내용들도 많고 자기모순인 내용도 있지만 이는 단지 주제를 설명하기 위한 메타포어적인 장치일 뿐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역시나... 당신의 신앙은 "야훼는 선한 신이므로 선한 일만 한다" 가 아니라 "그 어떤 악행이라도 야훼가 하면 선한 것이다" 로군요. ㅋㅋㅋ 성경에서는 "당신이 여자라면 닥치세요"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여자라면 닥치고 있어야 합니까?^^ "여자들은 교회 안에서 잠자코 있어야 합니다.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이 허락되어 있지 않습니다. 율법에서도 말하듯이 여자들은 순종해야 합니다.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집에서 남편에게 물어보십시오.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4: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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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e: 님이 할 말이 막할 때마다 전형적으로 사용하는 단어.. 그냥 그 한마디면 모든 할말없음에 다 통과지요. 그런데 천국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거절하면 지옥입니다. 반드시 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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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er: 말문이 막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자꾸 단어의 원래 뜻을 당신만의 엉뚱한 뜻으로 왜곡하기에 그 원인이 되는 심리 기전을 짚어본 것 뿐입니다.


라틴어 불가타성경의 베드로후서 1:19의 라틴어 "lucifer"의 의미는 찾아보셨습니까? 그 의미는 재림할 예수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샛별"이라는 단어입니까, 아니면 그냥 사탄의 이름을 의미합니까?


Et habemus firmiorem propheticum sermonem: cui benefacitis attendentes quasi lucernæ lucenti in caliginoso donec dies elucescat, et lucifer oriatur in cordibus vestris:


참고삼아 같은 귀절의 개역개정도 보여드리죠^^


(벧후 1: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그리고 성경에서는 "당신이 여자라면 닥치세요"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여자라면 정말 닥치고 있어야 합니까?^^


(고전 14:34)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고전 14:35)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그리고 그놈의 "지옥"이라는 곳 또한 구약에는 없던 개념이 바빌론 유수 이후 구약 말기~신약시대 즈음에 새로 생긴 개념이죠. 벤 힌놈 골짜기에서 몰록신에게 유아를 산채로 불태워 공양하던 생지옥이 생기기 이전에는 신약성경에 예수가 자주 인용하던 "게헨나(불지옥)" 또한 유대교에 없던 개념입니다. "지옥"이니 "천국"이니 하는 이원론적인 사후세계는 조로아스터교의 이원론에 깊숙히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개념이죠. 세상을 창조한 강한 선신(야훼)과 그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가진 악신(사탄)의 끝없는 선악대결과 그로 인한 심판의 날, 그리고 세 명의 주신(야훼-예수-성령)은 겉으로 드러난 형태는 다르나 그 본질은 하나라는 교리 자체가 기독교는 사실상 다신교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근데 왜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에서 예수는 나사로가 "하나님의 품"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다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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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e: 지옥은 바로 사탄을 위해 만들어놓은 곳입니다. 하나님이 인간들을 지옥으로 몰아가시는게 아니라, 인간들이 사탄을 따르면서 그와 함께 지옥에 가는겁니다. 신약에서 지옥의 개념은 너무나도 명백합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은 사랑하시지만 죄는 절대로 용납하실 수 없기 때문에 죄인들의 죄가 해결되어야만 천국으로 허락하시는겁니다. 죄가 해결되는 유일한 길은 바로 예수님을 믿는겁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심판받아 십자가에게 죽으셨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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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er: 뭔 귀처막고 딴소리만 하고 계시네요^^


(1) "루치펠" https://ko.wikipedia.org/wiki/%EB%A3%A8%EC%B9%98%ED%8E%A0 라틴어 성경만 사용하던 시절에 일부 신학자들이 이사야서 14장 12절의 "샛별(루치펠)" 을 사탄과 동일하게 해석하는 바람에 샛별의 라틴어 번역인 "루치펠(lucifer)" 이 마치 사탄의 이름인양 오해받는 단초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러한 인식은 단테가 신곡 "지옥편"에서 루치펠이라는 악마를 묘사하면서 더욱 널리 유럽사회에 퍼져나갔고, 이러한 영향으로 영국에서 킹제임스 성경(흠정역 성경)을 번역할때 이사야서 14장 12절의 "샛별"을 "Lucifer"라는 고유명사로 번역하는 오류를 범하였는데 이것이 결정적으로 영미권 사람들에게 "사탄은 곧 루시퍼" 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었다. 그러나 루터가 종교개혁 당시에 번역한 독일어 성경을 보면 해당구절은 루시퍼나 루치펠이 아닌 일반명사 "Morgenstern" 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기 때문에 이 구절에서 루시퍼라는 단어가 고유명사로 사용될 이유가 없으며 사탄의 이름을 뜻하는 단어도 아니라는 것을 루터가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킹제임스 성경 이후에 번역된 영어 성경들에서는 해당 구절을 모두 morning star 혹은 star of the morning, daystar, shining star 등의 단어로 번역하여서 킹제임스 성경의 "Lucifer" 오역을 바로잡았다.


