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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을 두고 기독교도 아니고 사탄종교라고 까는 개신교 근본주의자들과 논쟁을 했었는데요, 이런 보석을 건졌습니다^^ 다만 중간중간 기독교 신자분들께는 다소 기분나쁠 표현과 인용을 포함하니 유의바랍니다. 얼마전 박성진 중기벤처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지구 나이가 6천년이라는 데에 (과학적으로는) 동의하지 않지만, 신앙적으로 (사실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한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Wernicke-Korsakoff


기독교 성경에 의하면 달과 태양은 지구를 중심으로 도는데(여호수아10:13), 과연 이분들은 천동설이 맞는지 지동설이 맞는지 구분할 수 있을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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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어디를 중심으로 생각하느냐 하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 지동설이나 천동설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성경기록은 지구에서의 관찰자를 기준으로 기록되었지요.

천문학자들도 인정하건대 우주에서 우주 전체를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를 하나만 고르라면 그곳은 지구라고 합니다.

즉 물리적인 위치가 중앙이냐 변방이냐 하는 것을 떠나서 지구가 우주를 관찰하기에는 최적의 전망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구와 우주를 창조하실 때 훗날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솜씨를 알아보기 좋도록 지구의 위치를 선정하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무신론자들은 거대한 우주 안에 티끌같이 작은 지구와 인간을 하찮은 존재로 생각하려 하지만, 하나님의 모든 관심과 촛점은 지구와 그 안에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있습니다.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의 입장에서 우주의 운행을 본다면 천동설이 맞지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은 님께는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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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Wernicke-Korsakoff님은 아침에 뜨는 해를 보면서

" 야~, 지구가 자전을 하니까 해가 보이게 되는구나 " 이러십니까 ?

과학적으로는맞는 말이지만, 문화적으로는 틀린 말입니다.

성경을 과학 교과서로 보는 것은

" 나는 문학과 역사와 시와 해석이라는 것 등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른다"고 광고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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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정


해가 떳네~ 해가 중천에 왔네~ 해가 졌네~ 지금도 이런 표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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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 여호수아 10:13 다시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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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그렇죠!! 모처럼 옳은 말씀을 하셨네요.


무릇 "성경을 과학 교과서로 보는 것"은 "문학과 역사와 시와 해석"을 "과학"이라고 우기는 것과 같지요.


따라서 성경에 나오는 창조설화를 과학이라고 믿으면서 진화론을 거짓이라고 우기는 자들은 이단도 아니고 사이비 개독탈레반이라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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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이우정/ 여호수아 10:13 다시 보고 오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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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Wernicke-Korsakoff/ 진화론이 맞다는 과학적 증거가 있다면서요 ! 그게 뭐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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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정


+Wernicke-Korsakoff/ 해가 뜨다 멈춘것 같어~해가 멈췄나봐~ 이런 표현 많이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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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Wernicke-Korsakoff 님, 고대의 창조설화라 하셨습니까 ? " 꾸며낸 허황된 이야기"라는 뜻인가요.


<거짓말임이 분명한 것. 또는 소설>을 진실인 줄로 아는 것도 일종의 정신병입니다.

제가 병자이든지, 아니면 님께서 병자든지, 둘 중에 하나 이겠군요.

제가 보기에는 진화되었다는 주장이 정신병자의 소리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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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학교(초등~대학원) 다닐 때 과학주의에 빠진 자들이 가르쳐 준 대로 진화론이 과학적인 사실이라 믿고,

스스로 검증의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진화가 사실이라고 믿게 됩니다.

논리적인 기본 상식만 있어도 그게 얼마나 말이 안 되는 것인지 금방 드러나는데,

어찌하여 석사 박사들이 그걸 모르고,

진화가 과학적인 사실인양 떠들어대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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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이우정/ 그런 표현은 금시초문입니다. 다시 읽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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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ㅋㅋㅋㅋㅋ 님을 따라서 좀 웃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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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야훼는 도교의 태극도설이나 먼저 이기고 오라고 하세요. 기독경의 "너는 목이 기니깐 기린" 따위로 우주 생성의 원리와 지구의 다양성을 이보다 더 일목요연하게 설명할 수 있나요?



無極而太極 - 특이점 발생

陰靜陽動 - 물질과 반물질에 의한 에너지 발생

五行 - 물성을 소유한 소립자 발생

乾坤男女 - 원자핵과 전자의 pairing

萬物化生 - 분자 생성, 화학 및 생물 진화에 의한 생물 다양성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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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세상 모든 인류가 한 족속이요, 동일한 사건을 경험하였습니다.

그것에 대한흔적이 온 세상에 흩어져 있습니다. 동문서답 같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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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그걸 "유일신 하나님"의 증거라며 들고 오는 조로아스터교나 이슬람교보다 기독교가 "우월"하다는 증거를 가져오세요. (어차피 "알라"는 "야훼"에 대한 존칭이니 이슬람이나 기독교나 도찐개찐이긴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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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기독교가 이슬람교나 조로아스터교보다 우월하다는 증거 전혀 없습니다.


둘은 완전히 상반된 종교니까 비교할 수가 없지요.

소고기가 돼지고기보다 낫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하나님이 사탄보다 낫다...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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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 (1) 어떻게 감히 소고기를 돼지고기보다 "낫다"고 할 수 있죠? 돼지 조직이나 내장 구조가 소보다 사람에 훨씬 가까운데다가 감칠맛도 훨씬 많이 도는데요. 소고기는 미디엄 래어 정도로 피 뚝뚝 떨어질 정도로 익히지 않고 웰던으로 익히면 너무 뻑뻑해서 먹기 싫어요.


(2) "하나님이 사탄보다 낫다"라는 말은 못들어보긴 했네요. 그런데 "알라"가 "야훼"를 지칭한다는 말은 신학계의 정설입니다. 게다가, 특정한 "창조신" 따위가 없는 종교를 "사탄"에다가 빗댈 수는 없죠. 논리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예시를 갖다붙이시네요. 역시 사이비종교 광신도의 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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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Wernicke-Korsakoff/ 예를 든거지요.


그럼 님에게는 돼지고기가 소고기보다 더 낫다 라고 예를 들지요.

아니면 닭고기로 하던지 맘대로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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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1015jok/ Insha'Allah. As-salamu alayk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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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commented on a video on YouTube.

Shared publicly  -  Dec 1, 2014


사회 진화가 종교 분야에서 극단적으로 갈 데까지 갈 경우 지금과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최근의 서북청년단 재건 사태에서도 알 수 있듯 특정한 사상, 출신, 종교적 입장에 대한 무조건적인 배타와 증오를 일삼는 집단이 대두하여 사회를 좀먹고 각종 병폐를 양산하게 되죠. 즉, 사회의 다양성을 극단적으로 부정하고 자신의 것만을 옳다 이르며 자신과 다른 집단에 대해서는 증오와 폭력 테러를 선동하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최근 중동지방의 IS 가 그 대표적인 예이며, 지금 이 동영상 댓글에서 논쟁중인 일부 개신교 극단주의자들 역시 그들과 같은 범주에 속합니다.


사회의 자정작용으로 이런 극단주의를 정화시킬 능력이 떨어지는 사회는 다양성이 사라지고 썩어 문드러져 결국에는 국제사회에서 도태되기에 이릅니다. (예: 주체사상만을 신봉하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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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1, 2014


Wernicke-Korsakoff  님도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에서는  님이 말하는  "개신교 극단주의자"들과  똑 같습니다.  다양성을 들먹이면서 왜 창조 사상을 공박 하시는지요.

  창조도 인정하고 진화도 인정해  줘야  다양성을 갖고 있는 것이지요.

있지도 않는  증거 들먹이면서  진화 했다고 빡빡 우기는  것이 다양성입니까 !

   남의 뒷머리는  보면서  자기 뒤통수는  못  보고  남 말만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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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1,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말도 안되는 궤변 늘어놓지 마세요. "불관용에 대한 관용"은 불관용 그 자체나 마찬가지므로 이를 방치하는 것은 사회 다양성에 당연히 해악이 됩니다. 저는 종교적 다양성과 신학적 신념에 대해 별다른 태클을 걸 의사는 없지만, 종교적 신념을 과학적 사실이라고 빡빡 우기면서 현대과학을 통째로 부정하는 종교적 극단주의는 이 사회의 암적인 존재이기에 철저히 경멸합니다.


과학과는 영역이 전혀 다른 분야임에도 비합리적 비논리적이며 제대로 된 증거도 없이 오로지 왜곡된 반증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과학의 탈을 쓰고 있는 종교적 사이비과학은 사회 발전에 해악이 됩니다. 왜 1960년대에 미국이 아니라 소련에서 최초로 인공위성을 쏴올릴 수 있었는지를 상기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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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1, 2014


+Wernicke-Korsakoff  궤변이라고요 풋.  다양성이니 관용이니 하는 님의 논리를 님 스스로에게

 적용 하시라니까요 !  님은 다양성을 용납 하지 않으려고  과학적인 증거도 없는

  진화를, 과학적인 사실이라고 빡빡 우기는 것은  "창조" 사상을  용납 하지 않으려는

  불관용과  비다양의 태도가 아니냐 이겁니다.  님에게는 진화가  절대 종교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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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jok Dec 2, 2014


기독교는 자신의 것만 옳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옳다고 주장하는겁니다. 무엇이 옳은지는 마땅히 성경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왜냐면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었으니까요. 인간의 생각과 추측과 논리와 가설과 이념을 옳다고 생각하는 Wernicke-Korsakoff님은 인간을 무한히 신뢰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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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2,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 1015jok  역시 인지부조화에서 오는 궤변은 약도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1) "불관용에 대한 관용"은 관용이 아니라 범죄행위를 방기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진화"는 종교가 아니라 관찰된 자연 현상이고 개독창조설화를 과학이라며 박박 우기는 소위 "창조과학"은 "기독교 계열의 사이비 종교"입니다. 교진추 사태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의 최종 목적은 현대과학의 퇴출과 기독교 신정국가 교육입니다. "기독교 믿는 IS"가 이들의 궁극적 목표랄 수 있죠^^ 즉 소위 "창조과학"의 특징은 "성경적 세계관 이외의 모든 관점에 대한 불관용"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판치던 1960년대의 미국은 과학적으로 낙후되어 소련에게 우주사업이 추월당했죠.


2)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성경 해석을 따를 것이라 확신하지요? What if you are wrong?? 당신의 성경 해석 또한 그저 "인간의 생각과 추측과 논리와 가설과 이념"에 불과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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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2, 2014


+Wernicke-Korsakoff  성경 해석이나  진화냐 창조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님의 말을  스스로에게

 적용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다양성을 니정하네 마네를 따질 입장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Wernicke-Korsakoff  님은 !  진화는 과학적인 증거가 없는  것은 사실이고 !

  님께서 아무리 빡빡 우겨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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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2,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소위 창조과학은 기독교 신정국가를 이루기 위하여 현대과학 및 다른 세계관을 철저히 부정하는 불관용주의를 특징으로 하는 사이비과학입니다. 즉 당신의 말은 궤변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따라해 보세요. "불관용에 대한 관용은 결국 불관용을 방치-용인하는 것이므로 사회에 해악을 가져온다."


못알아들으시겠어요?


사회다원주의를 철저히 부정하는 개독 문자주의 극단론자들의 집단이 바로 기독교 창조설을 과학적 사실이라 우기는 소위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입니다. 이들에 대한 관용은 결국 사회의 다양성 자체를 인정 않고서 기독교적인 세계관 이외의 모든 것을 악으로 규정하고 파괴하려 드는 그들의 위험한 사상을 방기하거나 이에 동조하는 행위가 됩니다.


즉 사회의 "건강한 다양성을 해치는" 자들을 "다양성을 존중"한답시고 그냥 냅두게 되면 그 개독 극단론자들로 인해 이 사회는 병들게 됩니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도 반사회적 범죄자들에 대해 단죄하고 심한 경우 사회에서 도태시킵니다. 지금 이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양성을 철저히 부정하는 극단주의는 소멸시켜야 합니다.


신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그것에 야훼인지 브라만인지 아후라 마즈다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의 진화는 관찰된 자연 현상입니다. 진화론은 그 진화가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설명하고자 하는 과학 이론입니다. 현재 과학기술 선진국이라는 미국 또한 1950년대에는 기독교의 창조설을 과학 시간에 과학 대신 가르치는 바람에 소련보다 우주개발 등에서 뒤쳐지는 결과를 낳은 전력이 있습니다. 즉 문자주의 개독들의 전횡을 방치할 경우 이는 사회 발전에 해악이 되며 사회를 전근대로 되돌리려는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이미 검증된 과학 이론을 비과학적이라 반증하면서 드는 근거가 종교라는 비과학적 형이상학의 경전일 경우 설득력이 전혀 없습니다. 당신은 사실 그 과학 이론이 비과학적이라고 하려는 게 아니라 그냥 현대과학 자체를 부정하고 중세의 신정체제로 돌아가고 싶으신 겁니다^^


과학과 논리가 모든 것은 아니며 절대적 진리도 아니라고 전제한 다음

과학 이론을 비과학적이라고 반증하는데

반증의 근거가 비논리적이며 비과학적입니다.


이런 양상일 경우 당신의 말은 비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이미 "과학이 전부가 아니"라고 전제한 직후에 과학 이론을 두고 "비과학적이다" 라고 부정하는 건 또 뭡니까? 반증의 근거랍시고 드는 것도 전부 "비과학적"인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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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2, 2014


+Wernicke-Korsakoff  님은  대라는 증거는 대지 못 하면서 무슨  딴소리를 그리도 많이 하십니까.

 < 파충류에서 조류로 진화했다> 면서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진화했습니까 ?

 다시 말씀 드리는데, "사실", "해석" "유추" "추정" 이런 말들의  차이를 분간을 못 해서

  해석을 사실이라고 우기지는 마세요.   과학한다는  사람이 객관적인 사실과

 주관적인 해석  정도를 분간을 못 해서 횡설수설해서야  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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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2,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자주 말씀드렸지만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을 당신만의 정의를 갖다 붙여서 왜곡하는 사기는 치지 마세요. 수각류 공룡에서 시조새를 거쳐 현생조류로 진화한 화석적 해부학적 증거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이는 고고학적 방법 뿐 아니라 심지어 창조과학에서 시조새의 진화를 부정하기 위해 새로 만든 분류방법을 사용해도 시조새 화석의 형태학적 연속성이 증명되었습니다. 이를 부정하는 것은 현대 과학의 방법론을 통째로 부정한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그냥 중세 시대가 좋았으니 중세 시대처럼 성경 말씀에 하늘은 얇은 철판으로 돼 있고 네 개의 기둥이 있으며 비와 우박창고가 따로 있으니 그냥 그렇다고 믿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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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2, 2014


+Wernicke-Korsakoff   사실, 해석, 유추, 추정,  이런 말이 그리 어려운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생물학 박사라는  사람이  그  정도도 분간이 안 된다는 게  참 이상하군요

  "주관",  "객관" 이런  거는 분간이 되시나요. 파충류에서 조류로 진화 했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다면서요. 그러니까 그 진화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진화가 되었느냐고요

  사실 증명에서  < 언제 어디서  어떻게 >  이런 설명은 기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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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2, 2014


화석은  진화를 증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지구적인 매몰 사고의 흔적일 뿐입니다.

  진화론에서는 그런  지층이  수 만 ~ 수억 년의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증명은 불가능합니다.  진짜로 그런 오랜 세월인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연대 측정이라는  것은  증명할 수 없는  가정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이

 되지를 못 합니다.  사실이 이러한데  진화 했다 고 빡빡 우기는  꼴은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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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2,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아진짜 고등학교 생물교과서 다시 뒤적거리게 만드시네요. 귀찮게시리^^


언제: 약 1억5천만년전

어디서: 남부 독일 등 유럽 그리고 중국 등 아시아 (그냥 유라시아대륙 전반이라고 할걸 그랬네요^^)

어떻게: 수각류 공룡에서 깃털공룡을 거쳐 조류로 진화. (시대별 화석들의 형태학적 양상이 심지어 그 연속성을 부정하기 위해 창조과학자들이 만든 방법론을 사용해도 연속적이라 증명됨)


화석은 많은 경우 매몰사고의 흔적 맞습니다. 수십억년 동안 상당히 여러 번의 홍수 강물의 퇴적 그리고 대륙 이동에 따른 지각변동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물의 사체가 매몰되어 만들어집니다. ?전 지구적으로 시기도 지역마다 다르고 토질도 다르고 화석 구성 동물도 다르고 두께도 다르고 넓이도 다르고 원인도 다 다르죠^^


화석의 생성 요건은 자주 말씀드렸지만 빠른 퇴적, 신속한 분해, 그리고 그 캐스트(거푸집)에 새로운 퇴적입니다. 즉 한번에 수 미터 규모의 퇴적이 일어나는 국지성 홍수로 충분히 설명 가능합니다^^ 오히려 소위 "노아의 홍수" 즉 전지구적 규모의 40일만에 땅이 모두 잠기는 홍수로는 시생대와 고생대 지층의 하늘하늘 야리야리한 해저생물의 화석이 온전한 형태로 전해지는 것과 어미와 새끼가 느긋한 걸음으로 물마시러 총총총 걸어가는 발자국 화석의 존재를 전혀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조개 화석을 잘 보시면 그게 단번에 생긴 것이 아니라 장구한 세월동안 파묻혀 생긴 것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단 한 번의 전지구적 "노아의 홍수"는 현재 지구의 바다와 강 호수에 물고기가 왜이렇게 종류도 숫자도 엄청나게 많은지부터 해결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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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2,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을 부정하는 것은 현대 양자물리학을 통째로 부정하는 짓입니다. 결국 당신은 현대과학을 부정하고 중세 유럽의 기독교 신정시대를 그리워하는 분이라는 것이죠^^


하늘은 얇은 철판(궁창)이며 거기 해와 달과 별들이 매달려 있죠. 거기 궁창 뒤에 우박창고랑 물창고가 있어서 야훼가 진노하면 물벼락을 내렸다죠?^^? 토끼는 되새김질하는 동물이니 먹어서는 안되구요^^ 그런데 왜 당신 집과 전재산은 왜 안버리고 안떠나세요? 명색이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라 하면서 왜 예수가 하라는 대로 안하세요? 지옥가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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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jok Dec 3, 2014


+Wernicke-Korsakoff  님이 아무리 전문용어를 사용해서 설명하려해도 많은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을 포기했습니다. 새로운 가설들을 세워 주장해도 더 발달된 과학으로 실험해보면 그것도 또 틀렸다고 판명날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봐도 진화론은 틀린 것입니다. 천지는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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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3, 2014


+Wernicke-Korsakoff  대라는  증거는 대지 않고 쓸데 없는 말만 계속 하시는군요.

 주관, 객관은  분간 할 줄 아시지요.  객관이  "사실" 이고,  주관이  "해석"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해석을  사실이라고  우기지 마세요.

  무슨 ! 진화가  증명 되었다고 !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생물학 박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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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3, 2014


+ 1015jok 당신의 속마음은 "에라 모르겠다 그냥 목사님 말이나 믿자" 입니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노아의 홍수"는 현재 지구의 바다와 강 호수에 물고기가 왜이렇게 종류도 숫자도 엄청나게 많은지부터 해결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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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3, 2014


+Wernicke-Korsakoff   대라는 증거는 대지 못하고 쩔쩔 매고 계시는군요.  증거를 대시라니까요

  증거를 !   딴소리 하지 말고 !    진화가 증명 되었다면서요 !     붕어와  미꾸라지가 중국에서  살다가  바다를 건너와서  한국 시골의 개천으로 이사를  왔을까요 ?   뭔 말인지  아시기는 합니까 ?   조개 화석이요 ?   그 조개들이 입을 다물고 있습니까 ? 벌리고 있습니까 !     살아 있는 조개  건드려 보고  어떻게 되는지  공부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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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3,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솔직히 난감합니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용어의 정의를 깡그리 무시하고 당신 혼자만의 의미를 새로 만들어서 무슨 증거를 댄다고 해도 "증거가 아니다"며 싹 무시하는 사람에게 무슨 설명을 더 하겠습니까. ?


대진화의 실험적 증거를 대라고 해서 대진화의 실험적 증거를 가져다 보여드리면 이치에도 맞지 않는 엉뚱한 헛소리만 늘어놓으면서 "증거가 아니다"며 싹 무시하는 사람에게 뭘 더 어떻게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할까요?


가령,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 강도 살인 후 도주를 하다 붙잡혔는데 그 현장을 직접 목격한 사람이 없으면 무조건 무죄방면해야 합니까? 피해자의 혈흔이 몸에 묻어 있고 현장에 가해자의 지문과 머리카락이 다수 발견되며 피해자의 피가 묻은 칼에 가해자의 지문이 있는데도요? 그저 감식반과 국과수의 "주관"에 의한 "해석"이므로 그것은 범죄의 증거가 될 수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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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3, 2014


+Wernicke-Korsakoff  님께서 대진화의 증거라고 제시한 것이  렌스키  실험의 대장균입니다.

  <그 대장균이  대장균이 아닌 다른  균로 변했느냐,  연두 벌레로 언제 되느냐,

  코끼리로는 언제 되느냐> 는 물음에  왜 답을 주지 않으십니까 ?

  대진화가  뭔지, 소진화, 변이,  형질 발현,  이런 말이, 아직도 뭔지 몰라서  세계 통용어

  들먹이시나요 !  한국 사람이 한국 말도 이해를  못 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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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jok Dec 3, 2014


+Wernicke-Korsakoff  님같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인간들은 오랜 세월동안 우주와 생명과 인간의 탄생에 대해서 설명하려 애쓰며 무수한 가설들을 만들어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갯벌에서 장어, 오징어, 새우 등의 연체동물이 저절로 생긴다고, 헬몬트는 고기를 가마니 밑에 놓아두면 그 속에서 쥐가 저절로 생긴다고, 데카르트는 축축한 진흙에 햇볕을 쪼이면 생명이 저절로 생겨난다고, 니이덤 신부는 생명이 물과 흙에서 스스로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이슬에서 반딧불이, 호박꽃에서 양이, 쇠똥에서 딱정벌레가 생긴다는 주장도 있다.