(2) "지옥" (또는 "게헨나") http://www.jewishencyclopedia.com/articles/6558-gehenna 유대교의 게헨나는 죽어서 셰올에 간 이들이 정화 또는 징벌을 받는 곳이다. 선인은 게헨나를 거치지 않고 낙원으로 직행하고(기독교의 천국), 악인은 게헨나에서 영원히 불타며(기독교의 지옥), 선인과 악인 사이의 범인들은 최대 12개월까지 게헨나에서 정화를 거친다(가톨릭의 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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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www.casinapioiv.va/content/dam/accademia/pdf/sv121/sv121-berti.pdf)


이탈리아의 아리스토텔레스 전문 철학자 Enrico Berti 가 기고한 바티칸 과학 아카데미의 논문이다. 대체로 '영-육 이원론'의 문제와 '자유의지'의 존재 여부에 관한 노 철학자의 고찰이 돋보인다. 그런데 내가 철학이나 신학 전공이 아니기에 원문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1) 토마스 아퀴나스를 인용하여, 영-육 이원론의 문제점, 즉 육신이 죽었을 경우 그 혼은 더 이상 그 사람 자신이 아니며 생각/사색의 주체가 그 "개인" 자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Thomas Aquinas, who was Aristotelian, was very much aware of this when he said that the soul, after the death of the body, is no longer a person (S. Th. 1, 29, 1 ad 5m; Pot. 9, 2, ad 14m, C.G. 4, 79), and when he stated, against the Averroists, that the subject of thought is the “individual man” (hic homo)."


그리고 기독교에서는 초기부터 영혼과 육신 모두의 부활, 즉 그 사람의 전체로서의 온전한 부활을 믿어왔다는 이야기를 한다.


"The Christian faith, in its original formulation, suggests a belief in the resurrection of the whole person, body and soul, even before its belief in immortality understood as the survival of the soul separate from the body. Indeed, the Apostles’ Creed recites, “I believe in the resurrection of the flesh” and the Nicene-Constantinopolitan Creed states, “I believe in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The Church herself, in the prayer for the dead, says, “Eternal rest grant unto them O Lord”, thus comparing the condition after death to sleep. The very canon of the Mass exhorts us to pray “for those who have fallen asleep in the hope of resurrection”. But this is obviously a matter of faith, not philosophy or science."


(2) 스콜라 철학에서 '자유의지'는 그것이 증명될 경우 그것은 더 이상 '자유'가 아니라 '필연'이 되기 때문에 증명될 수 없는 성질의 것이라고 한다. 즉 어떤 증명이나 과정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그것을 지각하게 되는 '경험'의 문제라는 것이다.


"The manuals of scholastic philosophy (see for example Sofia Vanni Rovighi, Elementi di filosofia, Milan, 1953, vol. IV) taught that freedom cannot be proved, because if it were provable, it would no longer be freedom, but necessity. Freedom is a matter of experience, such as the fact of experiencing pleasure or pain. We feel we are free, we have experienced the power to carry out or not carry out a certain action or to choose among different actions."


(3) 결론 단락의 일부인데, 한 방에 "앨빈 플란팅가" 류의 "자연주의적 진화론 비판" 논증을 무력화시키고 있다. 참고로 플란팅가의 논증은 "의식이나 지성이 단지 진화의 산물이라면 이또한 불완전할텐데 어찌 이를 옳다고 신뢰할 수 있겠는가" 로 요약할 수 있다. 여기서 Berti 는 명제의 근원과 그 명제의 사실관계 및 가치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말하자면, 어떠한 의식이나 인간의 지적 활동이 소위 "진화적 산물"이기 때문에 불완전하다고 해서, 그 결과로 나온 연역적 명제의 신빙성 자체를 의심하는 것은 "발생학적 오류"라는 얘기인듯 하다.