과학이 최고로 발달한 지금도 이런 무생물 발생설이 다른 모습으로 여전히 주장되고 있다. 생명체는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된 화학 진화(chemical evolution)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타임지는 생의 기원, 진화, 인류의 조상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각각 표지를 장식하는 특집기사를 보도하며 이런 가설이 틀렸다는 결론을 내렸다.

많은 실험의 결과, 무생물에서 생명이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그래서 이제는 외계의 생명체가 우주 먼지 등에 묻어 지구로 왔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에 유일한 소망을 두고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화성의 생명체를 탐사하려고 엄청난 돈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타임지는 인류의 조상에 대한 특집기사도 “원숭이가 진화되어 사람이 되었다는 주장은 데이터에 입각한 과학적 주장이 아니라 한낱 상상에 불과한 것이다”는 글로 마감했다. 그리고 다윈의 진화론은 과학적 근거가 희박하고 이제 폐기될 수밖에 없는 이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러한 결론은 진화론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모욕이며 위협이 될 수 있는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임지에 항의하는 독자는 없었다고 한다.


이전부터도 진화론의 주장은 벌써 힘을 잃고 있었다. 다윈은 죽을 때 “조금씩 변한 진화론적 흔적이 화석에 기록되어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지만, 그러나 1980년 실제로 화석분석을 해 보았으나 그런 흔적은 없었다. 결국 종이 진화론자들의 주장처럼 만들어질 수 없다는 사실들이 증명된 것이다. 1980년의 시카고 회의에 진화론자들이 모여서 종은 불변한다는 ‘종의 정지’를 결의했다. 결국 진화론은 틀렸다고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인간들이 무수한 가설들로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성경은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고 간단하게 선포한다. 분자 알갱이가 인간 (from atom to adam) 으로 서서히 진화되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각각 종류대로” 창조하셨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개구리가 개로 진화된 것이 아니라 개구리는 개구리로, 개는 개로 각각의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기독교 신앙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모든 만물의 주인이고, 피조물 인간은 그를 의존하고 따르다가 결국 그에게 돌아가는 존재일 뿐이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롬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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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4,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그 물질대사의 차이는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사이의 중요한 분류 기준입니다. 여기까지 말씀드렸는데도 모르시겠습니까?^^ 렌스키의 대장균 실험은 비유하자면 공룡이 조류로 진화한 것까지는 못미치지만 깃털공룡 또는 시조새 정도까지 진화한 것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겁니다. 즉 진화 과정에서의 중간종의 특징을 보이기 시작한 시점까지죠.


+ 1015jok  그리고 갑자기 반말투로 바뀐 건 창조과학회의 뻘글을 긁어다 오신 듯 하네요.


1980년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의 대진화 학회는 창괴들의 단골 소재인데요, 그 결과는 스티븐 제이 굴드의 단속평형설의 근거가 되는 것이지 무슨 종분화가 더이상 없느니 하는 헛소리가 아닙니다. 게다가 저 회의는 34년 전에 열린 것이죠. 생물학은 34년이 아니라 3-4년만 지나도 옛날 결과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근거한 굴드의 이론은 십수년 지난 지금도 상당히 근거있는 학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장균 진화실험에서도 특정 세대에 이르자 변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실제로 관찰된 바도 있죠.


그리고 예로 든 타임지 기사도 창괴들이 원래 글과 정 반대 결론으로 왜곡 번역해서 사기친 건데 그걸 또 그대로 퍼오시다니요. ㅉㅉㅉ 당연히 진화론이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사기치는 창괴들의 말은 증거가 없는 겁니다. 제가 자주 인용했던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지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을 싹 무시하고 당신만의 새로운 "틀린 개념"을 입혀서 그것을 공격하는 수법 말이에요. 그래봤자 원래의 개념은 전혀 상처받지 않고 건재합니다만 그 수법은 행정 책임자나 위정자들로 하여금 정책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함이 그 목적입니다. 말하자면 전문 지식이 없는 윗선에게 사기쳐서 올바른 자리를 빼앗아 사기꾼에게 넘기려는 비겁한 짓이죠.


즉, 제 글의 처음 주제로 돌아가서 창조과학회는 이 사회의 건전한 다양성을 해치고 현대과학을 파괴하여 중세 신정사회로 돌아가고자 하는 종교적 극단주의 운동입니다. 이는 꾸란 암송 못하면 총으로 쏴죽여 버리는 IS의 사상과 비교하여 총만 안들었을 뿐 일맥 상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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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4, 2014


+Wernicke-Korsakoff   렌스키의 대장균이 대장균이 아닌  더 복잡한 동물로 바뀌었느냐고요.

  대진화의  증거라면서  왜 그 증거를 제시하지 못 하는 겁니까 ?  변이가 축적되어  대진화가 된 경우가  있습니까 ?     님께서 < 진화가 "증명"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 언제 어디서 어떻게 > 진화가 되었느냐고요.  미리 말씀 드렸는데도   해석을 증거라고  제시 하시는군요.

  굴드의 단속 평형설이 왜 등장했다고 생각하십니까 ?


  살아 있는  조개,  입을 벌리고 있는  조개를  건드려는 보셨나요 ?

  죽은  조개가 입을 벌리고 죽을까요 ?  다물고 죽을까요 ?

  님께서는 < 1 만 년 정도면 화석을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에는  사체가 분해되어  그 흔적조차 남지 않는다 하니까, 부분 격변설을 들고 나오셨고요.


  그랜드 캐년 같은  거대한 지층군도  맨 아래에서부터  맨 윗 부분까지  생체 활동의 흔적이 없습니다. (뭐 이런  잡다한 설명까지 다 줘도  알아  먹지는 못 하실 것 같습니다만)

   층서 사이의 침식과 오랜 세월의 흔적은 더더욱 없고요 !

  님이 좋아하는  부분 격변설이 말이 안 된다는 뜻입니다.

  다윈 때부터  지금까지  진화론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나  보시지요.


다양성 말씀 하시는데,  창조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공평과  균형 있는 교육을 주장하고

 진화를 말하는 자들은  교육에 있어서  진화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누가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인데요 !

 적반하장 유분수라는 말도 있습니다.

     남 말 하지 말고 님의 논리를  님 스스로에게 적용 하시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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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4,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또 원래의 개념을 비틀어 만든 당신만의 개념 들고 와서 허수아비 때리는 사기나 치고 있네요? 어쩜 그렇게 배우질 못하죠? 단어의 데피니션을 세계 공통의 뜻을 무시하고 당신만의 틀린 데피니션 하나 새로 만들어서 공격하고 있다니깐요.


진화가 무슨 야훼의 요술 방망이마냥 뚝딱~ 하고 뭔가 완전히 새로운 게 튀어나오는 건줄 아십니까? 조상 종에서 근연종으로 바뀌는 것만도 장구한 세월이 걸립니다. 그리고 진화에는 복잡하게 변하는 것만 있는 줄 아십니까? 퇴화는 엿 바꿔 먹었나요?^^


그리고 굴드의 단속 평형설은 대장균 실험에서도 일정 기간 동안 점진적 변이만 생기다가 특정 세대에서 갑자기 그 변이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사실이 관찰됨으로 인해 실험적으로 증명되었다구요.


그리고 조개 화석은 입을 벌리네 마네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단번에 모든 지층이 쌓여 단기간에 그렇게 눌리면 온전한 형태로 눌리거나 바스라지거나 합니다. 반면 대부분의 조개 화석은 압력에 눌려 변형된 모양으로 나타나는데요, 이는 오랜 세월 동안 서서히 힘을 받아 변화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모습입니다.


게다가 화석의 생성 조건과 격변의 존재 여부를 교과서에서 퍼다 날라도 이해를 못하시는지 자꾸 헛소리만 늘어놓으시는데요, 화석의 주된 생성 과정 중 한 가지는 사체 위에 토양이 퇴적되고 미생물에 의해 신속하게 분해된 다음 그 빈 자리의 거푸집에 새로 퇴적 또는 침전이 일어나 빈 자리를 채우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의 퇴적은 십 수년 동안의 강물의 일반적인 퇴적, 바닷가 모래톱 형성 수준의 퇴적, 사막의 모래바람으로 인한 퇴적 등으로 얼마든지 생성 가능합니다.


반면 단 한 번의 전지구적인 대규모 홍수로 모든 지층이 형성되었을 경우 지층 아래 고생대 지층의 부서지기 쉬운 하늘하늘 야리야리한 구조의 해면 화석은 생성이 불가능하고요, 미생물 화석도 홍수에 의한 급격한 삼투압 변화로 다 터져 나가서 생성이 불가능하구요, 중간의 엄마랑 아기랑 나란히 물마시러 총총총~ 걸어가는 일상적인 발자국 화석도 생성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왜 자꾸 사기를 치고 있죠? 현대 지질학에서 "격변"의 존재 자체를 부인합니까? 그렇다면 왜 시생대-고생대, 고생대-중생대, 중생대-신생대로 나누는데요? 그 각각의 시대 사이에 대격변이 있었기 때문인 겁니다. 왜 계속해서 당신만의 가짜 지질학 하나 새로 만들어다가 그걸 공격하고 있죠? 사기 좀 그만 치시라니깐요^^


또 그랜드 캐년 이야기만 해도 그래요.


"생체 활동의 흔적"이 없다구요? 거기 화석 많이 있잖아요!

"층서 사이의 침식"이 없다구요? 거기 있잖아요, 콜로라도 강!


게다가 그곳에 그물망 모양의 얕은 형태의 V자 협곡 모양의 침식이 여기저기 널리 퍼져 있지 않을 경우 그것은 그곳에 홍수가 없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 지층들이 모두 한꺼번에 쌓일 만큼의 대규모 홍수라고 해도, 그 홍수 이전의 땅, 즉 기저층에 그러한 침식의 흔적이 널리 퍼져 발견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맨 아래 화성암층은 그냥 평탄화만 이루어져 있지요^^


즉, 그랜드 캐니언이 있는 콜로라도 고원에는 대규모의 홍수가 있었다는 증거가 전혀 없고 한때 사막이었다는 증거만 있습니다.


그리고 제 말은 "부분 격변설"이 아니라 시생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를 구분짓는 격변이 분명 존재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계절에 따른 홍수, 대륙 판 이동에 따른 지각변동 등 다양한 요인이 지층을 형성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또, 제가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진화론은 현대 지구상의 생물 다양성을 설명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과학 이론"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관련 증거가 수없이 나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나오고 있습니다.


과학 이론은 기본적으로 "반증 가능성"이 있어야 합니다. 즉 "이러이러한 결과가 나올 경우 지금의 이론이 반증된다" 라는 것이죠. 예를 들어 양서류에게 탯줄과 태반으로 인한 배꼽이 발견될 경우 현재의 진화론 중 단일기원설은 타격을 입게 됩니다.


이러한 "반증"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쌓이고 쌓여서 그 과학 이론을 뒷받침하는 자료보다 더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현재의 현상을 설명하게 될 경우 과거의 이론은 대폭 수정되거나 도태되고 새로운 이론이 대두됩니다. 천동설이 저물고 지동설이 대두되는 것이 그 예 중 하나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이비과학"을 "다양성"이라고 인정하는 것은 궤변에 불과합니다. 그것은 민주주의와 나치의 국가사회주의를 동등한 입장에 놓고 다양성이라 인정하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물론 민주주의 내에는 대통령제 내각책임제 입헌군주제 등의 다양성이 다수 존재하지요^^)


당신부터 당장 이슬람이나 힌두교, 불교, 유교, 도교 또는 조로아스터교의 천지창조 및 우주생성 원리를 "다양성"에 입각하여 당신네 기독교 창조론자들의 이론과 동등한 이론이라고 인정하고 이들과 토론과 논의를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그냥 "그들은 악마 숭배자들이니 거론할 가치도 없다"고 할거 아닙니까? 그딴 창좀들의 불관용조차 하나의 다양성이라 인정해 주게 되면 IS 나 탈레반도 다양성의 하나로 인정하고 당신 이웃에 당신과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것과 마찬가지 논리가 됩니다.


역시 개념을 모르니 궤변만 늘어놓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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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4, 2014


+Wernicke-Korsakoff  님,  콜로라도강 침식이  층서간 침식입니까 !  ㅍㅎㅎ  우습군요.

  퇴적층에서의  생체 활동이  화석을  말하는 것인가요 !

  동일 과정설로나 부분 격변설로는  전지구적인 퇴적 지층 현상을  설명 하지 못 합니다.

 그리고 화석은  사체가 분해되어 없어지고 난뒤에만 형성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랜드 캐년에서 하나의 층서가 형성되는데,동일과정설로는  수 억 년이 걸립니다.

  그 오랜 기간 동안의 생체 활동으로  인하여  층서의  줄무늬는  사라져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모든 퇴적층에는  줄무늬가 남아 있다니까요 !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시나요 ?


진화론이 과학이론 이라고요 ?  변이가 축적되어 대진화가 일어난  증거는 왜 못 대십니까

  변이가 폭발적으로 증가 했으면  대진화가 일어나야 하는 것  아닙니까 ?

  그게 언제  대진화가 일어나는지요 ?

언제 짚신 벌레로  됩니까 ?


 화석이 된 조개가 입을 다물고 있는지 열고 있는지나  보세요.


증명 되었다는  진화,  증거를 대세요.  증거 !

  해석 말고  증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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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4,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역시 개념을 모르니 궤변만 늘어놓는군요^^ (2)


사람이 없는 자연 상태에서 홍수 한 번에도 몇 미터씩 쌓이는 것이 지층입니다. "층서의 줄무늬"라 함은 코코니노 사암층의 바람에 의한 퇴적 흔적이라든가 기저층의 물밑 바닥 퇴적 흔적 말씀하시는 건가요? 거기 매년 퇴적 잘만 되어 있네요.


그리고 생물종이 근연종은커녕 아예 속이 다른 종으로 갑자기 변화하는 건 진화가 아니라 야훼의 요술방망이로 뚝딱 하는 겁니다. 진화의 개념을 자꾸 틀리게 잡아서 사기치지 마세요.


화석이 된 조개가 입을 다물거나 열거나 하는 것은 당시 퇴적이 어떻게 이루어졌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연사했느냐, 속알맹이를 먹혀서 껍데기만 남았느냐 안쪽에 퇴적물이 쌓인 채로 묻혔느냐 일단 묻히고 나서 화석이 되었느냐 등등.


지금 그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조가비 껍데기의 모양 변형입니다. 대부분의 화석에서는 조가비의 모양이 압력에 눌려 변형된 모습으로 나타나는데요, 이는 지층이 여러 층 쌓일 만한 대규모의 홍수로 갑자기 매몰되어 그렇게 변형될 정도의 압력을 받으면 조가비는 죄다 바스러집니다. 반면 서서히 압력을 오랜 세월 동안 받으면 충분히 저렇게 변형된 형태가 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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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4, 2014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이비과학"을 "다양성"이라고 인정하는 것은 궤변에 불과합니다. 그것은 민주주의와 나치의 국가사회주의를 동등한 입장에 놓고 다양성이라 인정하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물론 민주주의 내에는 대통령제 내각책임제 입헌군주제 등의 다양성이 다수 존재하지요^^)


당신부터 당장 이슬람이나 힌두교, 불교, 유교, 도교 또는 조로아스터교의 천지창조 및 우주생성 원리를 "다양성"에 입각하여 당신네 기독교 창조론자들의 이론과 동등한 이론이라고 인정하고 이들과 토론과 논의를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그냥 "그들은 악마 숭배자들이니 거론할 가치도 없다"고 할거 아닙니까? 그딴 창좀들의 불관용조차 하나의 다양성이라 인정해 주게 되면 IS 나 탈레반도 다양성의 하나로 인정하고 당신 이웃에 당신과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것과 마찬가지 논리가 됩니다.


역시 개념을 모르니 궤변만 늘어놓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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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4, 2014


+Wernicke-Korsakoff   다양성을 인정한다면  님께서도 님의 논리를 님 스스로에게 적용하여

  진화만 맞다할 것이 아니라 창조도 맞다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요.

  진화가 맞다는  님의  주장을,  존재 하지도 않는  증명  들먹여가며 어거지로

  관철하려는 것 역시  불관용이요,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편협한 사고입니다

   남 이야기 하지 마시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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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5,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하나 묻지요. 태극도설에 따른 만물화생의 원리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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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6, 2014


+Wernicke-Korsakoff  태극도설에 대한 고견(?)이 없어서 말씀 드릴 수가 없습니다.

  님 말대로라면,  진화가 과학적인 사실인데  굳이  이거저것  따질 필요가  있나요

 그냥 그저 그렇게  살다가  죽어서  원래의 물질로  돌아가는 것일 뿐

  삶에  미련 갖지 말고 오래  살다가 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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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8,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그렇다면, 표현을 살짝 바꾸겠습니다. "태극도설의 만물화생은 기독교의 야훼천지창조와 동등한 수준의 생명 생성 원리에 관한 형이상학적 학설이며 양쪽 모두에 진리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관해 진지한 논의를 할 가치가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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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8, 2014


+Wernicke-Korsakoff    태극도설에 대한 고견이 없어서 말씀 드리지 못 하겠습니다.

  진화론의  과학적인  증거나 바로 대세요.

   엉터리 "해석"을  사실이라고  우기지  마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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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14,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고견이 없더라도 태극도설을 기독교 창조론과 동등한 주체로서 이를 지지하는 이들과 진지한 자세로 논할 자세가 되어 있냐는 말입니다. ?딴소리 하지 마시고 묻는 말에 대답이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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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14, 2014


+Wernicke-Korsakoff  고견도 변견도 없으니까  그냥 혼자 떠들어 보세요.

진화가 틀리다는 증거는 없고 맞다는  증거만 있다고 하셨으니  진화론이나 갖고

놀다가  그냥  그렇게  살다  죽으시면  됩니다. 미련 같은 거는 갖지 마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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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15,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다른 주제로 물타기 하지 마세요. 자꾸 중요 논지를 회피하고 다른 주제로 물타기를 시도하는 걸로 보아하니, 존재의 근본을 다루는 다른 종교 다른 철학 다른 사상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배타적이고 선민사상에 찌들어 있는 극단주의 사이비종교 신도라는 것을 자인한 셈이네요^^


이런 부류의 극단적인 종교 사상을 가진 이들이 많아지면 이 사회에 해악이 됩니다. 즉 극단주의 종교는 이 사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훼손하는 독버섯 또는 암적인 존재라는 것이죠.


자기 자신들부터가 종교와 사상의 다양성을 절대 부정하고 자신과 다른 종교와 사상을 파괴하려 하고 있는 판국에 어디 감히 전제부터가 비과학적인 사이비 과학 이론따위를 들이대면서 다양성을 씨부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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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15, 2014


+Wernicke-Korsakoff   고견이 없으니까 님 혼자 떠들어 보시라고 이미 말씀 드렸느데요

  심심해서  대화 상대가 필요 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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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15, 2014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한국말 참 못알아들으시네요. 지금 저랑 그런 논의를 하자는게 아니라 당신이 다른 종교 다른 사상을 기독교와 동등한 위치에서 바라보고 인정하며 존재의 근본에 관해 진지한 논의를 할 자세가 되어 있냐는 것입니다.


자꾸 대답을 회피하는 걸 보니 역시나 그럴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겠군요^^


애시당초 다양성-다원주의를 파괴하는 것이 근본 목적이니 역시나 건전한 사회적 다양성에는 해악이 되는 것이 종교적 극단주의 입니다. 사회 구조 전체에 종교적 선민주의를 들이댈 뿐 아니라 정치, 교육, 과학, 기술을 포함하여 비종교적인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는 부분을 파고들어가 독버섯처럼 자신들의 극단적 종교사상을 퍼뜨려 신정국가를 이룩하려는 암적인 존재가 바로 극단주의 종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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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Dec 16, 2014


+Wernicke-Korsakoff    참 여러가지가   제주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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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jok Dec 17, 2014


+Wernicke-Korsakoff 기독교인들은 무조건적인 배타와 증오를 일삼는 집단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 성경=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자기 신앙을 위해서 타인을 죽이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들로부터 죽임을 당하는 자들입니다. 진리를 외치다가 죽는 자들입니다. 타종교를 죽이는 자들은 카톨릭교나 이슬람교입니다. 이것은 절대로 예수님의 가르침과 반대입니다. 기독교인은 그들의 주인되신 예수님처럼 죽는 종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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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17, 2014


+ 1015jok  당신의 종교적 극단주의와 기독교 전체를 동일시하는 초보적인 오류를 범하고 계시네요. 그러면서 뒤에 이어지는 내용은 또다시 사회의 건전한 다원성을 파괴하고자 하는 종교적 극단주의네요. 타 종교 타 사상에 대한 무조건적인 배타와 증오를 일삼는 집단은 기독교인들이 아니라 당신과 같은 종교 극단주의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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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jok  Dec 18, 2014


+Wernicke-Korsakoff 종교적 극단주의가 뭔지를 전혀 모르는 소리를 하시는군요. 그것은 타종교인을 죽이는 중세시대의 카톨릭이나 지금의 이슬람교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극단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진리입니다. 이것도 진리 저것도 진리 뭐든지 다 진리라고 주장할건가요? 하나님은 오직 한분이고 구원의 길도 오직 예수님 한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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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Dec 20, 2014


+ 1015jok  이래 놓고 당신 종교관이 극단적이지 않다구요? ㅋㅋㅋㅋㅋ? 이런걸 두고 지록위마라고 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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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긴 키배질인데, 구원론 관련 (요약하자면 칭의 vs 의화 => 여기서 '예창하'는 칭의만이 진리이며 의화는 결국 행위구원론이라고 주장한다-_-) 천주교 신자분과 논쟁 중 제가 끼어드니 논지가 조금 비틀렸다.


암튼 멘델의 유전 법칙이 진화의 중요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금시초문이라며 비웃기만 하는 상대방에게 sickle-cell anemia 로 흥미를 유발한 다음 유전학 기초를 조금 공부하게 하여 mendelian population의 genetic drift 이야기로 유도해 보려고 시도를 했으나 상대방의 절대방어-_-로 인해 공부시키기에 실패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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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쟁이(1): "19, 20세기는 생물학사상 최대의 논쟁기였다.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자연발생설(abiogenesis)과 속생설(biogenesis)이, 생물다양성(biodiversity)에 대해서는 진화론과 창조론이 날카롭게 대립했기 때문이다. 생명기원론에서는 창조론적 속생설이 논쟁에서 승리했으나, 실험적으로 입증된 멘델의 유전법칙은 추론적인 다윈의 진화론에 밀려 한동안 인정받지 못하기도 했다." (중략) "그러나 1900년 드프리스, 코렌스, 챌마크에 의해 멘델법칙이 재발견되자, 진화론은 존폐의 위기를 맞게 되지만, 이러한 위기는 <유전자설> (1927)을 주장한 모건(1866-1945) 그룹에 의해 모면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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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루닉해: "멘델의 유전 법칙은 다윈의 진화론의 중요한 메커니즘입니다. 둘 다 한 세기 다 가도록 묻혀 있다가 나중에 재조명된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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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창하: "멘델의 유전 법칙이 어떻게해서 다윈의 진화론의 중요한 메커니즘이 되는 것입니까 ? 처음 듣는 말이군요. 설명 좀 해 주세요 ! 다윈과 멘델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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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병림픽은 시작되고.... )

'본격 현대종합도 모르면서 진화론 부정하는 창조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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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gnwy 님이 YouTube 동영상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공개적으로 공유함  -  2014. 11. 25.


1015님:

"ngynwy님, 지금 크게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예수없이도 구원받는다는 주장은 마귀의 거짓말입니다. 혼자만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예수님은 자신만이 하나님께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1015님, 지금 크게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예수없이도 구원받는다는 주장은 마귀의 거짓말입니다. 혼자만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만이 하느님께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몰라 예수님을 안믿는 사람들은 구원 못받는다라는 주장역시 마귀의 거짓말입니다. 마귀들은 예수님의 무한하신 사랑, 자비하신 신격을 떨어뜨리고 하느님을 뭔가 사랑이 부족한 신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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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9개



1015jok

2014. 11. 26.


자신이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횡설수설하는 ngynwy님, 양다리 걸치느라고 고생이 많습니다. ngynwy 님은 이전에 "예수 없이도 양심적으로 살면 구원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더니, 이제는 기독교를 따라서 "예수 없이도 구원받는다는 주장은 마귀의 거짓말이다"는 것에 동의하는군요. 상황에 따라서 말을 수없이 변개하는 카톨릭을 보면서, 램버트가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어쨋든 기독교의 주장에 동의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그럼 이전에 했던 "예수 없이도 양심적으로 살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헛소리는 취소하는거지요? 그 헛소리가 카톨릭의 공식적인 주장인데 그럼 이제 카톨릭에서 탈퇴해야겠군요.


그런데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므로 예수를 몰라 안믿는 사람들은 구원못받는다는 주장이 마귀의 거짓말이다"구요?  지금 신약시대에 불교인 이슬람교인 무교인... 모두 예수의 복음을 들어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복음을 듣고도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도 구원이 있다구요? 다시 카톨릭의 원상태로 돌아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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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1.


+1015jok +nygnwy  extra "Ecclesiam" nulla salus vs extra "Christum" nulla salus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마태 7:21, 25:41, 야고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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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gnwy

2014. 12. 2.


+1015jok

"궤변의 대가군요. 지금 카톨릭은 불교인들과 대화한다면서 그곳에도 구원이 있다, 우리 모두 같은 종교라고 주장합니다. 그렇습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고 하면서,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요? 왜 앞뒤의 말이 다릅니까?"


결국에는 불교인들도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는다 그런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온인류를 위해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인류가 한가지 방법으로 구원의 은혜를 받는것은 아닙니다.구원에는 여러가지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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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gnwy

2014. 12. 2.


+Wernicke-Korsakoff

extra "Ecclesiam" nulla salus

비가톨릭분들이 많이오해하는 부분인데요. 이말은 가톨릭을 모르는 개신교인, 무교인,등 타종교인들에게는 해당이 안됩니다

가톨릭에서는 오직 가톨릭교회만이 예수님께서 세우신 참교회이고 또한 이교회를 통해서 구원이 이루어진다라고 주장하고있습니다(예:7성사등). 그렇지 않다면 교회를 세우실 이유가 없죠. 물론 여의치 않는 경우엔 수없이 많은 예외가 있습니다(예:비신자인 경우). 이러한 가톨릭의 주장이 사실이냐 아니냐는 논쟁의 대상이겠지만... 어찌됬든...이진리를 아는데도 불구하고 가톨릭신자들이 교회를 떠난다면 이들에게는 구원이 없다라는 말입니다. 이들은 참진리를 거부했기때문입니다. 비가톨릭신자들은 이에 해당이 안됩니다. 이들은 참진리를 접하지 못하였고 이들이 거부한것은 참진리가 아니기때문입니다. 1015님, 우주님이 이에 해당되겠는데요. 하지만 이들이 감당해야할것은 진리에 대한 무지보다는 이들이 지닌 배타심, 가톨릭에 대한 증오, 편견, 오직 자기 해석만이 옳다라는 오만함, 등이라 여겨집니다

본문은 같은 맥락인 그리스도의 참진리를 모르고 안믿는 사람도 양심대로 살면 구원받을수있다라는 가톨릭의 좀더 포괄적인 교리의 한 스페셜 케이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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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2.


+nygnwy  우상숭배를 참 진리라고 생각 하시는군요.

        하나님의  말씀을  올려 주면서  성경에 반대되는  로마교의  거짓 교리를  알려

  주는데도,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진리에 대한 무지>라 하니, 구제 불능 이군요.

  우상숭배  그만 하세요.  골 백 번은 말 한 것 같군요.  우상숭배  그만 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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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2. 3.


+nygnwy 그리스도의 참진리를 모르고 안믿는 사람도 양심대로 살면 구원받을수있다구요? 그 양심의 기준이 뭡니까? 신실한 이슬람교인들은 자신의 양심에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을 죽이고 있는데, 카톨릭에 의하면 그들도 천국에 가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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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gnwy

2014. 12. 4.


+1015jok

"+nygnwy 그리스도의 참진리를 모르고 안믿는 사람도 양심대로 살면 구원받을수있다구요? 그 양심의 기준이 뭡니까? 신실한 이슬람교인들은 자신의 양심에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을 죽이고 있는데, 카톨릭에 의하면 그들도 천국에 가는거겠지요?"


양심대로 살것을 요구한 사도 바오로에게 물어보세요. 사도 바오로는 그 기준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아차피 심판하실때 드러날것이므로...로마 2장 다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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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4.


+nygnwy 로마서 2 장만 읽으면,님께서는 바울 사도의 말을 완전히 곡해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읽으시라고 몇 번이나  말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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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gnwy

2014. 12. 6.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nygnwy 로마서 2 장만 읽으면,님께서는 바울 사도의 말을 완전히 곡해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읽으시라고 몇 번이나  말씀 드렸습니다"


예, 끝까지 읽어봤습니다. 님도 야고보서 한번 끝까지 읽어보시지요 야고보서는 사도바오로의 말을 잘못 이해하여 오직 믿음뿐 아무것도 필요없다 라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어리석다하며 쓴 글입니다. 님께서 특별히 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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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6.


+nygnwy 로마서를 끝까지 읽으시랬더니, 글자만 읽으신 것 같군요   내용 파악을 하시면서 읽으세요.    예수님을 모르는  조선 시대  선비가  자기 종을 죽이고도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 앙심으로도  구원 받을 수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요, 야고보서 내용  잘 알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죽은 믿음,  말과 혀로만  주절대는  믿음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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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gnwy

2014. 12. 7.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nygnwy 로마서를 끝까지 읽으시랬더니, 글자만 읽으신 것 같군요   내용 파악을 하시면서 읽으세요.    예수님을 모르는  조선 시대  선비가  자기 종을 죽이고도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 앙심으로도  구원 받을 수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요, 야고보서 내용  잘 알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죽은 믿음,  말과 혀로만  주절대는  믿음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예 그러니 믿음만으로 구원받는것이 아니라는 말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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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7.


+nygnwy  그러니까요 !  자기 종을 사사로이  죽이고도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 아주 양심적인 조선 시대  선비가 구원을 받느냐고요 !

 야고보는 믿음의 열매로서의 행함을 말하는 것이지,  구원의  조건으로서의 행함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의  행함이 있어야  구원을 받는  것입니까 !  연옥 말하고 싶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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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8.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침팬지에게도 도덕과 정의와 양심은 존재합니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4142347


http://news.mk.co.kr/v2/economy/view.php?sc=50000006&cm=%C4%AE%B7%B3&year=2014&no=1155664&relatedcode=&wonNo=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3/22/2007032200009.html


반면, 노비를 죽이면서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조선시대 선비는 매우 드물었으리라 봅니다. 그런건 당시 법적으로도 금지돼 있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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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8.


+Wernicke-Korsakoff  그래서요 ?  침팬지도  그들의  양심으로 구원 받습니까 !

  침팬지가  사슴을 잡아 먹으면 죄가 되나요 !

짐승이 짐승을 죽이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진화론에 의하면  사람도 짐승이죠.

  제가 조선 시대  선비 들먹이면서  그걸 사실로 말했습니까 !

    <분간>이라는 것을  좀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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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2. 8.


+Wernicke-Korsakoff 정말로 코믹한 말을 하셨군요. 침팬지에게도 도덕과 정의와 양심이 존재한다구요? 침팬지가 친구의 바나나를 뺏어먹거나 친구를 때린다면 재판이라도 해야겠군요. 할말이 없으니까 이젠 정말 어처구니없는 억지말을 하십니다.

한가지 가르쳐드리지요. 인간과 동물의 근본적인 차이는, 인간만이 영혼을 가진 존재로서 죄를 지을 수도 있고 선을 행할 수도 있다는겁니다. 인간만이 하나님을 택할 수 있고 사탄을 택할 수도 있는 유일한 존재라는 겁니다. 그것이 두 존재의 가장 확연한 차이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은 인간으로, 침팬지는 침팬지로 "각각의 종류대로" 창조하셨습니다. Wernicke-Korsakoff님의 조상은 침팬지나 atom 이 아니라 ada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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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14.


+1015jok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말하자면 양심 도덕 나아가 종교조차도 진화의 산물이라는 겁니다. ㅎㅎ 동료가 고통받느니 차라리 굶어죽는 짐승이 있다면 누가 이들에게 양심이 없다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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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14.


+Wernicke-Korsakoff 동료가 고통 받는다고 굶어 죽는 짐승이 있기는 있습니까 !

  양심도 종교도  도덕도 진화의 산물이라고요 ?

  구제 불능이시군요.  그런 것들이 진화의 산물이라고  증명이라도  되었나요 ?

  아니면 님의 해석입니까 ?   아참  "해석"이  뭔지 모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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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15.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링크는 클릭하지도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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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15.


+Wernicke-Korsakoff  진화되었다는  근거 없는 추정으로 보면 그 모든 것이 진화의 산물로 보이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관점이 있는데 그걸 세계관이라 그럽니다.

  진화론의 세계관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진화 되었다고 보는 것이지요 !

  그게 좀 심하면 사실이 뭔지 해석이 뭔지 분간을 못 하시게 되는 것 같더군요.

 증거나 대세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해서 조류에서 파충류로 진화되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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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15.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다른 댓글에서 이미 대답 다 해드린 걸 또 들고와서 물타기나 하시려구요?^^


주제를 회피하려 마시고 링크해드린 기사나 읽고 오시면 다시 얘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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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16.


+Wernicke-Korsakoff 소 귀에 경치는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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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2. 17.


+Wernicke-Korsakoff님, 진화론은 이미 폐기된 이론이라고 과거 진화론자들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폐기된 진화론을 억지로 붙잡으려는 님이 가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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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17.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왜 벌벌 떨면서 링크해 드린 글을 클릭해서 볼 생각도 못하지요? 무서운 세뇌공작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관찰된 연구 결과에 불과한데요.


1) 물에 빠진 동료를 구하기 위해 수영을 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물에 뛰어드는 살신성인. - 침팬지


2) 내 앞의 레버를 당기면 내게 먹이가 주어지지만 바로 옆의 동료가 전기충격으로 고통을 받을 경우 차라리 굶는 쪽을 택하는 것. - 원숭이


3) 동료가 사망하면 다함께 모여서 시체를 무덤에 뉘여 주고 한동안 주위를 빙빙 돌면서 이별을 고함. -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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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17.


+1015jok 진화론이 폐기된 이론이라구요? 뭔 개소리를 씨부리시나요 ㅉㅉㅉ


http://scholar.google.com/scholar?hl=ko&q=the+theory+of+evolution&btnG=&lr=


구글 학술검색

전체 검색결과 약 2,650,000개

2014년 검색결과 약 144,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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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17.


+Wernicke-Korsakoff 진화가 증명되었다고해서 증거 대랬더니  그 증거 대지 못하고 쩔쩔 매면서

말꼬리 빙빙 돌리고있는 사람이 지금 누굽니까?  바로  자칭 생물학 박사라는

Wernicke-Korsakoff 님 아니신지요. ㅉㅉㅉ. 해석을 증거랍시고  빡빡 우기는 짓은 그만 하세요.

파충류에서 조류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진화 했습니까 ?   증명 되었다고해서 물어본

것이었는데, 대답을 못하고 어물쩡 거리고 있는 것이 지금  몇달 째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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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2. 18.


+Wernicke-Korsakoff 19, 20세기는 생물학사상 최대의 논쟁기였다.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자연발생설(abiogenesis)과 속생설(biogenesis)이, 생물다양성(biodiversity)에 대해서는 진화론과 창조론이 날카롭게 대립했기 때문이다. 생명기원론에서는 창조론적 속생설이 논쟁에서 승리했으나, 실험적으로 입증된 멘델의 유전법칙은 추론적인 다윈의 진화론에 밀려 한동안 인정받지 못하기도 했다.


그러면 생명의 기원논쟁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생명이 무생물에서 저절로 발생한다는 물질=생명 사상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것은 그리스인들이었다. 그들은 네 원소가 이합집산하면서 생명이 자연발생한다고 했다. 그리스를 대표하는 아리스토텔레스는 갯벌에서 장어, 오징어, 새우, 문어 등의 연체동물이 저절로 생긴다고 했다.

중세 말에 탄산가스를 발견한 헬몬트(1579-1644)는 고기를 한적한 곳의 가마니 밑에 놓아두면 그 속에서 쥐가 저절로 생긴다 했고, 다른 학자들은 이슬에서 반딧불이가, 호박꽃에서 양(羊)이, 쇠똥에서 딱정벌레가 생긴다고 했다. 근대철학의 아버지라는 데카르트(1595-1650)마저도 축축한 진흙에 햇볕을 쪼이면 생명이 저절로 발생하며, 생물은 기관장치에 따라 움직이는 생명기계라 주창했다. 뷰퐁(1708-1788)은 종의 불변설을 주장한 린네(1708-1756)를 맹렬히 비난했으며, 그에게 영향을 받은 니이덤(1713-1781) 신부는 생명이 물과 흙에서 스스로 발생한다고 했고, 라마르크(1744-1829)는 '생명은 물질의 배치”라 하여 다윈의 유물론적 진화론의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자연발생설은 20세기 초에 소련의 오파린(1894-1980)이 화학진화설(1936)을 주창함으로써 재등장했는데, 그는 원시 환원형 대기가 번개로 중합되어 원시바다로 흘러가 햇볕을 받아 코아세르베이트(coacerbate)라는 입자가 되었고, 이것이 원시세포로 진화했다고 했다. 이러한 화학진화설은 다윈의 생물진화설과 더불어 현대 진화론의 양 축을 이루고 있다.


더 나아가, 시카고대학의 대학원생인 밀러(1930- )는 스승 유레이(1893-1981)와 더불어 환원형 가스를 전기 스파크로 중합시켜 생명의 구성물질인 아미노산, 핵산과 같은 단량체를 합성했으며, 폭스(1959)는 이러한 단량체를 중합하여 동그란 단백질입자(proteinoid)를 만들고 마이크로스피아(microsphere)라 명명했다. 그러나 이들이 사용한 원시의 환원형 대기설은 스페인에서 열렸던 생명학술대회(1993)와 타임지의 최신 특집기사(1993-1997)에서 강력히 부인되었다.


이러한 생명기원 논쟁에 반대하여 혜성처럼 나타났던 사람이 39세의 파스퇴르(1822-1895)였다. 그는 백조목 플라스크에 육즙을 넣고 끓이면 부패하지 않지만, 뚜껑을 제거하면 부패하는 현상을 발견했다. 그는 부패한 육즙에 들어있는 미세한 생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미생물이라 불렀다. 그리고 부패를 일으키는 미생물이 공기를 통해 유입된 것임을 확인하고, '모든 생명은 생명으로부터만 나온다”고 선언했다. 이러한 역사적 발견으로 그는 프랑스 과학아카데미의 대상을 받았으며, 그 후 계속된 자연발생론자들과의 논쟁에서 승리하여 수천년간 지속돼 오던 생명의 기원논쟁을 종식시켰다. 이러한 생명속생설은 독일의 세포학자인 슈라이덴, 슈반, 버효 등의 '모든 세포는 세포로부터 온다”는 세포설에 의해서도 견고한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영국의 다윈은 약관 22세에 해안 측량선인 비글호를 타고서 대서양을 지나 갈라파고스 섬까지 5년간(1831-1836) 항해하면서 자연선택의 신념을 갖게 되었다. 귀국 후 마침내 라마르크의 생물진화설, 라이엘의 동일과정설, 말서스의 인구론, 돌연변이 실험 및 과학적 기독사상인 유니테리언 등을 기초로 <종의 기원>(1859)을 발표했다. 그 내용은 다음처럼 요약할 수 있다. (1)모든 생물은 필요 이상의 자손을 낳는다. (2)각 개체간에 변이가 일어난다. (3)개체들은 서로 경쟁한다. (4)환경에 가장 적응하는 개체만 생존한다. (5)이러한 방식으로 자연은 강한 종자를 선택하여 생존시킨다.


다윈의 이론은 중세 가톨릭에 억압을 받아오던 지식인들에게 새로운 탈출구를 제공했으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그의 주장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나 뉴톤의 절대적 자연관은 물론,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필적하는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유물론적 진화론은 기독교는 물론, 인간의 자유, 평등을 강조한 계몽주의와도 충돌했다.


다윈이 진화론을 발표한지 6년 후, 오스트리아 부린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수도사인 멘델은 완두콩에 대한 6년간의 실험에 근거하여 역사적인 <유전법칙>을 발표했다. 그러나 어버이 형질이 자손에게 전달된다는 이 실험법칙은 어버이형질에 없는 새 형질이 탄생할 수 있다는 진화이론에 대치되어 묵살 당하고 만다. 결국 멘델은 자기 학설을 인정받지 못한 채 '언젠가 내 시대가 올 것”이라는 비장한 유언을 남긴 채 영면하였다(1885). 그러나 1900년 드프리스, 코렌스, 챌마크에 의해 멘델법칙이 재발견되자, 진화론은 존폐의 위기를 맞게 되지만, 이러한 위기는 <유전자설> (1927)을 주장한 모건(1866-1945) 그룹에 의해 모면된다. 그는 9일간 생존하는 초파리에게 인공변이를 중첩시키면 신종이 탄생할 것으로 생각하고, 여러 대를 걸쳐 돌연변이를 유발시켜 얻은 유전적 자료를 진화론적으로 해석했다. 그의 제자 밀러는 이러한 해석을 더욱 발전시켰으며, 이들 모건그룹은 유전학을 발전시킨 공로로 노벨상(1933)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시도했던 초파리의 신종은 오늘까지 단 한 마리도 나타나지 않은 채, 퇴화된 돌연변이만 수십억 마리가 나타났을 뿐이다. 돌연변이는 진화 아닌 퇴화를 일으키며, 돌연변이 처리로 대진화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증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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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2. 18.


+Wernicke-Korsakoff  Time 지는 최근 세 차례 진화론을 특집으로 다루었다. 한번은 생의 기원에 대해서, 또 한번은 진화에 대해, 그리고 한번은 인류의 조상에 대해 각각 표지를 장식하는 특집기사를 보도했다. Time 지는 세계 누구나 그 권위를 인정하는 시사주간지이다. 이러한 Time 지가 다윈의 진화론은 과학적 근거가 희박하고 이제 폐기될 수밖에 없는 이론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아래에서는 이 세 기사를 중심으로 세계 유명 시사주간지에 조명된 진화론의 현주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1993년 10월 11일자 Time 지의 표지기사는 "생의 기원"이다. 1871년 다윈은 첫 생명이 물 속에서 나왔을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1953년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Miller 라는 대학원생이 유리관 속에 물, 암모니아 가스, 메탄 가스 등을 넣고 전기 스파크를 일주일 동안 가해보니까 소량의 아미노산이 검출되었다. (아미노산들은 다시 결합하여 단백질을 이룬다.) 이때 사람들은 '생의 기원' 논쟁이 끝난 것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서둘러 떠나기 시작했다. 이윽고 1963년 미국 케네디 대통령은 중고등학교에서 기도와 예배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다. (이 케네디 대통령은 그 일가가 계속적인 비극에 휩싸이는 사건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1994년 스페인에서 개최된 '생의 기원' 주제 세계학술대회에서 Miller 실험은 의미가 없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되었다. 그 이유로는 첫째, 지구상 대기가 암모니아 가스등으로 뒤덮인 적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둘째, 현대 과학이 밝혀낸 바에 의하면 생명체 내의 모든 단백질은 DNA/RNA 지령에 의해서만 만들어지므로 Miller 가 만든 방식의 아미노산은 생명체와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신비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최근 밝혀진 바에 의하면 DNA/RNA 자신이 생성되려면 다시 단백질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면 단백질을 만들라는 지령은 DNA/RNA가 내리는데, DNA/RNA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은 누가 어떻게 만드는가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제기된다. 이것은 마치 닭과 달걀과 같은 수수께끼이다.) 셋째, 최근 지구상에서 확인되는 모든 화석 층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종들이 다 한꺼번에 출현된다.