"The fact that the moral sense is the product of evolution, especially the evolution of social life, as claimed by Patricia Smith Churchland (Braintrust:What Neurosciences Tell Us About Morality, Princeton, 2009), based on the study of what happens in the primate brain, does not mean that moral judgements have no value (for example, a judgement such as “torturing a child is a cruel action”, according to Putnam, is a valid judgement, whatever its origin). Even Euclidean geometry, or Gödel’s mathematics, are products of evolution, like all human activities, but that does not mean that the Pythagorean theorem or Gödel’s incompleteness theorems are not valid. We must not confuse the origin of a proposition with its truth-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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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영혼"에 관한 유물론적 접근에는 다음 책들이 있는데, 나중에 여건이 되면 한 번 읽어보고 싶다.


Francis Crick, "The Astonishing Hypothesis - The Scientific Search for the Soul" (1994).

Gerald Edelman, "Neural Darwinism - The Theory of Neuronal Group Selection"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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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과 개신교의 큰 차이점 중 하나가 바로 "연옥"인데, (아울러 근본주의 개독이 천주교를 이단이라 할때 "마리아 숭배"라는 성모신심과 함께 자주 드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종교개혁 (또는 종교분열) 이후 개신교에서는 "sola scriptula"에 위배된다 하여 연옥교리를 퇴출시킨 반면 성경의 상위개념인 "성전(성경+전승)"을 유지하던 가톨릭은 연옥교리를 유지한다.


연옥의 개념이 구체적으로 나오는 구절은 구약의 마카베오서 뿐인데, 마카베오서는 70인역 그리스어 성경만 존재하고 개신교에서는 히브리어 원본이 없다 하여 정경 목록에서 제외시킨 부분이다. (마카베오서는 신약처럼 그리스어본이 원본이라는 설도 있는듯 하다)


명확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 개인적 "감상"으로는 가톨릭의 연옥은 유대교의 "한시적 게헨나"가 발전된 개념이라 생각된다.


복음서에 '게헨나'가 사용된 구절은 다음과 같다.


마태오복음 5:22, 29, 30

마태오복음 10:28

마태오복음 18:9

마태오복음 23:15, 33

마르코복음 9:43, 45, 47

루카복음 12:5


게헨나의 어원은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 (Ge (ben) Hinnom)이며 예루살렘 남서쪽의 소위 "쓰레기 소각장" 이다. 그 이전에는 예루살렘인들이 몰록신에게 어린 아기를 산 채로 불에 태워서 공양하던 곳이니, 말 그대로 생지옥이며 불지옥인 셈이다.


The Jewish Encyclopedia 에 따르면 유대교에서의 "게헨나"는 지옥+연옥 정도의 개념으로 사용되는데, 말하자면 성인군자들은 바로 천국으로 가고, 악인들은 게헨나에서 영원히 소각되며,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평범한 사람들은 게헨나에서 최대 12개월 동안 소각되어 속죄와 정화를 마친 뒤에 천국으로 향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의 "한시적 게헨나"가 "영원한 게헨나"에서 분리되어 가톨릭의 연옥 개념이 탄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개념의 게헨나는 루카16:19-31 의 "부자와 나사로" 부분을 보시면 잘 나와 있다. 나사로가 죽어서 "아브라함의 품"으로 갔다고 하는데, 거기서 단절되어 영원한 형벌을 받는 부자와 아브라함이 대화를 한다. 잘 보시면 나사로는 "하느님의 품"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품"에 있다. 그곳은 지옥은 아니며 천국도 아니다. 말하자면 "셰올"이라는 유대교 특유의 저승세계인데, 거기서 불타는 형벌을 받는 곳은 "게헨나" 라고 부른다. 그런데 지옥의 부자가 나사로를 품에 안은 아브라함과 대화를 하네? 지옥은 이승 및 천국과 모두 단절된 곳이라던데...