.... 마지막으로 첫 생명체는 단순한 아미노산이어서는 안 된다. 이 개체는 처음부터 "완전한 번식능력"을 가지고 생겨나야만 한다. 번식능력을 갖추지 않고 생겨난 생물체는 후세로 이어지지 않은 생물체이다. 번식능력이 없이 생겨나 자신 한 세대만 살다 가버린 생물체는 우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생물체이고 우리와 관계가 있는 모든 생물체는 첫 세대부터 번식을 통해 우리에게까지 전달된 것들뿐이다. 그러니 생명체는 생겨난 첫 대부터 자신과 동일한 종을 재생산해야만 한다. 그러려면 처음부터 매우 정교한 생식기능, 유전자 등을 가지고 태어나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돌연변이도 적자생존도 시작될 수가 없다. 그런데 진화연습을 시작해보기도 전에 어떻게 이러한 복잡하고 정교한 기능을 갖출 수 있는가?



.... 결론적으로 Time 지는 생의 기원문제에 대한 다원과 Miller 가설은 이제 완전히 폐기되었고 새 이론은 검증된 것이 없으며, 현재 화성 등 외계에서 생의 기원을 찾는 중이라는 말로 맺고 있다. 이는 곧 지구상에서는 생명체가 스스로 우연히 생겨날 수 없음을 시인하는 말이다. Time 은 인류의 조상을 연구하는 분야는 과학이 아니라 상상에 불과한 분야라고 결론 짖고 있다. 마지막으로 화석은 이제 거의 탐사가 끝난 상태이고 그 결과는 다윈 진화론의 폐기라고 보도하고 있다. 즉 모든 종은 한꺼번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종이 진화에 의해 생겨난 것이라면 그 진화 시기는 아무리 길어도 500-1000만년이라고 적고 있다. 그러므로 Time 지는 공공연히 다윈 진화론이 죽었음을 보도하고 있다. 이러한 수 차례의 도전적인 기사에 대해 진화론자들은 단 한번의 반론도 제기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0년간 과학은 실로 눈부시게 발전하였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하나님께 정면으로 도전하는 진화론은 단 한치의 진전도 없었다. 너무나 큰 대조이다. 나를 놀라게 하는 것은 Time 지 보도보다도 그것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이다. 국내 언론들이 오늘도 UFO 같은 글들은 대문짝하게 다루면서도 위에서 소개한 기사는 한번도 제대로 다루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 그 모든 과학 섹션기사들은 왜 이러한 중요한 보도를 외면하는가? Miller가 실험 결과를 발표할 때. 다윈이 진화론을 발표할 때에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도 난리법석을 떨며 하나님을 서둘러 떠나고, 헌법까지 고치고 했는데, 막상 그 진화론의 정정기사가 나가니, 이제 아무도 서둘러 이를 알려고 하는 사람도 없고, 서둘러 전하려 하는 사람도 없다. 참으로 희한한 일이다. 과학이라는 이유로 하나님을 성급히 떠난 사람들이 왜 이제는 과학이라는 이유로 하나님 앞으로 성급히 되돌아오지 않는가? 왜 아무도 이 기사들을 보도조차 않는가? 그것은 아마도 과학이나 이성의 문제가 아니고 죄의 본성 문제 때문일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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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0.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당신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근처 도서관 가서 캠벨의 생물학 교과서나 디벼보구 다시 오세요. 대학교 1학년 일반생물학 교재에 답이 다 나와 있는 걸 이미 대답해 드렸음에도 자꾸 물어보시니 귀찮아 죽겠네요. 기본적인 용어의 정의부터 새로 배우셔야 대화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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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0.


+1015jok 어디서 되도 않는 헛소리나 긁어다가 붙입니까? 무슨 멘델의 유전학이 다윈의 진화론에 눌려요? 이딴 개소리나 퍼다 날라오니 개독은 21세기에 사는 중세 유럽 사람이라고 비웃음이나 받는 겁니다. 남침례교회 다니신다니 열심히 노예제나 옹호하고 다니세요. 인종차별주의는 미국 남침례회의 설립 목적이잖아요^^


멘델의 유전 법칙은 다윈의 진화론의 중요한 메커니즘입니다. 둘 다 한 세기 다 가도록 묻혀 있다가 나중에 재조명된 것이구요.


그리고 타임지 기사 등은 미국 사신다니 원문을 찬찬히 찾아서 읽어 보세요. 본문을 왜곡해서 결론을 정 반대로 말하고 있는걸 잘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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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20.


< +Wernicke-Korsakoff 님 말 : 멘델의 유전 법칙은 다윈의 진화론의 중요한 메커니즘입니다.>

멘델의 유전 법칙이 어떻게해서 다윈의 진화론의 중요한 메커니즘이  되는 것입니까 ?

 처음 듣는 말이군요. 설명 좀  해 주세요 !

다윈과 멘델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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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0.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어휴... 그런 초보적인 과학 지식 아니라 상식조차도 없는 사람이 지난 200년간 정립된 과학 "이론"조차도 아니고 과학 "분야" 자체를 "비과학적"이라고 씨부리셨습니까!! 이건 뭐 초딩이 생물학 전공한 대학원생한테 생물학 강의를 하려 드는 것도 아니고 원...ㅉㅉㅉ


일단 가장 쉬운 예로 "겸상적혈구빈혈증"이 왜 아프리카 지역에서 없어지지 않는지 공부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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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2. 20.


+Wernicke-Korsakoff님은 TIME 지 1993년, 94년도 커버 스토리로 나온 진화론에 대한 기사 좀 읽어보시지요. 길고 상세한 설명들과 더불어 결론은, 진화론은 폐기된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엄청난 기사에 대해서 아무도 반론이 없었다고 합니다. Wernicke-Korsakoff 님은 세계의 모든 석학보다 더 훌륭하시니까 TIME 지에 그 엉터리(?) 기사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 좀 해보시지요.대박날텐데요.

Wernicke-Korsakoff 님처럼 훌륭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절대로 남의 말은 듣지 않지요. 한번 생각한 것은 끝까지 갖고 갑니다. 그것이 비극 중의 비극입니다. 이 시대에 아직도 그 미신적인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이 있다니 참으로 놀랍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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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20.


+Wernicke-Korsakoff  진화론은 처음부터 엉터리였는데, 박사라는 것들이 그걸 모르고,과학이니 뭐니

 하고 떠들고 있는 것이지요. 제가 과학 자체를 비과학적이라고 씨부렸습니까 !

  생물학을 전공해서 박사 학위까지 딴 사람이 진화론의 증거 하나 대지 못하고 쩔쩔

 매시나요. 그게 어디 님 잘못이겠습니까 ?  엉터리 진화론 때문이죠. 겸상적혈구 빈혈증 이요 ? 그 빈혈증세가 정상인가요 ?  비정상인가요 ?  알기는  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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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0.


+1015jok 타임지의 기사는 "엉터리"가 아니죠. 다만 타임지는 과학 논문을 싣는 잡지가 아니라 기자가 취재해서 싣는 잡지입니다. 그리고 그 기사는 "진화" 자체는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서 각론에서의 논쟁 즉 예를 들면 도킨스가 지지하는 학설 vs 굴드가 지지하는 학설 등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미국 사신다니 가까운 도서관 가셔서 원문을 읽어 보시라니깐요. 왜 자꾸 결론을 거꾸로 왜곡한 창조과학회의 개소리만 복붙하십니까? 한국말도 서투신 분이 영어도 잘 몰라요? 아니면 타임지를 영어로 읽을 교양 수준이 안돼요?


그럼 그냥 여기 블로그나 참조하시든가요. ㅋㅋㅋ

http://m.blog.naver.com/iiai/108141384

http://m.blog.naver.com/iiai/108080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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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0.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일단 그것부터 알아오셔야 얘기가 진행이 됩니다. 용어의 데피니션부터 왜곡해서 얘기하시니 논의가 진행이 안돼요.


가장 기초적인 지식조차 없는 초보자가 중요한 기본 개념을 자꾸 왜곡하고 학문의 근본을 얘기하려 하시는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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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20.


+Wernicke-Korsakoff  쓰잘데기 없는 말은 그만 하시고요. 멘델의 유전 법칙이 어떻게해서 다윈의 진화론의 중요한 메커니즘이 되는지나

 설명 하세요, 설명 !    그나저나   "겸상"이 무슨 말인지는 아십니까 ?  그걸 지금

 진화의 증거라고 제시한 것이었나요 ? 적혈구가 겸상으로 되면, 사람이, 사람이 아닌

  다른 짐승으로 진화합니까 ?   제가 용어를 왜곡했다고요 ? 박사 !  맞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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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0.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쓰잘데기 없는 말이 아니라 진화와 유전학의 가장 기초적인 원리를 설명하기 위한 예시입니다. 중고등학교 생물교과서마저 부정하시니 당신이 초딩 수준의 생물학 지식을 갖고 있다는 가정 하에서 시작합니다. 장난치지 말고 진지하게 임하세요. 여기서 다윈의 자연 선택과 멘델의 유전학 모두가 중요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합니다.


Sickle-cell anemia 의 진화적 의미를 먼저 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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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20.


+Wernicke-Korsakoff 어떻게해서 다윈의 진화론에 멘델의 유전법칙이 중요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님께서 한 말이라서 물은 것인데 무슨  대답을 하지 않고 쓸데 없는 말만 하시느냐고요 !  생물학 박사라면 더 잘 알고 있으니까 그런 소리를 하셨을 건데,  왜 설명을 하지 않으시는지요.  말이 입에서 잘못 나왔습니까 ? 다윈과 멘델이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요 ! . 진지한 초보자한테 설명 좀 하시지요. 설명 못 하는 거  숙제 내지 마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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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0.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그 대답을 해드리기 위해 가장 초보적인 예를 들어 드리려는 겁니다.


겸상적혈구빈혈증이 왜 아프리카에 많은지 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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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20.


+Wernicke-Korsakoff  숙제 내지 말고 설명을 하시라니까요. 설명 !   유식 자랑이 아주 지나치신 것

 같습니다. <겸상적혈구빈혈증이 많아지면, 아프리카 사람들이 진화해서 사람이 아닌

다른 짐승으로 진화 하느냐 > 고요 ?  다윈과 멘델이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

파충류에서 조류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진화했습니까 ? . 이 질문은 님께서 그게

증명이 되었다 고해서 드리는 것입니다. 과거의 일의  증명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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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0.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일단 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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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20.


+Wernicke-Korsakoff  흣 참 나. !  박사님, 자칭 생물학 박사님.   진화의 과학적인 증거를 대지 못해

 쩔쩔 매시는 건 박사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진화론이 과학적인 사실이라고 박사님한테

 세뇌시킨 그것들이 나쁜 것들이지요. 그리고 부탁 하나 드릴께요. 영어 유식 자랑 그만

 좀 하세요. 설명을 해달라는데 영어로 적어 놓기만 하고, 숙제만 잔뜩 내 주고 설명을

하지 못 하시면 저 같은 사람이 어떻게 알아 쳐 먹겠습니까 ! 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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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1.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설명을 해줘도 이해할 자세가 안되어 있는 사람한테 무슨 말을 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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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2. 22.


+Wernicke-Korsakoff 님이 할말이 막힐 때 항상 쓰는 말투지요. 사는 세계가 완전히 반대되니 똑같은 것도 반대로 이해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아니면 지기 싫어서 일부러 고집을 피우는 것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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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2.


+1015jok 사실 관계가 명백하게 틀린 말을 하면서 세계 공통의 용어 정의까지 왜곡해 가면서 박박우기는 데는 장사 없죠. 그냥 정신승리나 열심히 하세요. 그래봤자 당신네 극단주의 개독의 사상이 총만 안들었지 IS나 탈레반의 사상과 일맥상통하며 이 사회의 건전한 다양성에 해악이 되는 독버섯과도 같은 존재라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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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22.


+Wernicke-Korsakoff  진화론은 과학적인 근거도 증거도 없는 최고의 엉터리 입니다.

 자칭 생물학 박사라는 님께서 그걸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주

 안타깝습니다. 그게 님의 잘못 이겠습니까.  님의 눈을 가리고 있는  바로 그 자가

나쁜 놈이지요. 마음을 혼미하게 한다는군요.

님이  전혀 그걸 눈치 못하게 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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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2.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어떤 주장을 할 때 아무런 증거나 근거가 없이 선언적인 진술만을 반복하면 설득력이 없습니다.


또한 과학 이론을 비과학적이라 주장할 때 드는 근거가 비과학적이며 반증 불가능한 형이상학적 논증일 경우에도 설득력이 전혀 없습니다.


도서관에서 대학교 1학년 일반생물학이나 고등학교 생물 교과서만 뒤적거려도, 아니면 구글링만 해도, 하다못해 위키백과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과학적 상식조차 벌벌 떨면서 찾아볼 생각조차 못하는 사람이 무슨 과학 이론인 진화론을 두고 과학적입네 비과학적입네 씨부립니까? 그야말로 장님 코끼리 만지기 수준조차도 아니고 장님 코끼리 소리만 듣고 묘사하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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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2. 24.


+Wernicke-Korsakoff 님이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에 설득당하지 않겠다고 기어이 고집부리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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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4.


+1015jok 기독교인들의 신학적 입장이 강한 설득력을 가지는 경우는 많습니다. 다만 당신의 것은 그저 적개심 가득한 광신일뿐 설득력따위는 전혀 없네요. 그래가지고서 어떻게 비신자들에게 예수의 복음을 전파합니까? 그따위 왜곡되고 비틀린 맹목적이고 광신적인 신앙으로는 그냥 같은 광신도들끼리만 모여 자위질하는 것밖에 못합니다. 이딴 설득력도 없는 허접한 쓰레기같은 동영상 자꾸 업로드해서 유튜브 서버자원 낭비 그만 좀 하시고 뭔가 생산적인 일 좀 하세요.


하다못해 제대로 된 책이라도 읽으시든가요. 예를 들자면,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저자: 길선주 목사의 외손자 김안토니오)"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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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25.


+Wernicke-Korsakoff  멘델의 유전 법칙이 다윈의 진화론에서 어떻게 메카니즘으로 작용 합니까

파충류에서 조류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진화 했느냐 . 대학교 생물학 교과서로

미루지 말고 지칭 박사님 이 대답 좀 해 보시지요. 제가 드리는 질문은,

< 메카니즘으로 작용한다. 파충류에서 조류로의 진화가 증명되었다 >님이 한 말입니다.

다시 부탁 드리는 바, 사실과 해석, 분간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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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5.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또 그 어거지 프레임짜기 나오는군요. 세계공통의 용어 정의를 당신 혼자 왜곡하는 것은 설득력을 없애는 행위랍니다^^ 게다가 두 개의 별개의 주제를 임의로 혼합하여 논점을 일탈하는 짓 또한 당신 논증의 설득력을 떨어뜨리는 행위랍니다^^


어떤 주장을 할 때 아무런 증거나 근거가 없이 선언적인 진술만을 반복하면 설득력이 없습니다.


또한 과학 이론을 비과학적이라 주장할 때 드는 근거가 비과학적이며 반증 불가능한 형이상학적 논증일 경우에도 설득력이 전혀 없습니다.


도서관에서 대학교 1학년 일반생물학이나 고등학교 생물 교과서만 뒤적거려도, 아니면 구글링만 해도, 하다못해 위키백과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과학적 상식조차 벌벌 떨면서 찾아볼 생각조차 못하는 사람이 무슨 과학 이론인 진화론을 두고 과학적입네 비과학적입네 씨부립니까? 그야말로 장님 코끼리 만지기 수준조차도 아니고 장님 코끼리 소리만 듣고 묘사하기지. ㅋㅋㅋ


겸상적혈구빈혈증(sickle cell anemia) 에 대해서는 좀 알아오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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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2. 27.


+Wernicke-Korsakoff 기독교에 설득력있는 입장이 있다구요? 그야 오른빰을 맞으면 왼뺨을 내어놓으라는 "착한" 행실등을 말하겠지요. 간디도 성경의 그런 내용을 좋아했다지만 그는 끝까지 예수님을 거부하고 지옥에 갔습니다.

wnksi님이 강한 적개심을 갖고 광신적이라고 욕설하는 기독교의 입장은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을 받는다. 예수님이 아니면 우리 죄로 인해서 지옥에 간다"는 것이지요.

Wernicke-Korsakoff님이 기독교의 이 진리에 지독히 적개심을 갖는 것이지, 기독교인은 Wernicke-Korsakoff님같은 비기독교인에게 전혀 적개심을 갖지 않습니다. 다만 전혀 구원이 없다!고 사실대로 주장하는겁니다.

Wernicke-Korsakoff님이 카톨릭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지요. 카톨릭은 "오직 예수안에만 구원이 있다"는 진리를 말하지 않습니다. 바로 Wernicke-Korsakoff님같은 비기독교인들에게 환심을 사기 위함이지요. 그래서 카톨릭이 아주 아주 사악하다는겁니다. 사람들의 비위만 맞추면서 하나님의 진리를 왜곡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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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8.


불행하여라, 너희 +1015jok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는 이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 (마태오 복음서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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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2. 28.


+Wernicke-Korsakoff 성경이 신화라면서 인용은 무슨? 그런데 인용도 거꾸로 하고 있군요. 예수님의 이 말씀은 바로 율법주의자들에게 하는 경고지요.  무엇을 행해야 구원얻는다며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있는 종교가들 말입니다. 예수님의 구원은아무런 자격없는 자들이 받는 "은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던 율법학자들 바리새인들 제사장들을 저주하셨고, 스스로 죄인임을 알았던 창기와 세리들의 친구가 되어주신거지요.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행함없이 자격없이 받는 완전한 "은혜"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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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28.


+Wernicke-Korsakoff 지금,  < Wernicke-Korsakoff 님이 들어가려는데 1015 jok  님이 막고 있나요 !  >

 오히려 1015 jok 님은  천국에 들어 가라 하고 있습니다.

Wernicke-Korsakoff 님 같은 사람이 스스로  거부 하고 있을 뿐 ! >

자기 무덤 자기가 파 놓고 스스로 들어가는 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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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8.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율법 학자들과 (+1015jok)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개종자 한 사람을 얻으려고 바다와 뭍을 돌아다니다가 한 사람이 생기면, 너희보다 갑절이나 못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마태오 복음서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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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29.


+Wernicke-Korsakoff 예수님을 믿으셔야지, 그런 쉰 소리 하시면 안 됩니다.

자연적인 인간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신, 진리인 성경을 왜곡하여

 하나님께서 창조 하셨음을 부인하고 진화했다고 멍청한 소리를 뻑~뻑 해대지를 않나,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으라 는데도, 그런 권유를 하는 사람한테, 위선자라 하지를

않나 !   ................... 예수님을 믿으세요, 안 그러면,  영원히 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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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9.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시라와 소회향은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처럼 율법에서 더 중요한 것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했다. (마태오 복음서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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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의 예수가 한 발언을 두고서 쉰소리라 하시는군요. 역시나 당신네는 반성경적인 분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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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29.


+Wernicke-Korsakoff. 전능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창조주 께서, 세상과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사람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 그 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

예수님은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고, 다시 나타나십니다. 예수님을 믿으세요 .

예수님께 복종하세요 !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나라가 있지만,

 예수님을 거부하면 영원히 죽습니다. 영원한 고통과 어두움이 있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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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29.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그런데, 가톨릭은 예수 안믿나요?^^


그리고 당신 말마따나 자신의 자녀들이라는 인간들이 단순히 자신을 숭배하지 않는다고 해서 불구덩이에 영원히 처넣어 버리는 잔인하고 몰인정한 신은 없느니만 못한 신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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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2. 29.


+Wernicke-Korsakoff 똑같은 소리를 여러 번하게 만드는군요. 기독교는 "오직 한분 예수님"을 믿고, 카톨릭은 예수님+ 여러 우상들을 섬긴다구요. 한 여자가 여러 남자와 사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카톨릭을 음녀교회라고 말하는거구요.

그리고 또 오해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자신을 숭배하지 않아서 인간을 불구덩이 지옥으로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초청을 거절하고 스스로 하나님이 없는 곳 (지옥)으로 가는겁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들이 - 아무리 엄청난 죄인이라도 - 천국에 오기를 간절하게 기다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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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29.


+Wernicke-Korsakoff  하나님은 하나님도 믿으면서,우상도 섬기는 것을 엄청 싫어 합니다.

성경에서 우상숭배 하지 말라고  경고를 가장 많이 받은 족속은 바로 하나님을 알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자칭 생물학 박사님이 한 말에 대해 물었는데

멘델의 유전 법칙이 다윈의 진화론에서 어떻게 중요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합니까 ?

답이 없군요.  말을 실수한 것입니까 ?  아니면 진짜로 그런 것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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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30.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우선, (1) 가톨릭은 우상숭배 안하던데요.


(2) 당신같은 문외한 수준에 맞춰서 그냥 최대한 단순화시켜서 말할게요. 자연 선택에 유리한 형질이 자손에게 유전되어야 진화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유전되지 않는 형질은 단순한 변이로, 진화라고 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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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30.


+Wernicke-Korsakoff  제가 물었던 말은  님께서 한 말입니다. 자칭 생물학 박사님이. 제가 보기에는 전혀 생물학 박사 같지 않은데 님께서 박사라고 우기시니까  그냥 박사님이라고 불러 드리는 것입니다.  님께서 진화론에 대한 대답을 제대로 하시는 것이 별로 없어서기대도 하지는 않습니다만,  유전이 되어 새로운 종으로의 변화가  일어난 증거를 대시라니까요 ! 증거를 ! .  대라는 증거는 대지 못 하고 맨날 해석을 증거라고  우기는 헛소리 그만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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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30.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유전이 되어서 새로운 종이 탄생"??? 무슨 러시아식 유머 하세요? "변이가 유전"되어야 진화라구요!!


증거요? 자주 설명드렸지만 갈라파고스 다윈 핀치를 20년간 관찰한 결과 (1) 생식격리 (2) 형태학적 분화 등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관찰했구요, 그 변이가 일어난 무리는 그 형질의 풀이 이동한 결과로 바뀐 형질들이 그대로 유전이 됩니다.


또한 대장균 장기 진화 실험으로 유전자 레벨의 변이로 인한 대진화가 직접 관찰된 바도 있죠.


1959년 러시아에서는 인위적 선택압으로 은여우의 공격성과 온순함 평균치를 변화시키는 실험을 했는데요, 최초의 사나운 야생 은여우를 "온순함" 만을 기준으로 선택을 반복하자 두개골의 형태 꼬리의 말림 귀의 접힘 발정기의 연중 횟수 등 개에 가까운 형태적 행동적 특성을 보이기 시작하며 이 바뀐 형질은 계속 유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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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30.


+Wernicke-Korsakoff 핀치 새가  다른 새로 바뀌든가 포유로로 바뀌어야 대진화지, 맨날 핀치새고

렌스키 대장균은 언제 연두벌레로 된답니까! 아직도 변이와 진화가 분간이 안

 되시나요 ! 파충류에서 조류로 진화 되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하셨는데

언제 어디서 그렇게 되었나요 ? 이 질문 한 지가 지금  몇 달 째인지 모르겠군요

말 실수 하신거죠 ?    증명이라는 말을 함부로 쓰면 안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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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30.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다윈 핀치는 아종 수준의 종분리가 시작되는 것이구요 대장균은 살모넬라와의 중간종이 나온 겁니다. 그리고 시조새 이야기는 위키백과를 참조하세요. 시대와 장소 형태적 진화양상 참고문헌까지 잘 나와 있습니다.


역시 당신에게 과학 이야기는 개발에 편자랄까요... 세계 공통의 개념을 당신 혼자 왜곡해서 받아들이니 무슨 말을 한들 받아들일까요..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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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놓고선 성경을 인용하니 성경에서 인용한 예수의 발언을 쉰 소리래요. 역시 당신은 예수의 말을 무시해대는 반성경적인 분이로군요. 명색이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서도 자기 세계관에 맞지 않으면 예수일지라도 등돌릴 사람이 당신같은 사람입니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시라와 소회향은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처럼 율법에서 더 중요한 것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했다. (마태오 복음서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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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30.


+Wernicke-Korsakoff 증거를 대라니까요 증거를 !  해석을 또 증거라고 우기기 시작하시는군요.

 핀치새가 언제  포유류로나 독수리로 되면  그 때 알려 주세요.

 변이가 축적되고 유전 되어 새로운 종으로의 분화가 일어난 증거를 좀 대라니까요.

추측과 추정을 증거라고 우기지를 않나 !  한국어 모르십니까 ? 한자 공부 안 했어요 !

글자 치고 "한자" 누르면 한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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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30.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직접 실험한 관찰 결과 조차도 "해석"이라고 우기면 여기서 무슨 말을 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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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30.


+Wernicke-Korsakoff 렌스키의 대장균이 연두벌레로나 바뀌었나요 ?  대장균은 변함 없이 대장균인데

 그게 무슨 진화의 증거라고 그러십니까 ?  진화론이 맞다고 주장하는 것들은, 변이가

 있고 그것이 유전이 되니까 < 이렇게 변이가 계속 축적되면, 새로운 종으로의 분화가 일어날 것이다> 라고 추정 을 하는 겁니다.

추정 ! 추정이 뭔지 몰라요 ?  언제쯤이나 사실,해석,추정, 이런 말들을 분간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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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30.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살모넬라요. 이건 뭐 계속 말해줘도 못알아듣네. 접때 개와 늑대가 사실상 같은 종이라고 했던 것처럼 대장균과 살모넬라도 사실상 같은 종이라고 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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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2. 31.


+Wernicke-Korsakoff 그냥 열심히 진화론 믿고 사세요. 눈을 감고 진리는 죽어도 안보겠다고 작정한 사람에게 '우주'님이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준들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창조주 하나님은 없고, 먼지가 진화되어 Wernicke-Korsakoff님이 만들어졌다고 믿고 사세요. 원숭이가 진회되어 Wernicke-Korsakoff 님이 만들어졌다고 믿으니 원숭이 존중하며 사세요. 그게 맘편하지요. 그깟 천국이나 지옥이 뭐 중요하겠습니까? 그런 것은 죽음 이후의 일이니까 사는 동안에는 상관말고 그냥 멋대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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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31.


+1015jok 21세기 대명천지에 아직도 진화론은 원숭이가 진화되어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고 믿는 멍청이 도 살고 있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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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2. 31.


+Wernicke-Korsakoff 그럼 atom 이 진화되어 adam 이 되었다구 믿는거지요? 원숭이가 아니라 먼지가 Wernicke-Korsakoff님의 조상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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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31.


+1015jok 저런... 고등학교부터 다시 다니셔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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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jok

2014. 12. 31.


+Wernicke-Korsakoff님의 첫 조상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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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31.


+1015jok 아이고 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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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2014. 12. 31.


+Wernicke-Korsakoff  자칭 생물학 박사님.  과학의 가장 기본은 관찰 입니다. 맞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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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icke-Korsakoff

2014. 12. 31.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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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12년 7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브릭)의 '소리마당' 게시판에 한 연구자가 올린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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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에 오시는 창조과학활동 하시는 여러분께 지극히 기초적인 질문 몇 가지를 드리고 싶습니다. 질문하는 이유는 이번 사건으로 여러분들 중 일부는 다양한 과학 연구에 종사하시면서 이 분야에 무지한 분들이 창조과학활동을 할 수 있는 이론적으로 배경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 이후로 인터넷 검색결과 교진추에 관련된 분이 모두 한국창조과학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왜 다른 분들이 그렇게 창조과학회 운운했는지 알겠더군요. 그러한 이유로 창조과학회의 홈페이지를 보았고, 그들의 주장에 있는 명백한 오류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질문을 드립니다.


창조과학, 관련된 분들께서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교적으로 비판한다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논문을 정상적인 저널에 보내기 전에 이 정도 토론 코멘트는 일반적으로 주고 받습니다. 창조를 과학적으로 증거하신다는 분들이 이 정도 반론을 두려워하지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도 과학은 정반합의 연속이라는 것을 이미 아시더군요.


아래 배너는 학회의 연혁에 나와 있는 학회의 성격에 대해서 규정한 서문입니다.


분명히 학회의 목적이 창조주의 창조를 과학적으로 증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학회의 성격에 맞게 논리적 반론에 성경도 참고문헌으로 사용했습니다만 절대 종교적인 편견으로 반론을 전개한다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창조과학회 정식 홈페이지 수록 내용


노아 방주의 배수량은 약 20,000톤, 용적은 14,000톤이며, 방주내의 사용 가능한 총면적은 100,000 평방피트 이상이고, 총부피는 43,200 m3 정도이다. 이제 노아의 방주 내로 들어와야 하는 땅에서 호흡하는 동물들은 모두 몇 마리나 되는지를 알아보자 (주5).


미국의 유명한 분류학자인 Ernest Mayr에 의하면 세계에는 백만종(species) 이상의 동물(animals)이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중 대부분은 물에서 사는 동물이라 방주에 탈 필요가 없다 (주6). 21,000 종의 물고기(fish), 1,700 종의 피낭동물(tunicates), 600 종의 불가사리와 같은 극피동물(echinoderms), 107,000 종의 홍합이나 굴과 같은 연체동물(mollusks), 10,000 종의 말미잘과 같은 강장동물(coelenterates), 5,000 종의 해면동물(sponges), 30,000 종의 원생동물(protozoans)과 단세포생물 등이 이들이다. 또한 포유동물중 고래나 바다표범과 같은 일부 동물들은 물에서 사는 동물이다. 양서류도 모두 다 방주에 올라탈 필요가 없으며, 악어와 바다거북같은 파충류도 그러하다. (주 7) 또한 838,000 종의 절지동물(arthropods)중 바다가재, 새우, 게 등과 같은 대부분의 동물들이 바다에서 사는 동물이다. 그리고 곤충(insect)들은 매우 크기가 작아 방주에 탓다 하더라도 적은 공간을 차지했을 것이고, 35,000 종의 벌레(worms)들과 같이 방주 밖에서도 살아 남을 수 있다. 사실 곤충과 벌레들은 홍수시 떠다니는 거대한 나무 매트(floating log mats)들에 붙어서, 또는 알이나 유충상태로 충분히 생존할 수 있다 (대홍수 Q5 참조) (주 8).


그리고 성경도 곤충과 벌레는 방주에 타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성경 창7:22)에 나오는 '코로(through nostrils)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에 곤충은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곤충은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아니라 외부 골격에 있는 작은 관(tubes)으로 숨을 쉬기 때문이다. 또한 성경 창6:19, 7:8~23, 8:17)에 나오는 '땅에 기는' 것들로 번역된 'creeping thing (remes)'은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 사용된 예를 살펴볼 때 벌레보다는 파충류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또 하나 창세기에서 말하는 종류(kinds)의 개념이 오늘날의 종(species)의 개념과는 다를 수 있다. 많은 연구자들은 이 kinds는 오늘날의 분류학상의 과(family) 또는 아과(subfamily)에 해당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후대에 수많은 속(genera)과 종(species)들을 만들어 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주1). 즉 진돗개, 불독, 세파트, 치와와 등 모든 종(species)의 개들을 실은 것이 아니라 대표로 개의 한 종(kind)만 태웠다는 것이다. 이 경우라면 매우 적은 수의 동물들이 방주에 승선하였을 수도 있다. Don Batten 은 이미 존재했던 유전정보의 분류(sorting)와 소실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종들이 분화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는 분명히 다른 종과 속의 생물들이 교배되어 후손을 낳을 수 있는 잡종들이 만들어지는 예들을 제시하였는데, 말, 얼룩말, 당나귀는 아마도 equine kind에서, 개, 늑대, 코요테, 재칼은 canine kind에서 갈라졌을 수 있으며, 북극곰(polar bear)은 원래의 bear kind의 후손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진화가 아니다. 왜냐하면 북극곰은 새로운 유전적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북극곰은 위장을 위하여 색을 띄는 유전인자를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주 1). 아이러니컬하게도 다윈의 핀치새에 대한 연구는 4500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다양한 핀치새들이 분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1996년에 열린 분화(speciation)에 관한 주요 회의는 무심결에 진화가 아닌 홍수 후 빠른 분화에 관한 창조과학자들의 주장을 지지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종류(kinds)는 과(family) 이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노아는 육상척추동물의 매우 소수만 태웠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다. 이 경우 2000마리 정도의 적은 동물들이 방주 내로 들어갔을 수도 있다고 하였다 (주 2).


그러나 최대로 오늘날 살고 있는 포유류 3,500종, 조류 8,600종, 파충류와 양서류 5,500종이 모두 승선하였다고 하여도 총 동물의 수는 17,600 마리로 각 쌍으로 계산할 경우 35,200마리의 동물을 실어야 한다. 이 동물들의 크기는 다양함으로 평균 크기를 양(羊)만하다고 가정하였을 때, 방주는 125,280 마리의 양들을 수용할 수 있는 용량 (주3) 이므로, 방주는 실제 승선했던 동물보다 3배 이상의 동물들을 태울 수 있는 크기임을 알 수 있다. 사실 양의 크기는 동물들을 크기 순으로 나열한다면 11% 정도에 위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양이 평균적 크기가 되기에는 너무 크고, 승선시킨 동물들 중에서 덩치가 큰 동물들의 경우 새끼나 어린 동물들을 태웠을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방주에 승선한 동물들의 용량은 더욱 줄어들 수 있다. (주3) 여분의 장소에는 멸종된 동물들, 식량, 물, 노아의 가족, 방주에서 태어난 새끼들을 위해 사용되었을 것이다.


Dr. Woodmorappe는 그의 책 'Noah,s Ark : A Feasibility Study'에서 구체적으로 방주에 들어간 동물들의 종류와 마리 수를 포유류 7,428 마리, 조류 4,602 마리, 파충류 3,724 마리의 총 15,754마리로 약 16,000여 마리의 동물들이 방주 내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였다(6). 이에 대해 Don Batten은 방주에 탄 동물의 수를 16,000마리로 추정한 것은 진화론자들에게 너무도 관대한 수치라고 하였다.  (주4)


만약 동물이 평균 50×50×30 cm의 케이지에 들어간다면 부피는 한 동물당 75,000 cm으로 16,000마리이면 단지 1,200 m3에 해당한다. 만약 곤충 100만 종이 방주 내에 있다 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로, 세로, 높이 10cm의 공간에 곤충이 한 종씩 있을 경우 1,000m3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곤충은 방주에 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여하간 이들의 부피는 방주 용량 43,200m3에 비하면 매우 적은 부피이다. 방주는 이들 동물들을 충분히 실을 수 있는 크기인 것이다.


출처: 창조과학 홈페이지 (창조과학회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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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질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주1) 부분을 이해하실 수 있으신가요? 저는 이 분들 어떤 주장을 하고 싶은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군요. 성경에 나온 kinds가 분류학상의 Family 또는 subfamily에 해당하고 거기서 각 종들이 분화되었다고 하네요.


개과 조상 동물 한 쌍이 모든 개과 속과 종들로 분화되었다는 것인데. 이분들은 예를 늑대, 코요테, 개속을 들었지만, 여우속도 너구리속도 개과에 들어갑니다. 너구리속이 개과에 속한다는 것을 알고 그랬을까요? 한 쌍의 조상 동물이 개나 너구리로 분화 되는 것은 진화가 아닙니까? 


그것도 창조 후 정확히 1646년 후에 온 대홍수 이후 약 4000~5000년 안에 말입니다. 어떤 진화학자들 보다 더 급진적인 진화이론이군요. 초파리가 파리가 되는 것을 30년 안에 보여달라고 하는 것을 넘어서는 더 급진적인 주장인데요? 핀치들이 종분화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주장인데요. 종은 불변이라면서요?


그리고, 북극곰은 다른 곰에 비해서 새로운 유전자가 생긴 것이 아니라 유전자를 잃어 버렸으니 진화가 아니다? 그래서 분화다? 세상에 어떤 무식한 생명과학자가 이런 소리로 님들에게 조언을 해 주었나요? 


그럼, 판다곰과 북극곰의 유전자 차이하고 사람과 침팬지 유전자 차이를 본다면 어느 쪽이 더 클 것 같나요? 사람과 침팬지 유전자 차이가 더 적어요. 그럼 님들 주장대로면, 사람도 침팬지와 공통조상에서 분화된 것이네요. 안 그래요? 판다곰은 곰이 아니라고요? 곰과에 들어가요. 이전에는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는 유전자 연구 끝에 곰과에 안착되어 분류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너구리와 곰과의 중간에 위치하는 종이 판다곰인데요. 개—너구리/판다곰—곰 이런 상관관계가 만들어지지요? 왜냐하면, 곰이나 개나 다 “개” 아목이라 그렇습니다.


주 2을 보면, 과 이상의 수준 (상위로 올라갈수록 큰 분류입니다, 하위로 갈수록 세부적이고) 에서 근원 종들만 2000 마리 방주에 실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하십니다. (나중에 이하로 바꾸지 마세요).


님들도 방주에 탄 것이 “과” 이상이 될 가능성도 이야기 했으니 “목이나 아목, 하목, 상과” 수준인데요. “개”아목 조상 한 쌍 실어서 너구리, 여우, 늑대, 곰, 판다, 말레이곰 등등 다 나왔으면 그게 진화가 아닌가요? 


님들이 그렇게 종(kinds)을 규정한다면, 왜 현재 교과서의 시조새나 말에 대해서 그렇게 열심으로 시비를 거시지요? 님들의 주장에 따르면, 말도 작은 말과 조상에서 여러 종이 진화된 것 아닌가요? 대체 님들이 주장하는 바가 진화론과 뭐가 다르다는 겁니까?


시조새는 수각아목 인데요? 시조새과 바로 전 아목 분류가 공룡인데요? 살짝 과 이상 수준입니다.


방주에 들어가는 동물들은 과 이상 수준의 조상만 한 쌍 선적해도 나중에 다 분화가 되었을 가능성에 긍정적이면서, 시조새는 공룡에서 나온 새라는 것을 인정 못하나요? 분류가 맘에 안 들어서요? 대체 뭘 원하는 겁니까?


물론, 님들은 진화가 아니라 종분화 (speciation) 이라 주장하네요. 과나 그 이상 수준의 동물들이 종의 수준으로 세분화하면서 진화하는 것을 학술적으로 뭐라고 할까요? Speciation 입니다. 그런데 분화를 진화가 아니라고 강조하는 이유가 뭘까요?


쿡 이라는 분이 96년 전에 사이언스 편집인에게 쓴 편지의 내용 일부입니다.


“Speciation is thus an occasional phenomenon which does not cause evolution, and is not caused by evolution”


“그래서, specification은 진화하고 상관없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리고 진화에 의해서 시작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창조과학회분들이 이 문장 하나만 가지고 이런 식의 주장을 할 가능성이 상당히 클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그래서 분화는 진화가 아니라고요? 현재 사용하는 분화라는 용어에 대해서 공부하세요. 분화는 진화를 토대로 합니다.


현대생물학에서 종분화가 어떤 뜻일까요? 


Speciation


“Speciation is the evolutionary process by which new biological species arise.”


종분화는 진화적 과정에 의해 새로운 종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The process in which new genetically distinct species evolve usually as a result of genetic isolation from the main population.”


    모집단에서 유전적인 격리의 결과로 유전적으로 차이가 나는 새로운 종이 진화하는 과정이다. 의역하면, 모집단에서 유전적으로 격리된 새로운 종이 진화하는 과정이다.


과학적으로 증거하신다는 분들이 학술적 용어도 헷갈리시면 안되지요. 학술용어 님들이 맘대로 만들지 마세요. 그게 사이비 과학입니다. 학술 용어 만들고 싶으면 논문 내세요. 인용이 최소한 1000 번 정도될 논문으로요.


스스로 진화 개념을 인정하면서 왜 진화학에 대해서 근거 없는 반감을 가지고 몇 십 년씩 인생낭비를 하시고 계신지요?


성경에는 분명히 모든 생물을 종 (kinds) 대로 만들었다고 하셨는데, 축자영감설, 성경무오류을 기반으로 한 교조적인 기독교인들이 보시기에도 kinds는 현재의 species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으셨나 보네요.


이렇게 Kinds가 분류 방식에서 family 수준이나 이상이라는 주장하는 과학적 근거 주세요. 정 안되면 성경구절이라도 인용해서 답해주세요.


총정리 질문 #1)

님들은 도대체 뭘 주장하시는 겁니까?  진화입니까? 창조설은 좀 감칠맛이 부족하다 해서 창조설에 살짝 진화를 양념으로 넣었나요? 진화라는 개념에 대한 차이라고요? 정의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요? 차이나 논의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님들이 사이비라 맘대로 개념을 만들어 오용하는 거요.

그리고, 대체 어떤 무식한 생명과학자가 자문했길래 “새로운 유전자가 생기면 진화, 아니면 진화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나요? 아예 진화에 대한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군요.

차라리, 님들 맘대로 용어부터 시작해서 학문을 새로 만드시고 님들끼리 즐겁게 사세요. 그 주장을 공교육 교과서에 넣겠다? 절대 불가능하지요.

님들을 상대하는 제가  민망하다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어쨌던 질문에 답해 주세요. 


잠시 방주에 대하여 님들이 주장하는 것을 볼까요? (주3)


125,280마리의 양이 차곡 차곡 들어갈 수 있는 부피의 방주였다? 43,200 m3 이건 성경에 써 있으니 당연히 사실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125,280 마리는 이 분들이 산술적으로 계산 한 것입니다.


맞는 계산인가요? 양의 평균 어깨높이는 1m 입니다. 몸통길이는 1.2m 그리고 폭은 0.6m 정도 됩니다. 이 공간은 양이 완전히 끼어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공간이지요. 저는 양 머리를 위한 공간은 제외했습니다. 이 공간으로만 차곡차곡 쌓아서 넣을 수 있는 부피를 계산하니 90,201.6 m3 가 나오는 군요. 방주의 크기 보다 두 배가 있어도 적재할 수 없는 수 네요.


주4를 보시면, 종의 숫자를 너무 적게 잡으셨더군요. 현재 알려진 포유류, 조류, 파충류만 합쳐도 31,000 종이 넘습니다. 한 쌍이면 61,000마리인데요. 평균을 양으로 잡으면 (아시다시피 이건 제 주장이 아닙니다.), 43,920 m3가 나오는 군요. 간신히 태우겠습니다. 식량을 넣을 공간이 없군요. 이건 짐짝처럼 적재했을 때 나오는 부피입니다. 동물들이 짐이 아니지요. 짐짝처럼 넣을 수 있다고요?  그러데 왜? 주 2과 같은 가정도 살짝 집어 넣으신 건가요? 혹시나 해서요?


방주의 삼단 (135m x 22.5m=3038 m2 x3 =9,112.5 m2)을 다 펼쳐도 면적이 축구장 (105m x 68m=7,140 m2) 한 개 보다 조금 큰 (올림픽 규격 수영장 2개정도) 정도만 된다는 사실 아세요? 홈페이지에 보면 무척 큰 바지선으로 과대포장 하셨더군요. 저도 직접 계산하기 전에는 홈페이지에 있는 대로 무지 큰 줄 알았어요. 님들이 주장하는 것도 회의적으로 재확인해 보셔야 그게 과학적인 태도지요.


폭 22.5 m 길이 135 m 의 3층짜리 아파트 건물에 불과해요. 주 5에 보면 배수량이 20,000톤이라 하시는데, 독도함은 199 m x 31 m 아일랜드 높이까지 해서 17층 (선체 6층, 상부구조 4층) 높이에요. 목선이 분명 아니지요? 전투를 위한 많은 격벽과 방어벽들이 있어요 거기다 1000명의 군인들과 고속 상륙정 2척, 헬기 7대, 전차 6대, 돌격장갑차 7대, 5톤 차량 10대, 야포 3문 합쳐서 만재 배수량이 19,000톤 정도입니다.


방주가 독도함 보다 훨씬 작지요? 절반도 안돼요. 목선이고요. 그런데, 왠 배수량 20,000 톤? 판단해 보세요. 제가 과학적이고 논리적인가 님들이 과학적이고 논리적인가를 말입니다 (주5).


거기에다 전 세계 육지 생물을 한 쌍씩 다 집어 넣을 수 있다고요? 방주에 61,000 마리의 동물을 넣고 1년 생활한다? 거의 불가능하지요. 아니라면, 실험적으로 증명된 증거를 주세요.