그런데 이곳이 유대교의 "게헨나" 라고 한다면 모든 아구가 맞아 떨어진다. 부자는 "영원한 게헨나" 형벌을 받게 되었고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서 천국으로 올라가기 전까지 "일시적 게헨나"에 머문다. 바로 이것이 "일시적 게헨나"가 "연옥"의 개념과 일치하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어째서 아브라함이 여태 천국 안가고 거기 있었나 하는 의문이 생기지만 일단 여기서는 "나도 잘 모르겠다"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일단 '유대백과사전'에서 말하기를 아브라함은 게헨나의 입구를 지키며 할례받은 이들이 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지키고 있다고 한다.


사실 "천국과 지옥"이라는 이원론적 개념은 바빌론 유수 이전에는 유대교에 없던 개념이긴 하다. 천국과 지옥, 선신(야훼)과 악신(사탄) 등의 구분은 역시나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겠다.


참조: 유대교 대사전

http://www.jewishencyclopedia.com/articles/12446-purgatory

http://www.jewishencyclopedia.com/articles/6558-geh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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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삼위일체를 믿는가?

A: 그건 예수의 위대함을 표현하기 위한 수사적 표현이다. 소위 ‘하느님의 아들 예수’는, 요즘으로 치면 ‘갓예수’ 또는 ‘예수갑’ 아니면 ‘킹왕짱 예수’ 정도 되는 뜻일거다. 굳이 종교적 의미를 붙인다면, 당시 로마 황제가 불리기를 ‘신의 아들(divi filius)’이라 불리었다.


Q: 복음서에서의 예수의 기적을 역사적 사실로 믿는가?

A: 복음서에 나오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예로 들어 보자. 예수를 보기 위해 꽤 많은 군중이 모이긴 모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 시절 그 지역의 인구 수로 보아 장정만 5천명, 부녀자와 연소자 모두 합쳐 대략 1-2만명의 인구가 일시에 집결해서 며칠을 따라다녔는데 당시 그 지역을 지배하던 로마 제국에 그러한 기록이 전혀 없다는 것은 그 군중 숫자의 ‘역사적 신빙성’을 떨어뜨린다.


다만, 그보다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은 그 ‘사건’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즉, 일용할 양식을 내려준 신에 대한 감사, 한 소년이 보여준 남들을 위해 내 것을 전부 내어줌, 그리고 그렇게 받은 것을 자기들끼리만 먹는 것이 아닌 모두와 함께 공유함. 이것을 통해 다른 오천여 명의 군중들이 모두 뒤따라 자신들의 것을 내어 나누었다면, 그것이야말로 바로 ‘기적’이 아니겠는가. 말하자면, 모두를 ‘회심’시켜 인생관 및 그에 따른 행동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야말로 바로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Q: 예수가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써 우리를 구원하셨음을 믿는가?

A: 그 ‘구원’이라는 것은, 어떠한 추상적 의미로서의 ‘죄악’ 또는 특정 조상이 저질렀다는 유전적 연좌제로서의 ‘죄’에 대한 ‘대속’이라기보다는, 우리로 하여금 ‘죄’라는 개념 그 자체의 무의미함을 깨우쳐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말하자면, 어떠한 종교적 ‘율법’의 기준에 의한 ‘죄’라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가를 깨닫는 것이 바로 ‘구원’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예수의 행적 중 역사적으로 있었음직한 사건들은, 알고 보면 몇 개 없다. 1세기경 유대 지역을 돌며 가르침을 전하였고, 예루살렘 성전 정화 사건(또는 소요사태, 또는 폭동)에 관여했으며, 이로 인해 로마 제국에 의해 사형을 당하였고, 그 제자들이 예수의 부활을 믿고서 재림을 선포하였다는 것 정도 뿐이다. 그 이외의 것들은 역사적 사실일 수도 있고, 어떠한 주제 전달을 위해 각색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러한 사건들의 ‘문자적 사실’ 여부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보다는 그러한 '기적 이야기'가 어떠한 주제 의식을 갖고서 어떠한 가르침을 전하고자 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본다.


"두 개의 서로 다른 문화권의 경험의 종류나 신경 조직은 거의 다를 바 없으나 그들 구성원이 동일한 사건을 묘사하고 총괄하는 데 서로 다른 개념을 사용한다 (...) 여러 다른 문화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여러 다른 무리의 인간들이 서로 다른 방법으로 사물의 본질과 그들 자신의 본질을 개념화하기 때문이다."