같은 규격의 배에 전 세계 생물 한 쌍씩 다 집어 넣고 사람도 8명 들어가서 외부와 완전 단절해서 1년 동안 바다 위에서 지내고, 모두 살아 나오는 것을 증명하세요. 실험 지금도 할 수 있네요. 그렇지요? 없다면, 비과학적인 주장 그만하시죠?


주 2 의 주장 다시 반복 하시려고요? 저는 근거 없는 무한 반복 같은 답변은 사절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무한 반복 주장을 계속하고 싶으면 2,000 마리의 대표 동물들을 싣고 외부 단절하고 바다 위에서 1년 살아 내고 증명하고 난 다음 주장해요. 어차피 실험이 성공해도, 님들은 진화를 인정하는 것이지요 (주 1, 2 참조).   


그리고, 창조과학회가 홈페이지에 주장하길 방주가 최대 쓰나미도 가뿐하게 넘길 수 있는 튼튼한 구조라 하는데, 그 구조를 유지하려면, 얼마나 많은 내부 지지 구조가 필요할까요? 그 구조들을 넣으면 공간은 더 줄어들어요. 논리적이지요? 설마 고페르 (고퍼) 나무로 만든 방주가 쓰나미도 가뿐하게 넘기는 데 현재 강철로 만든 배들 보다 더 적은 지지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하시진 않겠지요.


그럼 살짝 현대 선박에 대해서 볼까요?


선박은 판과 보강재를 효율적으로 조립한 매우 복잡한 구조물이고, 이동하는 구조물로써는 최대 규모의 구조물이다. 또한, 불규칙파 해면상을 이동하는 특성상, 다양하고 복잡한 하중을 받는 구조물이기도 하다. 그 위에 부유구조물로써의 수밀성이 요구되는 것도 선박의 특징의 하나이다.

선각이란 선체를 구성하고 있는 강도부재로써, 판과 보강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갖춰야 한다.

- 소기의 추진 성능, 안전성능 및 배수량을 얻도록 계획된 선형을 유지하기 위해 외판, 늑골 등으로 선체를 이룰 것.

- 소기의 목적으로 하는 화물에 따라 계획재화중량을 운반할 수 있도록, 이중저, 갑판 등의 구조 강도를 유지할 것.

- 좌초, 충돌 등에 의해 선체 내에 침수하여도 침몰을 방지 할 수 있는 격벽을 만들 것.

- 선박을 운항하는 데에 필요한 기관, 의장품을 설치하는 데에 충분한 강도의 구조를 제공할 것

- 승무원의 거주구로써 안전한 구조구획을 제공할 것.

상기와 같은 목적에 맞춘 선각에 기관과 의장품이 탑재되어 비로소 선박이 완성된다.” 


님들이 방주가 현대 선박에 필적한다고 주장하는 것 일종의 망상 인 것 아시겠지요? 과학적 근거 있어요?


솔직히, 님들 구체적인 설계도도 없잖아요. 정확히 어떤 형태인지도 모르잖아요. 성경에는 사이즈와 삼단 구조 그리고 창과 문이 있었다 정도로 기술되어 있는데요. 이 정도 정보 가지고 배를 만들어서 실험한 후에 현대 배에 맞먹는 아주 단단한 구조라 주장하시는 것도 참 논리적이네요. 굉장히 과학적이시고요. 자신 있으시면 좋은 연구 결과인데 왜 논문 안 내시나요? 1993년 한국일보에 발표했다고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는데, 저는 한국일보라는 저널은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궁지에 몰려 설계영감설을 주장하신다면 뭐 저로서는 답이 없네요.

그리고, 저도 아주 관대하게 계산했어요. 왜냐하면, 신생대 생명체들을 너무 약소하게 보셨네요 (주4).


화석증거로만 볼 수 있는 멸종한 대형 포유류나 조류, 파충류는 숫자에 넣지 않았어요. 에오세에 나타나서 멸종한 검치호는 그 아종만 해도 화석 증거로 분류된 것 만 100여종 인데요? 검치호만 그런가요? 거대 나무늘보, 멸종한 코끼리 종류들, 코뿔소 종류, 파충류들, 조류들. 그 숫자가 가뿐히 1,000을 넘어가는데요? 그들도 방주에서 나와서 분화된 종들이고 분화된 후에 멸종한 것 인가요? 5000-6000년 사이에 종이 분화가 되고 다시 멸종했다. 대단하십니다 그려. 하여간 수 많은 종이 분화되고 멸종한다는 진화 개념을 인정해 주시네요.

주 2을 다시 보시면, 과 이상의 레벨로 단지 2000마리가 될 수 도 있다고 하셨네요. 엿장수 맘대로 늘렸다 줄였다. 성경에 그렇게 써 있나요? 2000마리? 문제 없이 방주에 탔다고 합시다. 그럼 그 2000마리에서 현재 지구상의 모든 종들이 나왔군요. 완전히 진화를 인정해 주시네요.


또 하나는 고생대의 거대파충류들, 주라기, 백악기의 거대공룡들 수백 종은 계산에서 왜 빼나요? 분명 성경에 기록되길


(창 7: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창 7:9)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라고 되어 있는데, 창조주께서 창조하신 모든 짐승과 모든 새, 땅에 기는 모든 것을 암수 한 쌍으로 방주에 태웠는데 왜 공룡들은 승선 숫자에 계산 안 하시나요?


공룡들은 정결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은 것인가요? 공룡은 너무 커서 배에 안 실었나요? 하긴 아르젠티노사우르스 (42m), 세이스모사우르스 (54m) 한 쌍씩이면 방주 다 차네요.


아니면, 공룡은 창조주께서 창조하신 생명체가 아니고 상상의 동물인가요? 아님, 창조하셨는데 홍수가 오기 전 1천년 동안 다 멸종한 것 인가요? 창조주께서는 미물들도 살리시려고 홍수가 나기 이전에 모든 종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네요.


(창 7: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창 7: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창 7: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이렇게 창조하신 생명체를 아끼시어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하였던 창조주께서 수백 종의 공룡은 왜 그냥 홍수도 나기 전에 멸종 시키셨나요? 아니면, 그냥 너무 커서 방주에 못 태운 것 인가요?


성경에는 그런 이야기 한 줄 도 없는데요? 공룡이라는 동물에 대해서 나와있지도 않은데요? 성경에 고양이도 없으니까 공룡이 없어도 이상하지 않다고요?


뭐 그러시다면, 공룡이란 생명체가 왜 화석으로만 관찰되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과학적인 증거로 공룡이 어떻게 된 것인지 보여주시고 정 안되면, 성경의 구절로 증명 부탁 드립니다.


총정리 질문 #2) 님들은 방주가 충분히 커서 모든 생명체를 적재할 수 있었다고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하시는 지요? 공룡은 어디 갔나요? 왜 화석으로만 관찰이 되나요? 방주에 실렸다가 나와서 분화되고 멸종했다면, 왜 현재 포유류와 같은 지층에서 절대 발견 안되지요? 중요한 것은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이해가 될 수준으로 답변해 주세요.

제일 좋은 방법은 실험해서 증명하세요. 왜 직접 실험할 수 있는 방주에서 1년 버티기 같은 그나마 제일 가능성 있는 실험은 하지 않고, 쓸데 없는 정상적인 과학자의 연구결과를 왜곡 오용하지요?


창조과학회 홈페이지에 있는 것처럼 “동물들이 모두 하면이나 동면을 했을 수도 있다” 무슨 장거리 우주비행에 필요한 스테이시스 챔버에 넣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전혀 과학적으로 근거 없는 유추는 사절합니다. 물론, 만화 드래곤볼에 나오는 캡슐 같은 기술이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사절합니다. 이게 과학적인 주장입니까? 대체 님들에게 “과학”이라는 단어는 “소설”과 같은 뜻입니까?


참고로 새끼들로 골라 실어도 방주에 다 안 들어갑니다. 공룡의 사체를 땅에 묻어 놓으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셨다는 상상력을 동원하시는 것도 답으로 거절하겠습니다. 조작된 증거를 내세우는 것도 사절합니다. 



님들 주장에 바다표범, 악어, 양서류는 방주에 안 올랐을 것이라고요? (주 7) 성경에 모든 생명이 다 탔다고 되어 있는데 무슨 불경한 주장을 하시는 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그리고, 펭귄, 바다코끼리, 바다표범, 악어, 이구아나, 양서류가 1년 동안 바다에 둥둥 떠서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동물생태학자에게 물어보세요. 가능한지.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분명, 모든 높은 산도 잠겼다고 써 있습니다. 땅이 없었군요.


(창 7:18)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창 7:19)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창 7: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둥둥 떠 다니는 나무에 붙어 살았을 것이라고요? 1년 동안? 모든 동물이 바닷물에 그렇게 있으면 체온 유지 못합니다. 괜히, 바다표범이나 바다이구아나가 육지에서 햇빛을 쬐는 줄 아십니까? 매트를 타고 살아남았다고요 (주8)? 그럼 아래 성경 구절은 뭔가요?


(창 7: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방주에 타지 않은 생물은 다 쓸어버리신다고 했는데. 왜 방주에 타지도 않고 살아남았을 수 있다고 주장하나요? 이게 과연 성경 말씀 글자 하나, 하나 있는 대로 해석하는 행동인가요?


또, 엄청난 대격변에 공룡, 해양생물 죽어서 화석이 되었다고 주장 하시는 분들이 그 대격변에 속에서 물에 둥둥 떠다니는 매트 위에서 해양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또는 곤충이 1년 동안 생존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시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 느껴지시나요? 


주 6을 보면 주장하시길, 물에 사는 생명체는 방주에 탈 필요가 없다고 하셨고 성경에도 반복적으로 육지에 사는 짐승, 새, 기는 것을 쓸어버렸다고 되어있습니다. 육지에서 호흡하는 동물들. 물론 사람도 포함해서지요. 노아의 가족들 8명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성경상으론 물에 사는 동물에 대해서는 전혀 쓸어버리고 싶으시지 않으셨나 봅니다. 그래서 창조학회 님들도 일관되게 물에 사는 생명체는 그냥 살았을 것이라 하고요.


그런데, 왜 수 많은 고대 해양 파충류들과 수 많은 해양생물들이 지질 연대별 화석으로 남아있나요? 그리고 그 대부분은 현재는 거의 볼 수 없죠? 대량의 화석으로 나올 정도면 얼마나 많은 해양생물체들이 죽었는지 알 수 있는 것 아닙니까?


홍수에 지질학적으로 대격변이 있어서 그랬다고요? 그리고 그 영향으로 환경이 바뀌어서 빙하기도 왔다고요? 성경에는 지질학적 대격변, 이상기후 빙하기에 대해서 단 한 글자도 그런 말이 없는데요? 창세기를 기록한 모세 때에는 이런 것 몰랐다고요? 그래서 안 적혀있다고요?


(창 7: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창 7:21)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창 7:22)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창 7: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창 7:24)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축자영감에 성경무오류인데 비만 왔다고 되어있지요? 그리고 물만 넘쳤다고 그렇다면, 성경을 근거로 한다면 대격변, 이상기후 다 상상이지요? 아니라고요? 지질학적 증거들이 이야기 한다고요? 그러면, 님들도 성경구절 보다는 과학적인 증거와 논리적 추론을 더 신용하네요.


이게 성경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는 태도입니까? 님들이 필요하면 과학적 증거와 추론을 쓰고 아니면 성경구절을 쓰고. 님들 입맛대로 잘라내고 붙이고. 


그런데, 그 과학적 사실들이 님들이 주장하는 것을 보충하기 위해서 님들이 연구한 겁니까? 님들이 그 연구의 결과와 정반대되는 젊은 지구를 주장하기 위해서 오용하는 것이지요.


연구자들은 그리인란드와 남극이 다 녹는다면 해수면 ~80 m 정도 올라갈 것이라 보네요. 이것만 해도 어마 어마하네요. 북극은 바다 위 얼음이라 전체 양의 변화에 안 줍니다. ~80 m올라가서 낮은 지역은 잠겨도 해발 200 m 이상 되는 언덕들은 문제 없네요. 이 정도만 되어도 환경적으론 사실상의 재앙이고 이상기후로 생명체들은 멸종될 겁니다. 이유가 뭘까요? 일단은 해수 순환부터 망가지면서 지구 전체 기후가 변한다고 합니다. 해수의 염도도 많이 떨어지겠지요.


생각해 보세요, 40주야로 비가 와서 최소한 아라랏산 (해발 3000 미터 정도)이 잠길 정도로 물이 차면, 그게 바다일까요? 담수일까요? 현재 태평양의 평균 깊이가 4000 미터 정도 된다고 봅니다. 그럼 그 위로 3000 미터가 올라갈 정도로 비가 온 거지요? 50% 이상 바닷물이 희석 되었네요. 바다 생명체가 염도가 절반으로 떨어지면 살 수 있을까요? 거의 멸종될 겁니다. 


바다 생명체들이 방주에 타지도 않고 잘 살 수 있었다는 주장은 (주6) 논리적으로도 말도 안되고 실험적으로 증명도 안된 상상이잖아요. 동의하지요? 아니면 바다생물들 몽땅 저염수에 넣고 1년 사는지 실험을 하시던지.


최소한 아침드라마 보다는 논리적으로 주장 좀 합시다. 모든 공룡이나 해양생물이 홍수라는 대격변에 1년 안에 몰살되어 화석이 되었다고 주장하시면서 동시에 바다에 사는 해양생물은 방주에 안 들어가도 1년 동안 살아남는다? 이게 논리적이에요? 기초적인 논리가 이 모양인데 뭔 능력으로 창조를 과학으로 증명합니까? 주장으로 창조를 난도질하고 있는 것이지.


열역학 법칙과 질량보존의 법칙, 엔트로피까지 모두 인용하시어서 단세포에서 고등생물로의 진화가 불가능하다 주장하시는 님들. 지구 전체를 일시적으로 해발 3km 높이로 다 덮을 정도의 물이 지구에 있었다면, 그거 다 어디 갔어요? 땅밑에 있다고요? 과학자들은 지각에 있는 지하수 양도 계산했어요. 완벽하게 정확한 수치는 아니겠지만, 최소한 님들처럼 상상으로 만들어낸 주먹구구식 계산은 아니에요. 지구에 있는 물의 양은 과거에 비해 줄지 않았어요. 오히려, 지속적인 운석의 유입으로 조금씩 늘고 있어요.


물들이 지구 중력을 박차고 대기권 밖으로 날아갔다고요? 지구 중력을 너무 우습게 아시네요. 지구 지각 밑 깊숙이 있다고요? 맨틀의 고열을 동네 목욕탕 한증막 정도로 생각하시나요? 이 부분에 대한 님들의 고견과 그 근거에 대한 과학적 증거 보여주세요. 물이 태양광에 분해되어 산소와 수소로 유리되었다고 하시면 그럴 싸 하네요. 그런데, 남극의 빙하 때문에 과거 시간대의 공기 중 각 분자들의 증감은 다 측정되는데요. 그 결과가 어떨 것 같으세요?


다른 주제를 봅시다. 홍수 후에 8명의 사람이 다시 자손을 꾸리고 번창합니다. 이들을 제외하곤 다 멸종했습니다. 결국 아시아인이나, 유럽인이나, 흑인이나, 애굽인들이나, 히브리인들이 다 같은 형제지요.


성경을 보면, 홍수로 벌을 내리신 이유가 아래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창 6: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창 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창 6: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 6: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 6: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 6: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창 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그래서 노아 가족 8명만 살고, 무기와 악기를 만들어낸 가인의 후손도 노아를 제외한 셋의 모든 후손도, 반신반인 네피림들도 홍수 때 다 죽었습니다.


그런데,


(민 13:32)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민 13:33)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민수기에 보면, 어라, 홍수 후에도 네피림의 후손인 아낙 자손들이 살아있습니다.


(수 11:21) 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들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들의 성읍들을 진멸하여 바쳤으므로

(수 11:22)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는 아낙 사람들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남았더라


여호수아기에 보면, 이스라엘의 장군 여호수아가 가서 네피림의 후손 아낙 사람들을 멸종시킵니다.


갑자기 홍수 때 멸종한 종족의 후손들이 나타납니다. 이건 어떻게 된 것인가요? 성경을 근본으로 한 님들 주장처럼 사람들은 다 죽은 것 아닌가요?


성경의 축자영감설, 무오류설을 기반으로 한 교조주의적 이념으로 진화론에 대해서 끝없는 공격을 하시는 창조과학을 지지하시는 분들 대체 이게 무슨 말입니까?


비유나 은유나 망상적으로 해석하지 마세요. 글자 그대로 성경에 있는 내용을 보면, 분명 네피림의 후손이 홍수 후에 살아 남아 있습니다. 이들은 분명 노아의 자손 아니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성경의 진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시려는 여러분 들이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목사님들께서 이렇게 설교 하시더군요. “정탐간 사람들이 무서워서 거짓으로 네피림의 후손인 아낙 사람을 보았다고 했다.” 스스로 물어 보세요. 그게 과학적 분석인지 상상인지. 그게 거짓말이면, 나중에 여호수아기에 아낙 사람이라는 말이 왜 다시 나옵니까?


여기서 생명과학적인 질문하다 던져드릴까요? 의로운 사람 노아 가족만 살아남아서 전 세계 모든 인종의 조상이 되었는데, 그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있는, 사람에게 기생해야만 종이 유지되는 기생충들, 성병들, 기생곤충들, 질병의 원인인 미생물들을 노아 가족이 다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입니까? 노아가 아무리 오래 살아도 행복하지 않았겠네요. 홍수 후에 다 만들어졌다고요? 아님 기생충이나 질병이 아니었는데 진화되었다고요?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해 주세요.


또 한가지, 아라랏산에 걸쳐진 방주에서 모두 나온 캥거루와 많은 유대류 커플들은, 대격변이 일어나서 지금처럼 갈라진 대륙들 사이로 헤엄쳐서 호주까지 가야 하는데 마치 목표를 가진 것처럼 “나는 호주에서 살아야 해!” 했을까요? 중간에 흩어져 살다가 멸종했다고요? 아볼리진을 뺀 지구상의 모든 종족이 유대류 라는 생명체에 대해서 신대륙 발견 후에 그 존재를 알았는데도? 또, 오리너구리는 어쩌실라고?


이 질문에 대해서 만약 창조과학회 홈페이지에 있는 답변으로 답을 하신다면, 아예 시도도 하지 마세요.


그런 형편없는 논리의 답변은 머리털 나고 처음 봤어요. 읽는 제가 다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지더라고요.


총정리 질문 #3) 해양생물들이 방주에 타지 않아도 살아 남아 씨를 보전할 수 있다는 증거 보여주세요. 그리고, 그 반대로 왜 대량의 해양생물들의 멸종하고 화석으로만 발견되는지 설명해 주세요. 창조를 과학으로 연구하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아, 사람에 대한 질문도요. 유대류는 또 뭐지요?   


마지막으로 사회현상에 대한 논의도 과학의 일부, 사회과학이라 생각하고 질문 드립니다. 철저히 종교적 편견을 배제하고 질문하겠습니다.


총정리 질문 #4)


번영신학에 매몰되어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축복이다라는 배타적 이기주의와 성경적

가르침에 어울리지 않는 비윤리적 개신교인들의 사회적 행태와 단군상의 목을 베는 등 종교적 독선주의에, 그리고 님들 같이 사이비과학을 교과서에 넣으려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소음을 만들어 내는 행동에 질려버려서 한국 개신교 의 숫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진화학을 공교육과정 에서 가르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 일까요?


같은 기독교인 카톨릭교회는 진화학, 천문학, 지질학 사실들 다 인정하고 교조적으로 성경을 해석하지 않는데도 개신교처럼 감소세가 아닌데요? 

창세기조차 교조적으로 해석하셔서 단 한 글자도 비유나 은유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 들이 제발 설명 좀 해주세요!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아! 창세기의 다른 구절들은 다 은유나 비유인데 진화만 아니라고요? 그럼 왜? 6000광년을 넘어선 수백만 광년 떨어진 별들이나 우주생성 때나 지금이나 별 변화 없다고 연구 관찰된 빛의 속도에 대해서도 인정을 못 하나요. 물리학이나 천체물리학으로 노벨상 받은 분들이 주장한 것이 전부 잘못되었나요?


이해 못하시겠다고요? 성경에 별들은 지구 보다 나중에 만들어졌는데 님들 이론이라면,

어떻게 별까지의 거리가 6000-8000년 광년을 넘어가겠어요? 그래서, 눈 가리고 아웅~ 나온 논리 중 하나가 “창조시의 빛의 속도는 엄청나게 더 빨랐다” 지요? 150억 광년이 8,000 광년이 되려면 몇 배가 빨라야 되는 거에요? 1,875,000 배. 최근 연구결과로는 별 차이 없었다고 나왔지요.


 결론적으로 과학적 증거 없잖아요. 그냥 님들 상상이지. 그 상상이 과학적이라고요? 그래요,

님들은 꿈도 과학적으로 꿔요. 그러니까, 빨리 그 꿈 논문으로 발표하고 노벨상 많이, 많이 받으세요 됐지요?


그리고, 왜 태양이 돈다고 주장을 안 하시나요? 분명히 여호수아 10장 12절에 태양이 잠시 멈춰있었다고 했는데, 지구가 도는 것은 맞다 고요? 지구가 도는 것을 여러분들이 과학적으로 증명했나요? 참 편하게 성경 해석하시네요. 글자 그대로 해석 하신다면서요?


이 분들의 논리를 지지하시는 님들의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답변과 설명이 필요합니다. 비기독교인의 트집잡기다 뭐 이런 근거 없는 반응은 사절하겠습니다.


오로지 과학적 논리와 학술적 논의로만 답해 주세요. 님들 솔직히 저런 창조과학협회 주장이 과학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런 주장이 과학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님들은 이미 과학자가 아니지요?   


수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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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강시  (2012-07-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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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방주에 탄 동물의 평균 크기를 양으로 계산한것부터 보겠습니다.

양의 부피를 계산해서 방주의 전체 부피의 1/3 정도된다?

(어떤 사람은 1/10 정도라고도 계산합니다)

그런 계산은 무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양은 통나무 화물이 아닙니다.

차곡차곡 쌓여서 1년을 방주에서 지낼 수는 없습니다.


예를들죠.

커다란 강의실, 그것도 천장의 높이가 사람 키만한 강의실에 학생들을 채우되 한사람 주위에 사람 세사람의 공간을 두고 옆사람이 설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런 상태로 1년을 참으라고 해보세요.


또는 20평형의 아파트 한칸에 양 50마리 (부피로는 아파트 공간의 1/10도 안될겁니다)를 넣고 1년을 참으라 하세요.

먹을것과 쌀것을 다 생략한다 하더라도 가능하겠는가?



성경에 기록된 크기의 방주를 만들 수 있다없다는 논외로 치더라도 창조과학회에서 주장하는 정도의 동물도 실을 수가 없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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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모비딕  (2012-07-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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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설득되는데요? 난 오늘부터 진화론자..

지나가다  (2012-07-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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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창조는 약 6000년 전에 일어낫다고 하더군요. 공룡은 존재할 수 없는 상상의 동물이어야겠네요. 물론 인류의 조상들도 마찬가지고요.

회원작성글 강시  (2012-07-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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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조과학회의 글을 하나라도 읽어본 일반인들은 혹할 수 밖에 없도록 글을 만듭니다.

레퍼런스로 사이언스나 네이쳐 논문을 달아놓으니까요.

하지만 논문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그 레퍼런스를 찾아 읽어보면 그들의 글이 새빨간 거짓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은 멀쩡한 논문의 내용을 정 반대로 해석합니다.

또는 논문의 한두문장만을 인용하여 진화론 논문을 반진화를 증명하는것처럼 써 놓거든요.

모든 논문은 성경에 맞춰서 해석하고, 맞지않으면 논문의 내용을 180도 반대로 해석하거나 있지도 않은 내용이 있는것처럼 적어넣습니다.

이런 행태가 한두번이 아니라 창조과학회 글의 100%가 다 그렇습니다.

아닌것 같은가요?

내가 거짓말을 하는것 같은가요?

이런 행태는 시조새사태에서도 확인된것이죠.

시간이 있으면 창조과학회의 아무글이라도 논문을 레퍼런스로 달아놓은걸로 하나만 일고 그 논문을 직접 찾아 읽어보세요.

내말이 거짓인지 알수 있을겁니다.


http://blog.naver.com/kangssi21/130108651663

http://blog.naver.com/kangssi21/130106791850

http://blog.naver.com/kangssi21/130106800608

http://blog.naver.com/kangssi21/130107700007

http://blog.naver.com/kangssi21/130107771235

http://blog.naver.com/kangssi21/130108001909

http://blog.naver.com/kangssi21/130108075460

http://blog.naver.com/kangssi21/130108632441

endo  (2012-07-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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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게시판에 와서 나사빠진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창조론자들 스스로도 알고는 있죠. ㅎㅎ


주로 자기들끼리 모여서 포럼이랍시고 나사빠진 이야기를 주고 받던가, 인터넷이나 자신들에게 호의적인 쓰레기 언론들을 통해 허위정보를 퍼뜨리는 방법을 선호하죠.


브릭에 와서 헛소리하는 사람들은 생물학 지식도 없고, 뭐가 뭔지 사리분별력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그냥 세뇌가 되어 고장난 녹음기처럼 줏어들은 창조론자들의 이야기를 철면피로 되풀이 하는 것이고요.


생물학 근처에도 가 보지 못한 비전공으로 헛소리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올 필요가 없고, 창조론자들 중에서 생물학 관련 분야를 전공한 교수들이 자신이 있다면 소리마당에 오셔서 자신의 뜻을 마음껏 한번 펼쳐 보시기를 저도 희망합니다.


아니면 소리마당 관리자님이 쓸만한 창조론자 교수들 몇 명 골라서 초빙을 하시던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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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sea  (2012-07-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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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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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  (2012-07-1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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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님이 당장 섭외요청 하느라 바쁘실 줄 알았는데 아닌 모양이네... ㅎㅎ

타즈  (2012-07-1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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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회님들의 답변을 기대합니다. 과학까지 챙겨하실 정도니 성서해석도 탁월할거라 생각하며,


1. 노아의 홍수에 기록된 "방주"는 히브리 원문에서 "배" 개념이 아닌 "상자"라는 뜻을 갖고 있는건 알고 계시죠? 출애굽기에 등장하는 아기 모세의 "구유"와 같은 의미인것도 알거구요? 그런데 왜 노아의 홍수 때 탄 배를 찾았다며 주장하는지?


2. 네피림이 진짜 거인을 의미하는건 어느 해석인지?

2-1. 창세기의 기록이 어떤 역사적 배경과 민족의식을 담고 쓴 책인지도 아시겠지요? 다시 2번 질문으로 돌아와서, 네피림은 구전으로 내려오던 '폭력적이거나 약자를 짓밟던 민족에 대한 해석'아닙니까? 마찬가지로 창세기 1장에 빛을 상징하는 단어가 두번 등장하는데, 정확히 빛이 태양의 창조보다 먼저지요? 이건 과학적으로 어떻게 해석하시겠습니까? 역사적 고증을 돌이켜 보면, 과학적 사실이 아닌 은유적 단어들이 담긴 주관적인 책 아닙니까? 만약 이를 반박한채, 역사적 혹은 시대적 배경에 대한 이해 없이 성서를 해석한다면, 당신네들이 좋아하는 예수가 그토록 증오했던 '바리새인들'과 무엇이 다른가요?

중도  (2012-07-17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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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창조론과 진화론의 대립구도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흙에서 사람이 지어졌다는 창조론자의 주장과 단세포에서 사람으로 진화했다는 진화론자의

주장이 저는 그렇게 별반 다르지 않게 느껴집니다. 여기에 계신 많은 분들도 생물학을 전공하시겠지만 저는 이 두 의견이 우리가 속한 차원에서는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아직 우리의 지식이 단세포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임을 겸손히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세포생물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서로 믿음대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모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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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  (2012-07-1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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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창조론자들이 학회라면서 모여서 서로 나사빠진 이야기를 했는데 미생물을 전공하고 가르친다는 어느 얼빠진 교수가 거의 똑 같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비슷하게 이야기를 하시는지 참 신기합니다.


그 양반이 자연과학은 실험과학과 기원과학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죠. 이게 무슨 분류방법으로 나온 이야기인지는 논외로 하고 실험과학은 실험으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논쟁의 대상이 되지 않는데 기원과학은 실험이 불가능한 일종의 해석체계이고 신념이며 신앙으로서 오랫동안 창조론과 진화론이 대립해왔다고 했습니다.


정말 비슷하게 이야기를 했죠?


과학을 신앙과 같은 용어로 표현하는 이런 나사빠진 말을 미생물학 교수가 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사실입니다. 과학과 종교에서 사용하는 믿음(belief)이라는 용어에 대한 개념의 차이조차 모르고 헛튼 소리를 함부로 하는 아주 질나쁜 교수죠.


과학에서 믿음은 객관적인 과학적 방법론에 의해 과학적 사실을 최대한 규명하고 현재의 과학적 증거로 규명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최소한으로 가지는 것이 믿음입니다. 반면에 종교에서 말하는 믿음은 신앙(faith)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주관적인 믿음입니다. 많이 다르지요?


예를 들면 과학에서 90%의 과학적 확실성을 가지고 있으면 비록 나머지 10%의 불확실성이 있을지라도 100%로 간주하고 믿는 것이 과학이지만 반면에 종교는 확실성이 0%일지라도 신앙으로 무조건 100%로 간주하고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학문적으로 진화론과 창조설이 대립한 적이 없습니다. 사이비 과학자들이 창조설로 혹세무민을 하는것도 모자라 정상적인 과학 시스템에 종교적 힘을 이용하여 침범하려고 하니까 사이비 과학의 퇴출 차원에서 사이비 학자들의 창조설에 대해 과학자들이 대꾸를 해 주고 이야기를 하는 것 뿐입니다.


믿음데로 받아 들인다???

말기암이나 중병 치료할 수 있다면서 절박한 심정에 있는 환자나 환자 가족들의 등을 쳐 먹는 사이비들을 각자 믿음데로 받아 들이고 그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사이비 약을 사먹도록 내버려 두자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걸 아시나요? 창조설은 사이비 과학이지 과학적 의견이 아닙니다.


세포생물학 전공?

세포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님의 과학적 사고에 대한 어떠한 것도 뒷받침하지 않습니다. 세포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지도 않고, 또 밝힐 이유가 전혀 없는 내용의 이야기에서 세포생물학 전공자라는 것으로 credit을 얻을려고 하는 설익은 생각 (appeal to authority fallacy)을 보니 과학적 소양을 좀 더 쌓아야 하겠습니다. 이건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한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이비 과학인 창조설을 비판하는 것과 우리가 모르는 것에 대한 겸손함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더욱이 우리가 모르는 것에 대해 겸손함을 주장하실려면 과학적 사실이 밝혀진 세포에 대해서 알려진 사실을 바탕으로 아는만큼 이야기 하는 사람들에게 하실것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가 단 한가지도 없는 이야기를 하는 사이비 과학자들인 창조론자들에게 하셔야 합니다. 과학적 소양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뭘 모르고 아는지 잘 알고 있고, 또 알려진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아는 범위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과학에 무지하기 짝이 없는 목사나 신도들이 과학분야를 이야기 하고 다니고, 앞에서 말한 미생물학 교수처럼 과학자이면서 스스로 과학을 왜곡하고 헛소리를 하는 것이야말로 시건방지기 짝이 없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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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ake  (2012-07-1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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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  (2012-07-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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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


Theistic evolution이 진화론의 과학적 위상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사이비 창조론자들과는 전혀 다르지만 이 역시 과학적 이론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어차피 과학적 이론이 아니고, 또 종교와 과학을 충돌시키지 않으려는 입장정리에 가깝기에 과학자들이 여기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는 편이 맞을 것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미국에서 창조론과 지적설계론을 비판하는데 앞장서고, 창조론자들과 법정소송 문제가 있었을 때 창조론자들에 반하는 편에서 증언을 했던 것으로 잘 알려지고 유명한 Kenneth R. Miller같은 학자가 Theistic evolution을 지지하는 입장에 있다는 것을 잘 생각해 보면 Theistic evolution에 대해서 대충 이해가 될 것입니다.


이에 비하면 무식한 창조론자들은 진정한 종교인도 아니고, 과학자도 아닌 정말 질나쁜 인간들이 종교를 이용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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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Jake  (2012-07-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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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Endo

First of all, above reply is not for you.

And I agree with you.


In addition, the term "진화론" is not a correct one.

To my knowledge, evolutionary biology is the correct t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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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  (2012-07-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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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


진화론이라는 용어가 틀린 용어라고 누가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evolutionary theory라는 용어가 틀릴 수는 없죠. evolutionary biology에서 다루는 이론들이 evolutionary theory 이니까요.


해가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진다는 fact는 물리학 이론에 의해서 설명되는 것과 같이 fact + theory로 구성된 evolutionary biology의 frame work에 의해서 진화라는 현상을 설명하는 것이고 그 분야를 연구하는 학문이 evolutionary biology이죠. evolution이 fact이지 evolutionary biology가 fact가 아닙니다.


창조론자들이 theory임을 강조하는 것은 evolution 현상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evolution을 theory라고 하면 틀린 말이라고 생물학자들이 고쳐주죠. 그리고 창조론자들은 evolutionary theory들을 가설(hypothesis)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죠. 따라서 토론에서 진화론이라는 용어를 간편하게 사용하는 것은 evolutionary biology의 frame work들을 지칭하는 것이지 (적어도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습니다) evolution이 theory라는 뜻이 아닙니다. 창조론자들 때문에 혼란이 생긴 것입니다.


위에 댓글을 가지고 설명하면 Theistic evolution는 진화를 사실로 인정하고 그 현상을 설명하는 대부분의 진화이론들을 부정하지 않는 것이지 특별히 evolutionary biology라는 학문에 완전히 일치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어떤 단계에서, 어떤 이유에서던지간에 God이 창조를 했다는 입장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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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에효  (2012-07-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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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본글의 질문들 제대로 고민 안 해봤다에 한 표 드립니다.

저도 꽤 오랜 세월 종교를 갖고 살았고, 어떤 종교든지간에 나름대로의 세계관이 있음을 아실 거에요. 님이 공부하는 세포학... 저역시 세포학을 전공했습니다만, 세포학에도 그 근간을 이루는 과학적 인생관이 있음을 부정하실 수는 없을 겁니다. 한 번이라도, 제대로 본인의 신앙을 회의해보신 적이 있으신지? 믿음대로 살면 그냥 편하고 좋겠다는 평화주의적인 생각의 본질은 대단히 좋아보이지만, 논점을 회피하면서 창조과학회와 같이 과학적 양심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무리를 방치 내지는 배양하고 계신 겁니다.

수나  (2012-07-1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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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 교수님 홈페이지에 가보니 놀라울 정도로 자세히 반박을 하셨더군요. 여기 글을 쓴 제 손가락이 민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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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강시  (2012-07-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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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회의 글은 어느 하나도 과학적으로 인정될만한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단 하나라도요.


모두 남의 논문을 왜곡해서 지들 입맛에 맞춰놓습니다.


나도 창조과학회의 글이 얼마나 새빨간 거짓인지 분석하다가 바닥이 없는 심연임을 깨닿고는 손을 놓은 상태입니다.


조심하세요.

창조과학회의 글은 자칫 잘못 읽으면 낚시에 걸립니다.

반드시 첨부되는 논문을 읽어서 확인하시던가 아예 읽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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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2012-07-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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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읽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는 강시님의 말씀이 정답인거 같네요. ㅎㅎ 강시님, 수나님, 엔도님 모두 다 내공이 대단하신 분들 같아요. 어차피 창조과학자들이 반박할만한 아무런 근거가 없다는 것을 그들도 알겠죠. 종교적인 신앙심으로 보아야 할 창조설을 과학적인 측면에서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게 다 종교적 신앙심이 지나치다 못해 인간의 욕심과 종교적 지배욕으로 진화하여 발생된 돌연변이의 결과물이겠지요.

수나  (2012-07-1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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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정곡을 찌른 답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안그래도 이 질문글에 반박글이 달릴것인가 물타기가 달릴 것인가? 후자가 가능성이 클 것이다 글쓸 때 생각해 보았는데. 역시 후자로 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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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여름에 잠시 한국을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그때 사온 책 중 한 권이다. 과학철학 입문서를 표방하는 책인데, 내용 자체도 지나치게 어렵지 않고 깔끔한 편이다. 저자의 블랙 유머가 중간중간 가미되는 편인데, 너무 대충 읽으면 본뜻을 정 반대로 받아들이게 될 수 있으니(...) 읽으면서 그 점에만 유의하면 될 것이다. 다음 내용은 책 본문 중 '지적 설계론'에 관한 언급을 한 내용이 있어 공유하고자 옮겨 보았다. 요약하자면, 역시나 지적설계론은 증거 없이 추론만으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하는 게으른 논증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진화 생물학 교과서에는 자세한 수학적 원리가 바탕이 된 방대한 체계가 등장하는데, 이것은 다양한 진화 원인의 영향 아래서 개체군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유전 변형이 일어나는 과정과 종 내 개체들이 다른 개체들 및 환경과 상호교류하는 방식에 대한 풍부한 실험적 자료가 이 체계를 보완 설명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종 분화", 즉 신생 종이 출현할 수 있는 조건과 함께 종이 처한 환경에 적응하게 되는 과정을 자세히 기술한다. 이런 책에서는 자연선택이 야생에서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다른 진화 과정이 지닌 상대적인 중요성에 대한 논쟁들도 접할 수 있는데 이는 꼼꼼한 실험에 근거한 것이다.


윌리엄 뎀스키와 마이클 비히가 지지하는 지적설계이론은 과학 이론을 자처하는데, 이 이론은 최소한 몇 가지 경우에 생물체가 어떻게 적응했는지를 지적 설계 관점에서 설명한다. 예를 들어 마이클 비히는 편모(요동 모터처럼 생물체에 붙어 빙글빙글 도는 채찍 모양의 가는 실로, 어떤 종류의 박테리아는 이 편모로 인해 액체 배지에서 잘 돌아다닌다)가 자연선택 때문에 출현했다고 보기에는 너무 복잡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즉 그것이 지성을 가진 존재에 의해 설계되었다는 것이 비히의 주장이다. 지적설계론자들은 편모 같은 데서 드러나는 유기체의 적응이 특히 기독교의 신과 같은 특정 신에 의해 설계되었다는 말을 피해 왔다. 이들은 보통 이 지적인 존재의 본성에 대해 더 깊이 이야기하는 것을 피하는 대신 우주를 돌보는 어떤 지적인 존재가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한다.


지적설계이론은 어떻게 자연선택론을 반박하는가? "다윈의 블랙박스"라는 자신의 책에서 비히는 박테리아 편모가 많은 다른 특징과 더불어 그가 말하는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라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편모의 일부가 제거되거나 변형되면 편모의 운동 자체에 부분 장애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박테리아의 생존과 번식에 무용한 신체 기관이 된다. 편모의 전반적인 운동이 너무나 정교하게 짜여 있으므로 일부분이라도 장애가 생기면 제대로 된 생물학적 기능을 하는데 엄청난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


비히에 의하면, 자연선택론자들은 처음에 단순했던 특징들이 자연선택 과정을 거쳐 복잡한 특징으로 바뀐다고 여긴다. 그런데 일부가 제거되거나 변형되었을 때 전반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생물 기관이 존재한다면, 다시 말해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한" 기관을 실제로 발견하게 된다면, 그런 기관이 점진적인 발전 때문에 생긴 기관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 비히의 주장이다. 즉, 비히는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한 기관의 존재가 자연선택론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내리게 된다.


비히에게 제일 먼저 하고 싶은 말은 편모가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하지 않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일부만 남은 편모가 회전 운동은 하지 않지만, 단백질 독소를 다른 세포에 전달해준다는 면에서 여전히 유용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나중에 다른 연구 결과가 나와 편모가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하더라도,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 자연 선택론과 양립할 수 없다는 비히의 입장은 틀렸다. 그는 오랜 시간 점진적인 자연선택 과정을 통해 등장한 생물체의 기관이 처음에는 엉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그런 기관의 경우 일부가 제거되거나 변형되는 일이 자주 있어도 전반적인 기능에는 거의 지장을 받지 않을 수 있다. 자연선택을 통해 전반적인 효율성을 위해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부분들이 점진적으로 제거되어 나가다가 더 제거되거나 변형될 경우 기능 자체가 안되는 시점에 이르면 마침내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한" 기관이 나타나는데, 이때 점진적인 과정을 통한 이 기관의 출현을 자연선택 이론은 충분히 설명해낼 수 있다. 물론, 비히 입장에서는 편모가 실제로 이렇게 출현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비판을 할 수 있다. 단순한 시작에서 점진적으로 세련되어진다는 가정이 전적으로 추측에 불과하다고 말이다. 그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 문제는 그의 지적설계이론이 편모의 존재를 자연선택론이 어떤 방식으로든 설명할 수 없다는 주장에 근간을 두고 있다는 사실인데, 그런 무리한 반대 주장은 사실 허구 상황을 통해 대략 설명하는 것으로 아주 쉽게 반박이 된다.


좀 양보해서 자연선택으로 설명되지 않는 생물학적 기관이 있다는 비히의 주장이 바르다고 해보자. 그렇다 하더라도 비히는 그것을 규명해내지 못하고 다만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어떤 것이 존재한다는 것만 보여줄 뿐이다. 그렇다면 지적설계이론이 편모의 존재를 설명해 준다는 입장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지적 설계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어떻게 편모의 특성을 설명해줄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은 만큼 이 질문에 대한 대답도 명확하게 하기는 힘들다. 내가 독자 여러분에게 "화성에 지능적인 설계자들이 산다"라고 말했다고 해보자. 이 경우 내가 독자 여러분에게 이 설계자들이 얼마나 지능이 뛰어난지, 몸집은 얼마나 큰지, 얼마나 게으른 존재인지, 얼마나 협조적인 존재인지, 어떤 경제적 급선무를 지녔는지, 또 어떤 자원을 이들이 손에 넣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주기 전까지는 이 존재가 어떤 것을 설계할지 전혀 알 수 없을 것이다.


같은 이치로 지적설계이론이 박테리아의 편모에 대해 만족스러운 설명을 할 수 있으려면 그 지적 설계자가 지녀야 할 기구와 능력, 설계의 개요, 계획을 시행하고 개선하는 방식, 그리고 쓸 수 있는 자재물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 유기체가 어떤 과정을 통해 등장하는지 진화론자들이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 것과 대조적으로 지적설계론자들은 그 어떤 설명도 해주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생물학자들은 진화 과정에 대해 추정만 하고 일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유전 변형률과 자연선택론의 강점 등에 대한 여러 가지 가정을 세운 뒤 추정한 내용을 직접 실험해본다. 이와 달리 지적설계론자들은 자신들이 말하는 설계자가 어떤 존재인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가정을 실험대에 올리지도 않는다. 바로 이런 차이로 인해 유기체 세계의 변화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이 강력한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는 반면, 지적설계이론은 그 빈약한 증거 자료로 인해 헛웃음을 자아낼 뿐이다.