- F.S.C.노드롭, 《사람, 자연 그리고 신》



"나는 과연 예수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예수를 다양한 역사적 존재들로부터 구성된 허구적인 모델로 간주합니다. 그들 중 한명은 실존했을 수도 있습니다. 나사렛 사람 예수가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가 무엇을 했는지 무슨 말을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의 이야기는 성서 이외의 기록에서 전해지는 서로 모순되는 이야기들이 합쳐져 만들어진 인공적인 구조물이기 때문입니다."


- 로버트 프라이스 (SBS 신의 길, 인간의 길)



"우리가 생각하기에 '신화다'라고 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그 신화가 사실이 아닌 것을 넣었다기보다 신화는 그들의 사유방식이에요. 이 세상의 것을 하나님의 것, 저 세상의 세계가 관여해서 일어난 일이다라고 표현하는게 고대인들의 사유방식이니까 우리가 '성령으로 잉태한다'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보기에는 그게 어떻게 동정녀 탄생이 가능하냐, 또 부활도 현대인들이 믿기에 어려운 측면이었지만 고대인들에게는 신과 인간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것이 그들의 사유방식이거든요. 그 다음에 부활은 곧 고대인들에게는 인간이 십자가에 처형되는 것이, 유대인으로서 십자가에 처형된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다라는 점이 (믿기) 어려운 것이지, 부활은 종종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신의 아들은 일반적으로 부활한다고 믿었고..."


- 김덕기 대전신학교 신약학 교수 (SBS 신의 길, 인간의 길)



"(해설) 유대 사회를 개혁하고 지상에 신의 왕국을 세우자 외쳤던 예수의 이야기를 이교도들에게까지 전파하기 위해 제자들이 그들에게 익숙한 신화나 우화적 요소를 넣어 복음서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 SBS 신의 길, 인간의 길



"예수가 존재했다는 아주 훌륭한 증거가 있습니다. 1세기 말에 유대인 역사학자 요세푸스 말고도 2세기 초의 로마 역사학자 타키투스가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동의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유대에서 사회운동을 벌인 사람이며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처형당했지만 그 처형은 효력이 없었고 그 운동은 모든 곳으로 번졌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예수는 동정녀에게서 태어났습니다. 동정녀가 잉태를 한 것이죠. 사람들이 2천년 전에 그것을 말했을 때 과연 무엇을 의미했는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계몽이 되지 않은 그 세상에서는 이교도들이나 유대인들이나 기독교인들이나 인간을 위해 아주 중요한 업적을 이룬 사람이 두 남녀 간의 통상적인 방식으로 수태가 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그래서 예수는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잉태되었다고 한 겁니다. 이건 실수도, 거짓말도 아니며 사실이 아닌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이 아이가, 이교도들이나 유대인들에게서 태어난 그 어떤 아이들보다도 훨씬 특별하다는 것을 말하기 위한 하나의 비유 혹은 우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세기에 예수가 존재하기 전 지중해 연안 세상에는 신, 신의 아들, 신이 보낸 신, 주님, 구세주, 계시자, 세상의 구원자로 불리던 인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로마의 황제였던 아우구스투스 황제였지요. 예수가 태어나기 전입니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명칭을 로마 황제로부터 따와서 유대인 농부(예수)에게 붙인 겁니다.


이게 바로 1세기의 언어입니다. 우리에게는 특수한 기독교인들의 언어일지도 모르지만, 모든 동전에 '황제는 신의 아들이다'라고 쓰여 있을 정도였습니다.


성경을 믿으세요. 신성한 문학으로 절대적으로 진지하게 말입니다. (다만) 비유로 의도하고 쓴 것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진 마세요. 우화적으로 쓴 것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그리고 그게 역사적인 사실인지 우화인지를 놓고 문자 그대로 사실인지 혹은 비유적인 것인지를 놓고 논쟁하지 마세요. 그것은 성경의 가장 중요한 핵심을 놓치게 합니다. 신이 우리에게 준 도전할 과제, 즉 신의 세상을 차지한 폭력배들로부터 이 세상을 되찾으라는 것. 세상을 위협하는 폭력으로부터 이 세상을 구해내라는 것. 바로 그것이 성경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겁니다. 신을 위해 이 세상을 되찾으라는 것. 왜냐하면 이 세상은 신에게 속한 것이니까요."


- 존 도미닉 크로산 (SBS 신의 길, 인간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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