어떤 면에서 지적설계이론은 진화 생물학에 상반되는 이론이다. 예를 들어, 지적설계론자와 진화생물학자는 편모와 같은 기관이 형성된 과정에 대해 의견을 달리한다. 하지만 지적설계이론이 "위협적인" 경쟁이론이 되려면, 다시 말해 강력한 증거 자료를 갖춘 이론이 되려면, 진화 생물학처럼 종분화와 생물체의 적응에 대해 철저한 실험에서 나온 자료가 바탕이 된 강력한 이론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지적설계론자들이 과학자라면 자신들이 주장하는 설계 과정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교과서를 세상에 내놓아야 한다. "어떤 경우에 설계 과정이 외부 요인에 의해 위협받고도 또 언제 외부 요인을 극복하는가?" "이 이론에서 제시하는 지능적인 설계자의 본성은 무엇이며 그 설계자는 어떤 방식으로 설계하는가?" "상충하는 설계명세서를 접했을 때 설계자는 보통 어떻게 하는가?" 우리는 이런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설계론자들이 해주기를 기대한다. 물론 우리의 기대는 채워지지 않는다. 대신에 설계론자들은 우리 손에 생물체 세계의 목록, 그것도 엄청나게 긴 목록을 쥐어주면서, 생물체 체계가 자연선택론으로 설명되기에는 너무 복잡하다는 말만 할 뿐이다. 이런 태도를 지닌 이론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 팀 르윈스, "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 2장: 그런 것도 과학인가 中 '증거와 지적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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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에게 ‘진화론’과 ‘창조론’은 양자택일의 대상이다. 마주보며 달리는 끝없는 철로다. 그래서 ‘접점’이 보이질 않는다. 올해는 다윈 탄생 200주년, 진화론의 고전 『종의 기원』 출간 150주년이다. 이를 계기로 본지는 기획대담 ‘창조론 대 진화론’을 마련했다. 물리학계의 거두 장회익(71) 서울대 명예교수와 가톨릭의 스타 논객인 차동엽(51) 신부를 초청했다. 장 교수는 한때 크리스천이었고, 차 신부는 한때 공학도였다. 이들에게 물었다. 2009년의 종교(창조론)와 과학(진화론)은 상대를 어떻게 바라보나. 지난달 22일 서울 명동의 가톨릭회관에서 진행한 대담에선 파격과 관통, 그리고 고개 끄덕임의 숨결이 수시로 오갔다. 우리가 알던 ‘상식’은 곳곳에서 깨졌다.


◆신이 인간을 빚었나

- 성경은 창세기 1장 27절에서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God created man in his image)’고 했다. 반면 진화론자들은 빅뱅 이후 지구 생물의 진화 과정에서 인간이 나왔다고 본다. 창조론과 진화론은 출발역부터 갈린다. 과연 성경 속 창세기 편을 양쪽은 어떻게 볼까.


▶장 교수=우주 안에서 인간이 존재하게 된 것은 놀라운 신비다. 그런데 우리는 과학을 통해서 이 ‘신비’를 파악하기 시작하고 있다. 그 중요한 단서가 진화론에서 나온다. 그럼 성경을 기술할 당시는 어땠을까.


▶차 신부=그들은 어떻게 봤나.


▶장 교수=피카소의 그림을 보라. 사람 얼굴을 실제와 달리 찌그러뜨렸다. 왜 그런가. 피카소는 사실을 그린 게 아니기 때문이다. 예술적 직관을 그린 거다. 성경도 마찬가지다. ‘나는 누구인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한 종교적 직관을 기록한 거다. 그게 창세기의 내용이다. 그런데 피카소의 그림을 실제 얼굴의 사진이라 해석하고, 거기서 얼굴 모습만 찾으려 한다면 어떻게 되겠나. 작품성을 놓치게 된다. 성경도 마찬가지다. 성경의 표면적인 문자만 붙들면 성경에 담긴 진수를 놓치게 된다. 결국 본질은 놓치고 껍질만 붙드는 셈이다.


▶차 신부=그건 정확한 이해다. 성경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기록됐는지를 알면 쉬워진다. 성경은 창세기가 아니라 출애굽기(모세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이집트를 탈출하는 편)부터 씌어졌다. 해방 사건이 먼저 있었고, 이 엄청난 기적을 통해서 하느님을 깨닫게 된 거다. ‘그 누군가가 누구냐?’ ‘그가 하늘과 땅을 지어낸 분이다’란 인식과 함께 성경을 기술한 것이다.



◆신의 창조-어떤 방식인가

- 차동엽 신부는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성서신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장 교수의 ‘피카소 이야기’에 공감하는가를 물었다.


▶차 신부=공감한다. 우리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는 3차원에 살고 있다. 그런데 하느님은 3차원 너머에 계신 초월적인 존재다. 그러니 하느님의 창조는 3차원에서 이뤄진 게 아니다. 4차원이나 5차원, 아니면 6차원 너머에서 이뤄졌을지도 모른다. ‘하느님이 실제 진흙으로 인간을 빚었다’는 이해 방식은 3차원적 사고에 갇힌 거다. 그런 생각은 신앙적으로 더 큰 잘못이다. 초월적 존재의 하느님을 인간의 3차원적 사고 안에 가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그걸 떠나 계신 분이다.


▶장 교수=차 신부의 얘기를 들으니 가톨릭을 다시 보게 된다.



◆과학과 종교-친구인가, 적인가


▶차 신부=가톨릭은 중세 때 과학을 박해했다. 과학자들은 당시의 절대믿음이었던 천동설(天動說)에 반하는 지동설(地動說)을 들고 나왔다. 가톨릭은 이들을 이단으로 몰았다. 나중에 지동설이 맞다고 밝혀지자 가톨릭은 엄청난 쇼크를 먹었다. 과학의 결론을 섣불리 예단하면 큰 망신을 당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게 2000년 역사를 가진 가톨릭의 몸속에 ‘소중한 체험’으로 박혀 있다. 그걸 통해 과학을 존중하는 눈이 열린 거다.


▶장 교수=상대적으로 개신교는 개교회 중심적이고, 덩치가 작다. 그러다 보니 그런 경험을 자신의 경험으로 받아들이진 못하더라. 가톨릭이 지동설을 받아들인 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


▶차 신부=지동설을 수용하면서 우리(가톨릭)의 우주는 더 넓어졌다. 하느님의 초월성을 설명하기도 더 쉬워졌다. 천동설을 고집할 때는 안 풀리고, 답답한 게 많았다.


▶장 교수=진화론에 대한 입장은 어떤가.


▶차 신부=지금 가진 생물학적•물리학적 데이터로는 진화론이 우세한 게 사실이다. 이걸 아니라고 하면 객관적인 접근법이 아니다. 진리를 향하는 태도가 아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진화론을 인정했다.


▶장 교수=생명 이해의 기본적인 틀은 진화론이다. 진화론을 외면하면 생명에 대한 이해를 차단하게 된다. 그건 매우 불행한 일이다. 생명을 잘못 알면 모든 게 틀어진다. 눈에 보이는 것만 ‘생명’이라고 생각하면 깊이 있는 생명 이해가 어려워진다. 시간적인 차원, 역사적인 차원의 생명 이해가 중요하다.



◆빅뱅과 천지창조-공존이 가능한가

- 성경에는 천지창조에 7일이 걸렸다고 기록돼 있다. 마지막 날은 하느님(하나님)도 일을 마치고 쉬셨다고 했다. 반면 과학자들은 빅뱅으로 인해 이 우주가 생겼다고 한다.


▶차 신부=빅뱅으로 인해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이 우주가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이는 신이 없다고 한다. 그게 아니다. 하느님은 빅뱅 이전부터 계신 분이다. 또 천지창조에 24시간씩, 실제 7일이 걸렸다고 믿는 기독교인도 있다. 성경 해석 방법이 미숙한 거다. 그건 은유적 표현이다. 창조론과 진화론은 대립하지 않는다. 우리는 진화론 속에도 창조의 손길이 있다고 본다.


▶장 교수=과학자들은 정말 이 우주에 엄청나고 놀라운 질서가 있음을 느낀다. 그건 알아나갈수록 더 높아지고, 더 심오해진다. 그래서 궁극적 결과에 대해 미리 단정짓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계속 찾아갈 뿐이다. 성경에 ‘내 형상을 함부로 만들지 말라’는 게 이 뜻이 아닌가 싶다. 우주는 계속 변화하고, 무언가를 향해 나가고 있다.


▶차 신부=굉장히 중요한 말씀이다. 그걸 철학적•신학적 용어로 ‘초월성’이라고 한다. 점점 더 새로운 것이 열린다는 거다. 그래서 과거의 것을 자기 스스로 파괴할 줄 알아야 한다.



◆하느님(하나님)의 형상-사람처럼 생겼나.


▶장 교수=많은 기독교인이 하느님은 사람처럼 생겼다고 본다. 창세기의 성경 구절 때문이다. 어찌 보나.


▶차 신부=성경에서 그 구절을 히브리어로 찾아본 적이 있다. ‘형상’이란 말의 히브리어 원어는 ‘셀렘(Selem, 영어로는 Image)’이다. ‘셀렘’은 ‘본질•속성’이 닮았을 때 사용된다. 반면 겉모양만 붕어빵처럼 똑같이 생긴 ‘형상’을 뜻하는 히브리어는 ‘데무트(Demut, 영어로는 likeness 또는 resemblance)’다. 결국 ‘하느님의 본질(속성)을 본 따 아담을 빚었다’는 뜻이다. 그러니 하느님을 의인화하고 인격화하며 ‘하느님은 이런 존재’라고 못 박는 건 곤란하다. 그건 초월적 존재인 하느님을 인간의 3차원적이고, 편협한 생각 속에 가두는 일이다.



◆신의 존재? - 성경인가, 자연인가


▶장 교수=초기 과학자들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 성직자도 꽤 있었다.그 시대에는 하느님이 쓰신 두 권의 책이 있었다. 하나는 ‘성경(Book of Scripture)’이고 또 하나는 ‘자연의 책(Book of Nature)’이다. ‘스크립처’와 ‘네이처’ 서로 운율도 맞다. 성경과 자연, 그 속에서 과학자들은 하느님의 뜻을 찾으려 했다. 자연 속에 하느님이 새겨 놓은 말씀을 읽으려 했다.


▶차 신부=과학은 자연법, 종교는 영원법을 다룬다. 그런데 둘은 양자택일의 대상이 아니다. 우리(가톨릭)는 영원법 안에 자연법이 있다고 본다. 창조론 안에 진화론이 있다고 본다.


▶장 교수=다윈의 신앙이 구체적으로 어땠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과학자로서 느끼는 공감대가 있다. 다윈도 처음에는 생명이 그렇게 거대한 자연의 질서로 연결됐다는 걸 몰랐을 거다. 그걸 알았을 때 대단히 놀랐을 거다. 성경에 쓰인 문자대로의 신앙과는 다를 수도 있다. 다윈은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간 내면적인 신앙을 가졌으리라 생각한다.


▶차 신부=1916년과 96년, 두 차례에 걸쳐 ‘과학자들의 신앙’을 조사한 자료가 있다. 결과가 흥미롭더라. 첫 조사에서 과학자의 40%가 유신론적 입장을 보였다. 그리고 80년의 세월이 흘렀다. 강산이 여덟 번 바뀌었다. 과학도 놀랄 만큼 발전했다. 과연 96년에 실시한 조사에선 과학자의 몇 %가 유신론적 입장을 보였을까. 답은 40%로 똑같다. 결국 궁극의 초월적 영역에 대한 선택은 주관적인 것이다.


▶장 교수=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도 ‘신(神)’이란 단어를 많이 썼다. 많은 경우 이것은 자연의 질서를 말하는 은유적 표현이다. 그러면서 그는 한 걸음 더 나갔다. 그는 자연의 신비를 보라고 했다. 그걸 보면서 깊은 종교적 감흥을 느끼지 못하면 이상한 거라고 했다. 그건 특정 종교를 말한 것이 아니다. 본질적인 신앙적 체험을 이야기한 거다. 사람들은 흔히 기적이나 이적(異蹟)을 통해 신을 찾으려 한다. 아인슈타인은 달리 말했다. 자연의 질서를 함부로 벗어나는 게 신이 있다는 증거가 아니라고 했다. 오히려 자연의 오묘한 질서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신이 있다는 증거라고 했다.



◆생명과 신, 나와 우주의 관계


▶차 신부=이스라엘은 중동(中東)이다. 유럽이 아니라 아시아다. 그래서 성경은 동양적 사고에 더 가깝다. 그리스와 로마의 이분법적 사고가 아니라 동양 특유의 통합적 사고다. 그래서 종교도 ‘부분’과 ‘전체’를 함께 보는 시야가 필요하다.


▶장 교수=공감한다. 개인적으로 내겐 ‘생명이란 무엇인가’가 큰 숙제였고 화두였다. 우주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모든 게 놀랍고 신비하다. 그 중에서도 ‘생명’이 특히 그렇다. 생명을 볼 때도 ‘부분’과 ‘전체’를 함께 봐야 한다. 생명은 낱낱으로 떨어져 존재하는 게 아니다. 내가 지금 혀를 움직여 말하고 있다. 무슨 에너지로 움직이나. 태양 에너지로 움직이는 거다. 이렇게 촘촘한 인과(因果)의 실타래로 엮인 것, 그게 생명이다.


▶차 신부=그건 물리학자로서 이해하는 생명의 내재적인 메커니즘이다. 좀 더 듣고 싶다.


▶장 교수=‘낱생명’인 내가 진정한 생명이 되기 위해서는 태양과 지구로 구성된 생명의 전체 틀, 곧 ‘온생명’ 안에서 그 한 부분으로 엮어져 있어야 한다. 마치 나뭇잎이 나무 전체를 떠나 나무 노릇할 수 없는 것과 같다. 그래서 ‘나’는 온생명이면서, 동시에 낱생명이라는 이중의 주체성을 갖고 있다.



◆인간과 자연 - 정복인가, 돌봄인가


▶장 교수=『종의 기원』이 나온 지 150년 지났지만 생명에 대한 이해는 훨씬 더 깊이 가야 한다. 진화론이 다소 협소하게 해석된 점이 있다. 적자생존까지는 좋은데 ‘약육강식이 자연의 질서’라는 식으로 나가기도 했다. 이는 아주 일면적인 해석이다. 진화의 밑바닥에는 경쟁과 지배가 아닌 거대한 협동의 체계가 있다. 생태계에선 수천 만의 생물 종들이 서로 협동하며 살아가고 있다.


▶차 신부=성경 창세기 1장28절에는 “온갖 생물을 다스려라”라는 구절이 있다. 그게 인간이 자연 위에 군림하라는 뜻일까. ‘다스리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를 찾아봤더니 ‘라다(radah)’였다. ‘라다’는 목동이 양을 돌볼 때 먹이고 다스리는 의미다. 그처럼 자연을 돌보라는 뜻이다.



◆진화와 창조, 그 궁극의 지향점

- 성경에는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란 구절이 있다. 알파는 시작, 오메가는 끝으로 풀이된다. 종교와 과학, 창조와 진화는 어떨까. 그 끝에 과연 궁극적인 종점이 있을까.


▶차 신부=일종의 메타포(은유)다. 이 현실계에서 이해하자면 ‘나는 창조자다, 나는 섭리자다’라는 말로 알아들을 수 있을 뿐이다. 물론 차원을 넘어선 세계에선 알파도, 오메가도 필요가 없을 거다.


▶장 교수=그 문제를 다룬 이가 고생물학자이자 가톨릭 사제인 테이야르 드 샤르뎅이다. 그는 과학을 바탕으로 신학의 그림을 그렸다. 물질의 단계, 생명의 단계, 인간의 단계를 거쳐 신의 궁극적 섭리에 이르는 ‘오메가 포인트’를 제시했다. 그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주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정지된 게 아니다. 생명이 처음 시작된 35억~40억 년 전에는 나를 구성하는 모든 분자가 지구상을 떠돌아다니는 먼지 덩어리에 불과했다. 지금은 어떤가. 그 먼지 덩어리가 변하고, 변해서 내가 됐다. 생각하고 말하고 있다. 내가 누구인지 묻는 존재, 우주에 대해 묻는 존재가 출현한 거다. 앞으로는 더 놀라운 일이 생길 거다. 과학자는 다만 여기에 대해 열려 있을 뿐이다.


▶차 신부=‘오메가 포인트’에 대해 철학자들은 진•선•미가 하나가 되는 곳이라고 말한다. 신앙적 측면에서 보면 요한묵시록 21장4절(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 것이다. 이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에 나오는 ‘눈물도 없으리라’는 세계를 지향하는 것이라고 본다.


▶장 교수=모든 것의 근원이고, 모든 걸 포괄하는 어떤 것. 과학은 그 최종 원리를 증명할 수는 없다. 최종 원리는 항상 가정으로 남는다. 우리는 과정 중에 있을 뿐이다. 그래서 ‘겸손함’과 ‘열려 있음’이 중요하다. 그래서 과학은 초월과 종교에 대해서도 문을 열어놓고 있다. 차 신부의 말대로 종교가 과학을 바라보며 문을 열어두고 있듯이 말이다.


http://jplus.joins.com/Article/Article.aspx?listid=13552670

http://jplus.joins.com/Article/Article.aspx?listid=13552673


(2014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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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경우, 지구와 하늘과 이 세상의 구성요소, 천체의 움직임과 궤도 그리고 크기와 상대적 위치, 일식과 월식의 예측, 일년과 계절의 순환, 동물과 식물 광물의 종류 등에 대해서는 기독교 비신자들도 많이 알고 있으며, 이러한 지식은 이성과 경험에 의한 명확한 것이다.


그렇기에, 비신자에게 기독교인들이 성경의 의미를 앞세우며 그러한 주제에 관해 사리에 맞지 않는 허튼소리를 하는 것은 수치스럽고 위험한 일이다. 이는 기독교 신자의 엄청난 무식함을 드러내어 비신자들에게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이 되므로, 우리는 어떻게든 그런 창피한 상황은 막아야 한다.


그 부끄러움은 단지 무지한 개인이 조롱받는 것에 그치지 않으며, 믿음의 울타리 밖의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의 신성한 성경 저자들 역시 그렇게 무식하다고 생각하게 하며,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우리가 힘들게 일한 것도 소용없이, 우리의 성경 저자들이 배움이 없는 이로 여겨져 그들에게 비판받고 배척당하게 될 것이다.


만약 비신자들이 자신들이 매우 잘 알고 있는 분야에서 기독교인들이 실수를 하고 우리의 성경에 대한 그와같은 멍청한 해석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경우, 비신자들에게 기독교인들의 경전이 자신들이 경험과 이성으로 습득한 것들에 대해 오류로 가득하다는 인상을 줄 터인데 어떻게 죽은 자의 부활, 영생의 희망, 하늘의 왕국을 믿도록 할 수 있겠는가?


경솔하고 서툰 성경 해설자들이 유해한 오류에 빠져 우리의 신성한 성경의 권위 밖의 이들에게 비판을 받는 것은 그들보다 현명한 형제들에게 전에 없는 곤란과 슬픔을 가져다 준다.


그럴 경우, 그들은 멍청하고 명백히 틀린 자신들의 주장을 변호하기 위해 그 증거로써 성경을 내세우고 심지어 그들이 기억하는 많은 문장들을 자신들의 입장을 뒷받침한다는 생각으로 인용하지만,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딤전1:7)"


- 히포의 성 아우구스티누스, "창세기의 문자적 해석" (A.D.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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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번역:


"Usually, even a non-Christian knows something about the earth, the heavens, and the other elements of this world, about the motion and orbit of the stars and even their size and relative positions, about the predictable eclipses of the sun and moon, the cycles of the years and the seasons, about the kinds of animals, shrubs, stones, and so forth, and this knowledge he holds to as being certain from reason and experience.


Now, it is a disgraceful and dangerous thing for an infidel to hear a Christian, presumably giving the meaning of Holy Scripture, talking nonsense on these topics; and we should take all means to prevent such an embarrassing situation, in which people show up vast ignorance in a Christian and laugh it to scorn.


The shame is not so much that an ignorant individual is derided, but that people outside the household of faith think our sacred writers held such opinions, and, to the great loss of those for whose salvation we toil, the writers of our Scripture are criticized and rejected as unlearned men.


If they find a Christian mistaken in a field which they themselves know well and hear him maintaining his foolish opinions about our books, how are they going to believe those books in matters concerning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the hope of eternal life, and the kingdom of heaven, when they think their pages are full of falsehoods and on facts which they themselves have learnt from experience and the light of reason?


Reckless and incompetent expounders of Holy Scripture bring untold trouble and sorrow on their wiser brethren when they are caught in one of their mischievous false opinions and are taken to task by those who are not bound by the authority of our sacred books.


For then, to defend their utterly foolish and obviously untrue statements, they will try to call upon Holy Scripture for proof and even recite from memory many passages which they think support their position, although they understand neither what they say nor the things about which they make assertion."


- Saint Augustine of Hippo, "The Literal Interpretation of Genesis" (A.D.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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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원문:


"Plerumque enim accidit ut aliquid de terra, de coelo, de caeteris mundi huius elementis, de motu et conversione vel etiam magnitudine et intervallis siderum, de certis defectibus solis ac lunae, de circuitibus annorum et temporum, de naturis animalium, fruticum, lapidum, atque huiusmodi caeteris, etiam non christianus ita noverit, ut certissima ratione vel experientia teneat.


Turpe est autem nimis et perniciosum ac maxime cavendum, ut christianum de his rebus quasi secundum christianas Litteras loquentem, ita delirare audiat, ut, quemadmodum dicitur, toto coelo errare conspiciens, risum tenere vix possit. Et non tam molestum est, quod errans homo deridetur, sed quod auctores nostri ab eis qui foris sunt, talia sensisse creduntur, et cum magno eorum exitio de quorum salute satagimus, tamquam indocti reprehenduntur atque respuuntur.


Cum enim quemquam de numero Christianorum in ea re quam optime norunt, errare comprehenderint, et vanam sententiam suam de nostris Libris asserere; quo pacto illis Libris credituri sunt, de resurrectione mortuorum, et de spe vitae aeternae, regnoque coelorum, quando de his rebus quas iam experiri, vel indubitatis numeris percipere potuerunt, fallaciter putaverint esse conscriptos?


Quid enim molestiae tristitiaeque ingerant prudentibus fratribus temerarii praesumptores, satis dici non potest, cum si quando de prava et falsa opinatione sua reprehendi, et convinci coeperint ab eis qui nostrorum.


Librorum auctoritate non tenentur, ad defendendum id quod levissima temeritate et apertissima falsitate dixerunt, eosdem Libros sanctos, unde id probent, proferre conantur, vel etiam memoriter, quae ad testimonium valere arbitrantur, multa inde verba pronuntiant, non intellegentes neque quae loquuntur, neque de quibus affirmant."


- Aurelius Augustinus Hipponensis, "De Genesi ad Litteram" (A.D.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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